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 오전 6시 미국에서는 1명의 한국 야구선수가 미국 독립리그에서 데뷔를 했습니다.

개그우먼과 똑같은 이름을 가진 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이자, 록랜드 볼더스 투수인 허민 선수(?)이죠.

마침 오전이라 시간이 있어 잠시 투구장면을 봤습니다.(SBS ESPN에서 중계했습니다.)

독립리그라고해도 싱글A 수준인 캔암리그에서 선수출신도 아닌 서울대 야구부 출신인 사람이 공을 던진다는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벤트성이 아니고 내년에도 선수로 뛴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허민선수는 네오플 이란 회사를 만들어 던전앤 파이터라는 게임으로 떼돈을 법니다. 그리고 야구선수가 되기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너클볼을 배우고, 한국 최초로 독립구단을 창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야구를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도 줬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엄청난 노력 끝에 야구선수가 되어 꿈을 이루는 것을 보니... 제자신이 좀 부끄럽군요..ㅎㅎ

확실히 속구의 스피드가 안되니 타자 일순 후에는 많이 맞았지만, 수준급의 너클볼과 허를 찌르는 속구가 앞으로 더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임창용선수도 그렇지만 허민선수를 봐도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란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도 더더욱 열심히해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야구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죠.ㅎㅎ

드디어 울산 사회인 야구에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원래는 8월 18일에 하는거였는대... 상대팀 인원부족으로 몰수가 되어서 일주일 미뤄졌습니다.

이번게임은 오후 4시 게임이라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행이죠..ㅋㅋ

시합장소인 태화고등학교는 경주시 외동에 있습니다. 울산에서 그렇게 멀지 않죠..ㅋ



태화고입니다. 이전팀 시합중인 것을 찍었습니다.ㅎㅎ

전 6번 좌익수를 맡았죠.

솔직히 1루수보다 외야가 맘 편해요..ㅋ 한 6~7년 1루수를 위주로 봤지만.. 요즘은 외야로 더 자주 나가서 그런지 외야가 좋아요ㅋ



앞어 시합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팀원들ㅋ 약간 더웠는대 감독님께서(브이자 하고 계신분ㅋㅋ)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ㅋ

우리팀이 초공.. 한달만에 시합해서 그런지 몸들도 조금 무겁고.. 아쉬운 주루사도 있고 해서 1점 밖에 못뽑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것들이 많아서 4점 주고 시작했습니다.

2회초 선두타자로 제가 타석에 섰고, 그렇게 데뷔전은 시작되었죠.
투수 제구가 안되어 볼넷, 그리고 2루 도루ㅋ 안타에 이은 득점을 시작으로 우리팀은 점수를 내고 전 그 회에 다시 타석에 들어가서 2루타로 첫안타까지 신고..2회에만 8점 내고 상대팀의 공격은 효율적으로 막았죠.

3회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아쉽게 3루 플라이ㅋ

4회까지 타석에 들어서서 초구를 통타하여 2루타 성공ㅎㅎ

게임은 19대 15로 어렵게 이겼고, 전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3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많이 긴장되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야구할수 있어서 참 즐겁습니다.ㅎㅎ

다음 게임도 올릴께요


집에 오면서 보여준 울산의 아름다운 하늘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대학교부터 이어온 야구와의 인연을 부산에 이어 울산까지 이어가려 합니다.
사회인야구는 벌써 8년차네요... 실력은 별론데 연차만 오래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부산에서도 많은 사람을 만났네요. 울산도 마찬가지구요. 단지 야구가 좋아 만난 사람들 치고는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부산에서 하던 야구를 울산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브레이브가이즈 라는 팀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등록도 완료하고.. 이제 이번주 데뷔전입니다.ㅎㅎ다행히 우리팀은 연습할수 있는 공간도 확보해서 매주 연습을 하는덕에 크게 긴장은 안되지만 그래도 설렙니다. 부산에서 할때도 설레였던 그마음 그대로ㅎㅎㅎ

우리팀이 인원이 많이 부족하지만, 실력은 리그(3부) 상위권입니다. 많이 기대가 되네요.ㅎㅎ

http://cafe.naver.com/braveguysteam

우리팀 주소입니다. 놀러오세요.ㅎㅎ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울산 사회인야구를 접수하는 날까지ㅋㅋ


1부에 이어 다시 사진 올립니다.


