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TV에서 군산 3대 짬뽕으로 유명한 가게가 나오던데요. 마침 3월에 군산 출장이 있어, 시간 내서 다녀왔습니다 .

지린성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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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체에 나왔던 곳이라, 평일 점심 전에 갔어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람 없을때 한컷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바로 앞이 군산남 초등학교인데, 야구부가 유명한가봅니다. 이런 맛집이 앞에 있다니 부럽네요ㅎ

멀리서 찍은 메뉴

메뉴는 많이 없습니다만, 맛있는 것은 다 있네요.
저는 짬뽕을 시켰습니다. 시그니처인 고추짜장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맵찔이라..ㅋ

주문한지 5분도 안되어 짬뽕이 나왔습니다.
9천원짜리 짬뽕인데, 해산물은 아낌없이 넣었습니다.(특히 오징어 진짜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고, 기분좋은 매운맛이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맛집이라고 느꼈습니다.

기분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고추짜장도 먹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울산에도 '눈꽃 대패'가 여러지역에 있고, 대부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대요.
저도 중구로 이사오기 전까지는 남구에 있는 눈꽃대패를 자주 갔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중구 성안동에 있는 눈꽃 대패를 다녀왔습니다.

맞은편 주차장에서

성안동 눈꽃대패는 '울산 중구 함월14길 5'에 있구요. 백양사 지나서 보입니다.
도로 옆이고, 앞에 주차장도 있구요. 맞은편에도 비포장지역 주차장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단 저희는 눈꽃대패 5인분과 초밥용 밥, 구워먹는 치즈를 주문했습니다.

눈꽃 대패 성안점 내부모습입니다.
테이블은 많고, 아이들 놀이방,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있는대요.
샐러드바에서 쌈거리, 소시지, 떡, 옥수수 등 여러가지 먹거리가 많습니다. 당연히 무한리필입니다.


기본찬입니다. 그 외 다른 음식은 샐러드바에서 가져오는 시스템입니다.

네 1차 주문한 것들이 나왔습니다. 지금봐도 먹음직스럽네요.
구워먹는 치즈는 남구점에서 먹은 것보다 성안점의 치즈가 훨씬 두꺼웠습니다. 치즈보고 깜놀..ㅎ


네 1차 주문한 것들이 나왔습니다. 지금봐도 먹음직스럽네요.
구워먹는 치즈는 남구점에서 먹은 것보다 성안점의 치즈가 훨씬 두꺼웠습니다. 치즈보고 깜놀..ㅎ


저는 김치, 콩나물 삼겹살 초밥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후 사진을 못찍었는대요. 태풍삼겹살도 맛있구요.
또, 고기를 다 먹고 밥도 볶아먹었습니다. 김치, 콩나물, 파절이, 고기 볶아서 밥까지 넣어주면 됩니다. 거기에 참기름, 김가루까지.. 샐러드바에 다 있으니 부담없이 사용하면 됩니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커피도 있으니 취향대로 먹으면 됩니다.
아이스크림에 후르츠칵테일을 넣어주니, 더 꿀맛이었습니다.

고기 10인분 먹고, 밥까지 먹었는데, 금액은 73,000원으로 가성비도 최고입니다.

원래 눈꽃대패는 의심이 없었지만, 중구 성안점은 더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가족 외식으로는 가성비 최고입니다. 적극 추천하니 많이들 드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지인이 추천한 성안동 맛집 태양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 시간이 좀 있구요.
대기 등록 후 대기실에서 기다리니 카톡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테이블링 어플로 사전 예약도 가능한가봅니다.


우리 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밑반찬이 다른 음식점보다 특이했습니다.
칼국수집에서 항상 보이는 김치와, 샐러드, 땅콩, 완두콩 등등~
맛도 좋았구요. 괜찮았습니다.

이 음식점 인기메뉴 고추튀김입니다. 안에 고기가 꽉 차있는데, 너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인음식 해물칼국수입니다.
바지랑이 100개는 있었던거 같아요.ㅎㅎ 10분동안 바지락만 뺐습니다.ㅎㅎㅎ
국물이 너무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해물맛!

해물칼국수 2개, 고추튀김 해서 총 22,500원 나왔습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어제는 파스타 맛집인 폼폰루지(pomponrouge)를 갔습니다.
남구 맛집으로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어떤 맛집일까 궁금했습니다. 위치는 아래 공유합니다.

건물 3층에 있는 폼폰루지

킹콩GYM 위에 있고, 해당건물 3층입니다.
그 옆집 간판이 더 크게 나왔네요;;
폼폰루지에서 많이들 먹는 '꽈리명란로제파스타'와 '명이차돌박이파스타'가 무슨맛인지 궁금했습니다.
우리는 앉자마자 우선 두가지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명이차돌박이파스타

우선 먼저 나온 '명이차돌박이파스타'
위에 명이나물을 잘게 잘라서 차돌박이랑 면이랑 파채까지 같이 먹으면 JMT~!
명이나물이 고기의 느끼함은 잘 잡아줍니다. 우리아들 최애메뉴가 되었네요.

