안녕하세요. 2014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 모두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소셜커머스에 부산 아쿠아리움 티켓을 싸게 팔길래 애들에게 상어도 보여줄겸 구매를 해서 마침 1월 1일에 갔습니다.

저도 처음 가는 곳이라 좀 기대도 되었구요.ㅎㅎ

역시.. 사람은 엄청 많더군요.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더 많이 모인거 같아요ㅎㅎㅎ


요놈들 물고기 본다고 정신 없네요.ㅎㅎ
참고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요. 그냥 몇장 찍은거 여기 올리겠습니다.


오~펭귄도 있네요.ㅎㅎ 이리저리 헤엄치는 넘 찍는다고 사진이 잘나오지는 못했네요.


물고기에 빠져있는 딸.ㅎㅎ 두살때 왔을때는 무서워서 울더니.. 지금은 잘보고 좋아하고 그렇네요 올해 5살 되요.


상어입니다. 이빨은 정말 날카롭게 생겼어요.ㅎㅎ 물리면 살이 다 찢길 정도로...


상어랑 같이 살고있는 거북이.. 마치 드래곤볼에 나오는 무천도사 친구같은ㅋㅋ


가오리 잘찍혔죠?? 가오리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찍었어요. 잘보면 입이 항상 웃고있네요ㅋㅋㅋ


요건 개복치.. 크기는 큰 물고긴대.. 좀 느려터진거 같은 물고기ㅋ

이외에도 해파리, 곰치, 전기뱀장어, 거북이 기타 등등.. 많이 봤는대 사진은 몇장 없네요.ㅎㅎ


이건 나오는 출구 맨 마직막에 있는 고래 이빨.. 몸집이 상당했을꺼 같네요.

너무 재밌는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네요. 다음에도 또 가볼 예정입니다..

오다가 배고파서 고깃집도 잠시 들렀는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


출처-네이버 뮤직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어디에 있니 걱정스러워
연락도 되지 않아 초초한데
이제서야 넌 모습을 보였지
미소로 널 맞이했었는데
외면한체 말을 꺼냈지
나와는 함께 할수없다고
그렇게 넌 떠나갔어 눈물흘르며
미안해 하지만 나는 괜찮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면돼
이제 돌아서면 널 볼수없단 생각이 
나를 더욱 흔들리게 하지만
나처럼 너도 힘들어 질때면 돌아오라
나의 부탁에 고개를 저으며 뒤돌아가버린 너~!
냉정했던거니 너의 모습이 아니잖나!!

미소로 널 맞이 했었는데 
외면한채 말을 꺼냈지
나와는 함께 할수없다고 
그렇게 넌 떠나갔어 눈물 흘리며
미안해 하지만 나는 괜찮아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면 돼
이제 돌아서면 널 볼수 없단 생각이 
나를 더욱 흔들리게 하지만
나처럼 너도 힘들어 질 때면 돌아오라~!
나의 부탁에 고개를 저으며 뒤돌아가버린 너~!
냉정했던거니 너의 모습이 아니잖나..

냉정 했던거니 너의 모습이 아니잖아



김원준 8집에 들어있는 '부탁'이라는 곡입니다. 김원준의 목소리에 빠져들 수 있는 곡 중 하나지요..
노래 계속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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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대게가 제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게를 먹기 위해 영덕으로 출발했습니다.



음식점도 미리 정했습니다. 죽도산이라고.. 명함을 캡쳐해가면 포장 10프로, 먹을때는 5프로 할인해준다고해서 그냥 거기로 고고~


집에서 세시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오는 길에 대게가게가 엄청 많고, 또 다들 자기집에 오라고 손짓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원래 가려고했던 집으로ㅋ
1층에서 대게나 랍스타를 고르고 2층에서 먹을 수 있는대요. 영덕대게가.. 마리당 15만원 하더라구요.. 러시아산대게는 8만원, 랍스타는 10만원.. 허덜덜.. 엄청 비싸요..ㅠㅠ 20만원 예상하고와서 그냥 영덕대게 한마리, 러시아산 한마리 시켰습니다. 랍스타는 저희는 별로라서요ㅋ


밑반찬들ㅋㅋ 먹느라 정신없는.ㅋㅋ


두둥~ 나왔습니다. 대게 두마리와 서비스 홍게 한마리ㅋㅋ 아들래미는 보자마자 집게라고 무서워합니다.ㅋㅋㅋ
참 이곳에는 작은 놀이방이 있어서 애들 데리고 가기도 좋습니다.ㅋ



처음에 신기하고 무섭고.. 그런 눈으로 쳐다보던 아들 딸.. 한번 맛보더니 맛있는지 연신 잘도 먹습니다. 한입먹고 놀이방가서 놀고.. 왔다갔다를 반복하더군요.ㅎㅎㅎ


영덕대게 인증샷ㅋㅋ 이 완장이 있어야 합니다.