원숭이입니다. 이녀석들 더위먹었는지 앞에 앉아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딸래미는 원숭이 좋다고 계속 보고있고, 원숭이도 딸래미 보고있고..ㅋㅋㅋ





염소관입니다. 흑염소도 있고, 일반염소도 있고, 양도 있었습니다. 같이 오신 분들이 먹이를 주니 모두 그쪽으로 갔다 한놈씩 우리쪽으로 왔습니다ㅋㅋ


미니피그 많죠??ㅎㅎ서로 무리지어 다니던대.. 더워서 그런지 좀 지쳐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동물.. 프레리독입니다. 계속 안나오더니 가려고하니 쏙 나와서 얼굴을 보여주네요. 너무 귀엽죠?

2천원 내고 이정도 동물 봤으면 손해는 아닌거 같네요.다음에는 앵무새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휴가를 대부분 집에서보낸 우리가족들은 동물원가고 싶다는 애들을 위해 울산대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동물원을 수리한 후에 안가봐서 오늘 가기로 했습니다.



동물원입구입니다. 울산대공원에 장미축제가 유명하죠. 지금은 장미축제 시기가 아니니까 동물원 티켓만 끊었습니다. 나비관도 있는대 나비관은 이전에 많이봐서 오늘은 안갔구요.
동물원만 하면 성인 1인 천원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대공원 주차료 50%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ㅎㅎ

자 그럼 여기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이 있는지 봅시다.


제일 처음 반겨주는 거위들입니다. 오리인지 거위인지 잘 모르겠지만, 줄 잘 서있네요.ㅋㅋ



공작입니다! 동물원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동물원가서 공작이 날개 활짝 편 것은 처음 봅니다.ㅎㅎㅎ 흰색 암컷에게 구애하는건지 계속 따라다니더라구요.ㅎㅎㅎ
너무 화려했습니다.ㅋㅋ


이번에 새롭게 만든 앵무새관입니다.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는대... 지금은 시기가 아니구요. 시간도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자세히 안봐서 언제 개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꽃사슴입니다. 몇마리 있었는대 가장 이쁜 사슴입니다.ㅎㅎ 뿔만 멋진 사슴 한마리, 털이 이쁜 사슴 한마리.. 그리고 나머지는 별로.. ㅋ


털 예쁘죠?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어제 류현진선수 대단했죠?? 어제 게임에서는 LA에인절스 게임이 떠오를정도로 대단했습니다.

1회부터 전력으로 투구하던 모습이 생각나더군요. 최근 몇게임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을텐대 그 걱정을 싹 날렸습니다.

하지만 어제 게임에 주목할점은 두가지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우선 풀카운트 승부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경우가 많았죠. 문제는 심판의 애매한 판정 후에는 항상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메이져리그 심판은 정말로 주관이 뚜렷한 거 같습니다. 정말 심판에 따라 스트라이크를 주는게 많이 다르네요.
결국 류현진선수가 주심 성향을 파악해서 그 위치에 공을 넣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불필요한 풀카운트 승부가 투구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구요. 7회까지 100개 미만으로 가서 8회까지 던질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두번째는 결정구의 비율입니다. 어제 9개의 삼진 중에서 패스트볼/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의 비율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는 모든 구종이 메이져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거구요. 나아가서 타자들을 좀더 헷갈릴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아직 죄타자랑 악연도 풀어야하고... 류현진 선수 지금까지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해서 2점대 방어율도 기록했으면 합니다.ㅎㅎ 화이팅입니다!!

파이널판타지 3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모바일게임에 이런대작이 있다는 게 정말 기쁠 따름입니다.