꽈리명란로제파스타

뒤이어 나온 '꽈리명란로제파스타'
명란알이 씹히는게 파스타계의 슈팅스타 같은 느낌ㅎㅎ
맛있었구요. 빵을 시켜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완전 맛있습니다.

소고기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 다 먹을때쯤 나온 스테이크(저희가 늦게 시켰어요)
옆에 있는 야채와 곁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흔히 예상하는 맛입니다. 맛있어요.ㅎ

우리의 갈증을 풀어줄 에이드 2잔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은편이라 저같은 대식가들도 만족할 수준이구요.
가게도 깔끔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식전빵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대신, 사이드메뉴에 빵 있으니 만족합니다.
파스타 2종은 새로운 조합이라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스타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쉽지 않죠? 저 역시 외식보다는 배달을 통해 외부 음식을 먹었는데요.
오늘만큼은 가서 먹어야 맛있는 곳이라 직접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찍은 하늘. 멋지죠?


오늘 우리가 간 곳은 '베테랑바베큐' 입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있는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구요.
간절곶(간절곳 아닙니다~) 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분점도 꽤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간절곶으로 고고~!

호수 뒤편이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가게 앞으로 들어가는 정문이 있던데, 우리는 뒤편으로 주차를 해서 호수를 가로질러 갔네요.ㅎ

 

호수에는 징그러울(?) 정도로 많은 물고기들이 밥달라고 입을 벌리고 있더라구요. 와.. 무서웠네요.
호수 중간에 쉴수 있는공간도 있고, 분수도 있어 나름 운치있는 곳이었습니다.(쉬고계신 두분 뒷모습 죄송합니다;;)


고기집 앞으로~!

이제 슬슬 들어가볼까요? 삼남매 달려갑니다!!
건물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습니다. 자갈마당에 테이블이 있고, 워낙 손님이 많은지라 연기가 배출이 잘 안되기는 해요.
다행히 우리는 바로 착석~!

테이블 세팅

고기 시키기 전에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네요. 식구가 5명이라

메뉴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흑우랑 흑돼지 있습니다.
흑우는 200g 당 20,000원~28,000원으로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고기 질이 나쁘지도 않아요. '본갈비'랑 '안거미' 2인분씩 시켰습니다. 총 4인분인데 양이 많죠?

바로 구워줍니다. 고기가 아주 야들야들한게 애들도 엄청 좋아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추가로 4인분 더 먹었어요.
총 고기만 8인분.. 1.6kg 입니다..ㅋㅋㅋ


마지막은 된장찌개죠?
된장찌개가 엄청 진국입니다. 밥 한공기는 포함된 가격 6,000원~! 밥에 슥슥 비벼서 애들 주면 잘~ 먹습니다.

배불리 먹고 나오늘 길에 사진을 또 찍고 물고기 밥도 주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기도 좋은 '베테랑 바베큐' 강추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및 학교는 3월 9일 개학으로 변경되었고, 대구, 울산 등 일부는 3월 23일 개학으로 또다시 연기된 상태입니다.
http://naver.me/5yrSyW8z

 

코로나 확산 속 울산 학교 개학 2주 더 연기

[울산CBS 반웅규 기자]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 모든 학교의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2일 오후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news.naver.com

문제는 여기서 더 연기 될 가능성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때까지 외식도 어렵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매번 만들기도 여간 어려운 점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마트에서 간편 냉동식품을 몇가지 샀는데요.
그 중 '비비고 잔칫집 모둠 잡채'를 처음 사서 먹었는데.. 와 대박!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먹고나서 사진을 찍어 좀 아쉽네요.ㅎㅎ
비비고 잔칫집 모둠 잡채입니다.
한 봉지에 두 팩이 들어있는데요.

한 팩당 1~2인분으로 총 3~4인분이 됩니다.
저는 이번에 한 팩만 만들었습니다.

조리방법입니다. 저는 '비비고 추천 요리법'으로 했습니다.

 

포장을 살짝 뜯은 '갓 조리한 당면과 원물고명'을 전자레인지에 '3분' 조리했습니다.
집이 깨끗하지 못함 점 이해부탁드려요.ㅎㅎ

3분 돌린 당면과 원물고명입니다. 당면이 약간 풀리기 시작하는 시기더라구요. 물기도 약간 생기고.

