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올해도 울산에서 열심히 야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소식을 말하기는 조금 부끄럽지만...
저희 리그에서 타율 2위입니다.ㅎㅎㅎ;;지금은 3위로 떨어졌어요.
아무튼 우리팀이 우리 소속(5부)에서 현재 1위인만큼 열심히해서 계속 승격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이번에 경상일보사장배 단기전이 있어서 우리팀은 3부로 출격했습니다.
개막식을 문수구장에서 했습니다. 롯데가 게임을 한 구장이라 그런지 더더욱 기분이 좋습니다.ㅎ
문수구장에서 개막전을 했는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팀게임은 개막전 다음날인 일요일에 울산공고에서 진행했습니다. 상대팀은 울산사회인리그의 2부팀으로 이번 단기전에는 3부로 출전했더군요.
게임은 생각보다 쉽게 풀어나갔습니다. 1회부터 제가 홈런을..흐흐 비록 솔로포였지만 제 역대 8호 홈런을 날렸습니다.ㅋ 2년만이라 기분 최고였습니다. 우리팀도 4회까지 8대 1로 앞서갔습니다.
그런데 4회말.. 갑자기 우리팀이 에러를 하고 볼넷을 남발해서 14대 8로 역전패 당했습니다. 좀 어이 없게 져서 기분도 상했지만, 상위리그 팀 상대로 이정도까지 몰고갔으면서 역전패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비록 단기전은 한게임으로 끝났지만.. 올해 아직 게임이 많으니.. 다시 힘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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