밥 준비해달라고 하면 볶음밥과 대게탕을 줍니다. 대게탕도 맛있고, 볶음밥도 예술입니다.


정신없이 먹고있죠??ㅋㅋㅋ


밥도 있지만 애들 먹으라고 다 발라 놨습니다. 물론 이중에 반은 제가 먹은듯ㅋㅋ

맛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비록 급하게 가고, 조금 늦게 가서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금년 FA가 어느정도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예정대로 강민호선수는 역대 최고액으로 롯데에 잔류하구요. 강영식선수 역시 적당한 가격에 롯데에서 잡았습니다.
솔직히 두선수는 롯데 전력에 득이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문제 없구요. 하지만 외부FA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원들은 대부분 계약을 마친 가운데... 이제 최준석선수 하나 남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최준석선수는 롯데 선수였습니다. 2006년도에 두산으로 트레이드 되었구요.. 그때 롯데에서는 김진수라는 선수도 트레이드가 같이 되었는데.. 저희 학교선배시죠.. 잘나가는 포수였는대.. 그러고보니 롯데 그당시 포수 자원은 지금만큼 좋았는듯..
어쨌든 최준석 선수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트레이드되어 두산에서는 어느정도 했습니다.
시간이 훌쩍 지나서 올해 FA로 남았는대.. 롯데가 잡을까요??
솔직히 제생각은.. 잡지는 않을 것입니다.
롯데에는 1루수 자원이 많습니다. 장성호선수, 박종윤선수 그리고 김대우선수까지.. 그리고 박준서선수 등등
굳이 FA를 영입해서 보상선수까지 줄 정도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타가 없는대.. 위에 3명의 선수가 번갈아 해도 되구요. 올해부터 용병으로 메워도 전 가능할듯 합니다.
물론 항상 이상적으로 되진 않겠죠. 하지만 단순히 오른손 거포가 필요하면, 용병이 더 낫습니다. 검증되어야겠지만.. 그래도..
그래서 최준석 선수가 롯데에 갈 확률은 생각보다 낮을 것 같구요. 금액도 4년 30억이 최고일 듯 합니다. 박한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박한이가 낫다고 봅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올런지 함 봅시다..
몸이 피곤한 월요일입니다. 토일요일 쉬고 출근하려니 항상 그렇듯 업무 적응안되고, 일을 쌓여있고.. 한숨만 나오네요..

토요일 회사 후배 결혼식 갔다가 그냥 바람쐬고싶어 경주로 향했습니다. 첨성대 근처 잔디밭에서 놀면서 애들 기분전환도 시켜줄겸 해서요. 근대 이런.. 비가 오네요.ㅡㅡ




어쩔수 없이 그냥 드라이브 하기로하고 가던길은 갑니다. 마침 애들은 자고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첨성대는 패스하고.. 근처 분황사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분황사 출입문은 못찍었네요;; 입장료는 어른 1300원입니다.ㅋ
분황사 내부에 있는 모전석탑입니다. 가장 오래된 석탑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더 높았답니다.


애들이 가장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종입니다. 소리가 나니 신기한듯 그쪽으로 가더라구요.ㅎㅎ 첫째는 살짝 밀어서 종을 쳐보기도 합니다.ㅎㅎㅎ 둘째는 좋다고 누나 따라댓기구요.ㅎㅎ 사랑스러운 애들입니다.


낙엽이 너무나 예쁩니다. 절 자체가 너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엄마랑 아들이랑 한컷!!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돌아가려합니다. 여행은 항상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것 같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이번달에는 스크린골프치러 많이 갔네요. 연습도 안하고 치는거 자체가 신기합니다.ㅡㅡ 다른 분들이 보시면 연습이나 하고 스크린 치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전 스크린 자체를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처음으로 안성 베네스트 GC에서 플레이 했습니다. 솔직히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뭔가요..ㅡㅡ 13번홀 이후로 삽질을 하고 말았습니다..덴장덴장...

연습하면서 드라이버도 슬라이스 안나고, 아이언도 잘 맞아서 솔직히 20타 안에 들어올수 있도록 열심히 했는대... 13홀 부터 슬라이스, 훅 골고루 생기더라구요.. 약속이나 한듯이요..