#2 친구를 만나다


아래로 내려오게되면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게임을 진행할수 있는 정보도 얻고 필요한 무기, 방어구, 마법, 물약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관(INN)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HP, MP도 채울수 있습니다.

마을에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마을 구석에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마을 오른쪽 위로 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벤트 중 스샷입니다. 보아하니 중간에 녀석이 따돌림을 당하고 있네요. 왕따는 정말 나쁜것입니다. 나중에 배로 돌려받아요.


주인공과 오랜 친구였네요.ㅎㅎ 이름은 아크입니다.
어쨌든 이 친구는 나중에 다시 보고...
여기 촌장을 만나라고 합니다.




촌장은 바람의 크리스탈이 선택했다고, 어쩌고저쩌고..그렇습니다. 결국 게임 열심히 하란 소리지요ㅎㅎ

좀전에 아크를 만날때 유령이 어쩌고 했습니다. 아래쪽 마을에 유령이 있다는 얘긴대요. 아크는 주인공 도움을 받지 않고 겁쟁이의 오명을 씻기위해 혼자 아랫마을에 갔습니다. 아래에 있는 마을로가면 또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마을에 들어가서 아크를 동료로 하구요. 마을을 돌아다녀보면 여관에 가서 위 스샷 위치에 있는 유령과 얘기합니다. 그럼 이렇게 된 이유와 저주를 푸는 방법도 알수 있고 파이널판타지의 특징인 비공정을 얻을수도 있습니다.비공정은 하늘을 날수있는 기기로 아주 유용하게 쓰이죠ㅎ 당분간만요ㅋ

비공정은 서쪽 사막에 있습니다. 가봅시다.



누가타고 있네요. 그녀는 대장장이 딸입니다. 여기서 동료를 또 만납니다.




비공정을 타고 서쪽에 사슨 성으로 갑니다. 앞에 호위병이 있어 또다른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3번째 동료도 만나구요.ㅎㅎ

사슨성의 왕의 말에 따르면 공주가 미스릴의 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공략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일반적인 모바일게임도 슬슬 재미없고 회사일만 주구장창 하다가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렸을 적 아주 재미있게 했던 롤플레잉 게임의 대작 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는...
바로 다운을 받고 이제 이 게임만 하겠다는 일념으로 이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이 게임에 대해서 하고싶은 얘기는 많으나.. 차차 포스팅하면서 하겠습니다.


첫 화면입니다.(모바일 포스팅이라 스샷을 많이 못 올리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첫화면부터 설레네요.ㅋㅋ
이전에 패밀리 게임기로 게임할때는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플레이 내용에 대해서 잘 이해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대 이게임은 한글화가 진행되어 플레이하기가 참 좋겠네요.ㅎㅎ

여행의 시작



주인공입니다. 구덩이에 빠지는 것으로 첫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자동전투가 시작되면서 파이널판타지의 시작을 알리죠.





전투가 완료되면 던전을 돌아다니면서 플레이가 시작됩니다.


던전 내에는 보물상자도 있으니 확인하시구요.


던저 내 샘물에서 HP,MP도 채울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 보시면 큰 바위가 있는대 화면을 확대하면(손가락 두개로 확대하심 됩니다ㅋ), 바위가 반짝거릴 것입니다. 더 앞으로 가면 느낌표가 뜨는대 그때 화면을 터치하면 길이 열립니다.
플레이하면서 화면확대하면 반짝거리는 것들이 생길 것입니다. 아이템도 많으니 반드시 체크하시는게 좋아요ㅎ


그 길로 가다보면 또다시 이벤트가 뜹니다. 프롤로그에서 첫 보스죠.


보스를 때려잡아야 합니다. 보물상자에서 얻은 아이템도 사용하면서(남극의 바람...인가??) 전투하면 쉬울꺼예요.



전투에서 승리하면 수정이랑 얘기를 하고 그리고 밖으로 보내줍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험난한 여정이 가다리겠지만 재밌게 해볼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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