이제 팬에 기름을 살짝(약 5밀리리터) 두르고, 위의 '당면+고명'과 '비법 잡채소스'를 넣고,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끄~읕! 엄청 쉽죠? 참고로 아무것도 넣지 않고 안에 들어있는 재료로만 한 것입니다.
버섯도 들어있는데 밑에 깔렸는지.. 잘 안보이네요.ㅎㅎ

맛은.. 예술입니다. 우리가 먹던 그 잡채 그대로의 맛이 나더라구요. 간편 냉동식품.. 무시할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기 힘들었던 잡채를 쉽게 먹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 점심은 잡채밥으로 이미 결정났네요.
비비고 잔칫집 모둠 잡채 완전 강추입니다.
여러개 사왔는데, 다음에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때문에 조금 주춤하기는 했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에게 가장 알맞는(?) 고기가 돼지고기 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무한리필이 대세입니다. 저희 집 근처에도 많이 생겼고, 포스팅도 적었는대요.

국가대표 진짜배기 고기요리연구소 포스팅 보러가기

오늘은 새로 오픈한 또다른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합니다.

다들 아시죠? 숯불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울산 산삼점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삼산동 SK 즐거운주유소 바로 뒤입니다.
주소 : 울산 남구 왕생로154번길 16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줄을 서야합니다.
내부에 대기하는 곳이 있으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간이의자도 비치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 7시 30분에 방문했는데, 30분 웨이팅 있었네요.

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나,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집이 근처면 살살 걸어오는게 더 좋습니다.

이건 오픈 이벤트인가요? 생맥주 첫잔(500cc) 주문시 단돈 1,500원 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생맥으로 입가심 좋습니다.ㅎㅎ

 


여긴 단체가 와도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 가면 테이블 사이가 좁아서 힘들었거든요.ㅎㅎ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반대쪽에 셀프바가 있고,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거기는 테이블이 두개씩 놓여져 있어서 6~8명 정도 규모의 손님들이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자마자 고기부터 굽굽~ 뼈 부분은 좀 탔네요. 갈비라서 불판이 빨리 타는데, 교체요청하면 바로 해줍니다.
셀프바 옆에는 탄산음료와 밥솥이 있어서 언제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떡은 셀프바에 있습니다.)

명륜진사갈비는 2시간(주말, 공휴일은 100분) 동안 먹을 수 있는데요. 밥 먹기에는 적당한(?) 시간입니다.
금액도 성인 13,500원, 8~10세 8,000원, 5~7세 6,000원입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계란찜이 각각 2,000원이구요.
후식냉면(물, 비빔)이 4,000원입니다.
돼지껍데기(3,000원/160g), 소갈비(7,000원/150g)으로 숯불갈비 외 다른 고기들도 값싸게 맛볼 수 있습니다.
전 아이들 세명이랑 총 5명 갔는데 5만원 조금 넘더라구요. 맛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울산 산삼전에 자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이번 삼척 쏠비치 리조트 여행을 하면서 음식점을 2군데 방문했는데, 둘다 완전 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음식점 모두 삼척 쏠비치 리조트 바로 옆에 있었다는점~! 나머지 음식점은 밑에 글 참고하십시요.

 

지나가면서 사진 잘 찍었쬬죠?ㅎㅎ

삼척 쏠비치 리조트 가는 길에 보인 강릉불고기! 지나가면서 보니 손님들이 좀 있었고, 마침 아이들이 불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리조트 체크인 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4시~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직원들 저녁시간) 입장은 가능하나, 5시 이후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십시요.

메인메뉴는 강릉불고기(한우 옛날 산더미 파 불고기)가 전부입니다. 1인분 18,000원(고기200g + 파채 100g)으로 양도 푸짐합니다. 엄마표 된장찌게, 아빠표 공기밥도 모두 따로 주문하여야 합니다.

 

저희는 강릉불고기 4인분, 공기밥 4개, 된장찌게 1개 주문하였습니다.

이 집은 특이하게 사장님, 주방장님 외에 외국인서버가 있습니다. 총 3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대요.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마치 외국에 놀러온 느낌?ㅎㅎ 주문은 우리말로 하면 됩니다~

주문 후 세팅된 불판과 기본 찬입니다. 정갈한 기본 찬이 나옵니다. 씨앗젓갈 나오는대 완전 맛있습니다.

메인 요리 전 나오는 가자미튀김과 된장찌게(주문한 것) 입니다. 가자미튀김 정말 별미이구요. 처음에는 기본으로 나오나, 이후 추가 주문시 2천원입니다. 저희는 한마리 추가주문 했어요.

메인요리인 강릉불고기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강릉불고기입니다. 비주얼부터 압도합니다. 양도 많고, 향도 엄청 좋습니다. 조금씩 끓이다 파만 뒤집어주면면 됩니다.

보이시나요? 육즙도 많고, 양념이 달지도 맵지도 않아서 아이들도 잘먹었습니다. 공기밥도 꽉 채워주셔서 많았는데, 아이들이 다 먹더라구요.

다 먹고 나오는 길에 한 컷~ 태풍이 올라오는 날에도 손님들이 많은 것을 보면 맛집이 분명합니다. 직접 먹어본 저도 인정합니다.ㅎㅎㅎ

다음에 삼척에 올때도 꼭 들러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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