어제 게임이 끝나고 연습하지 않고는 얻어지는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닳았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연습하러 갈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수확은 드라이버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항상 슬라이스가 많이 나서 고생했는대 이번 게임 전 연습부터는 슬라이스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제 나름대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스크린골프 역시 재밌네요ㅋ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지금 제가 고생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대요.. 운동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도 10일째 고생하고 있는대.. 솔직히 병원은 안갔어요.. 병원 가보는게 가장 좋겠지만.. 2주정도 경과를 지켜보려 합니다.

 

 그럼 그 2주동안 어떤 것을 진행해야 햄스트링 부상을 최대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1. 충분한 휴식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번주(13일)에 다쳤는대.. 일주일동안 살만했거든요.. 그래서 어제(20일) 또 야구하다가 한방에 교체아웃되었죠..ㅠㅠ

 정말 아프지도 않고 문제 없었는대.. 갑자기 한방에 올라오더라구요...OTL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근육이 아프지 않을때까지 기다릴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픈 경우에는 그 즉시 운동을 중지하고 맛사지나, 얼음찜질등 통해 근육을 진정시키는게 중요합니다.(어제 저녁 내내 얼음찜질을..ㅠ)

 그리고 압박붕대로 통증 부위를 감아놓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역시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압박붕대로 압박ㅠ)

 

 2. 충분한 스트레칭

 

통증이 없을때까지는 스트레칭은 피하시구요.. 통증이 가라앉으면 슬슬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이완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이완시켜 움직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3. 단계적 훈련

 

 딴거 없습니다. 단계적인 훈련을 통해 부위를 강화시키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스트레칭 후 햄스트링 부위를 강화시켜 줄 훈련을 통해 점점 완치해야할 것입니다.

 

저도 몰랐는대.. 솔직히 지금 아파보니, 햄스트링은 심각한 병인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박찬호선수도 이 통증으로 고생을 했겠습니까.. 가장 좋은 것은 우선 병원에 진찰을 받는 것이 우선일 거 같네요..(저도 내일이나 모레 즈음 병원을 한 번 가야겠습니다.)

 

다들 햄스트링의 무서움을 알고 철저히 준비해서 이런 것들은 얻어가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원래.. 올해는 야구하지 않기로 했었던 제가.. 야구 없이 못살것 같아서..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들어간 '브레이브 가이즈'!

 

팀원들도 좋고, 성적도 우수하고, 역시 좋은 팀에 들어온 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나.. 호사다마 일까요.. 저번주 연습때 허벅지 뒤쪽을 다치고 말았습니다. 근육이 잠시 놀랬겠지.. 하면서 쉬고 있었고 또 하루 지나니 아프지도 않았습니다.ㅎㅎ

 

그래서 이번주 리그 마지막 경기 어게인 혼과 장생포 다목적 구장(인조잔디 정말 좋았습니다~^^)에서 게임에 선발로 출전을 했는대.. 1회 수비를 위해 뛴 그 순간 또 다시 안좋아진것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천천히 뛰면 되겠다 싶어서 팀원들에게 말 안하고 하려고 했는대 타석이 문제였죠..

 

 첫번째 타석은 다행이 볼넷으로 걸어가서 쉬엄쉬엄 도루하고 쉬엄쉬엄 홈에 들어왔습니다. 그때까지는 저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했고, 다행히 수비시 저에게 공도 잘 안오고 해서 그냥 뛰었죠..ㅎㅎ

 

 문제의 두번째 타석.. 욕심이 나서 스윙을 하는대.. 아뿔사.. 많이 아프네요.. 공은 붕~ 떠서 투수 실책으로 1루로 나가긴 했지만.. 1루까지 뛰면서 완전히 근육이 다친거 같습니다..

 

 감독님이 알아보시고 결국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다행히 팀이 이겨서 다행이었지만.. 이 다리.. 쉽게 안났겠는대요...

 

 햄스트링 부상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압박붕대를 감고 있는대.. 압박붕대때문인지.. 걷기가 살짝 불편하네요..ㅠ

 

우리팀이 다행히 2위로 나가서 한 2주정도 경기가 없을 것 같은대.. 몸사려야겠습니다.

 

올해 우승해야되기 때문에.. 빨리 몸을 회복시켜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취미생활하면서 다치치 마세요.. 와이파한테도 욕먹고, 어디서 말도 못하고.. 서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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