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먹어야 할까?"라는 고민 끝에 칠리 크랩, 바쿠테, 페라나칸 요리를 선택합니다. 이 음식들은 단순히 맛있는 한 끼를 넘어 싱가포르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죠.
12월 싱가포르 여행때 먹은 음식에 대한 후기 알려드립니다.
1. 칠리 크랩
상호명 : RED HOUSE SEAFOOD
매콤달콤한 소스가 최고였어요! 게살이 너무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손으로 먹는 것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빵에 소스를 찍어 먹었더니 정말 환상적인 조합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매운맛은 강하지 않았고,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소스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만큼 맛있었다는거죠.
2. 바쿠테(빠쿠테)
상호명 : SONG FA
한국의 갈비탕과 비슷한 음식이지만,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 잡내도 안나고 부드러웠습니다.
미슐랭 1스타 라고 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3. 페라나칸
여러가지 음식이 많았습니다. 익숙한 맛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음식도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전통 음식이니 먹어봐야겠죠?
사진에는 모든 음식이 다 안나왔네요. 치킨카레도 있었고, 새우구이도 있었습니다.
이상 싱가포르 여행때 먹은 음식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이 음식들은 그저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싱가포르의 문화와 사람들의 정성을 함께 맛보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줍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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