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박물관에 이어 과학관도 다녀왔습니다.

건물은 바로 옆이나, 이어지는 길이 잠겨있어서
차타고 갔네요.

입장료는 과학관이 더 비싸네요.ㅎㅎ

들어오자마자, 태양계가 맞이해줍니다.

여기는 전형적인 과학관이네요.

체험할 것도 많아서 애들이 더 좋아합니다.

 



박물관에서 많이 걸어서 힘들다는 애들이 여기서는
뛰어다니네요.ㅋㅋㅋ

이것저것 다 해봅니다. 재미있게 꾸며놨습니다.

과학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일반과학, 2층은 항공에 관련된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실제 비행기를 탔을때를 설명해줍니다.
살짝 덜컹거리는데 재밌습니다.ㅎㅎ

실제 전투기 시뮬레이션도 가능합니다.

물론 미사일 쏘고 이런건 안되요.ㅋㅋ 그냥 계기판 설명 정도.

비행기 시뮬레이션2
애들 여기서 한참을 놀았네요.

둘째, 셋째 사진도 많이 찍구요.

신기한 가족사진도 찍었습니다.ㅎㅎ


애들도 저도 재미있는 관람이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봄나들이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물론 오늘은 비가 오고 있지만요.)

아이들과 함께 이것저것 보기 위해 항공우주박물관에 갔습니다.

경남 사천이라 멀 줄 알았는데, 요즘 길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울산에서 가는데, 2시간 걸렸네요.

종합 안내도 입니다.

매표소 옆에 있구요. 주차장에서 내리면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항공 마트'가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네요.ㅎ

박물관 가는 도중에 많은 비행기, 미사일 등이 있습니다.

애들이 충분히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네요.ㅎㅎ

이건 우리나라 최초의 '에어포스원'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꾸며놔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네요.

대통령 좌석 및 침실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들 한번 앉아보구 좋답니다.ㅎㅎ
반면 딸 흑역사도 나왔네요.ㅋㅋ

탱크, 미사일 등등 애들(특히 남자아이)이 좋아합니다.

날씨도 너무 괜찮았네요.

수송기 내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 생각이 나는 좌석입니다.ㅎ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크게 '한공우주관'과 '자유수호관'으로 나눠집니다.

들어가기 전 앞에 우주인과 찰칵!

여기는 비행기 역사, 우주선 등등 이런 주제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왼쪽이 최초 비행선이고, 오른쪽은 현재 비행기,우주선입니다.

원형으로 2층 구조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형 비행기가 있고, 앞에 디스플레이화면에서 누르면
돌아가면서 어떤 비행기인지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층에서 찍은 사진

자유수호관에는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아픔이지요. 두번 다시는 이런
가슴아픈 역사는 없게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여긴 박물관 옆 '에비에이션센터'입니다.

같이 들어가봤어요.

조종실이 있길래 한 컷!

무인 항공기 체험존이라고, CCTV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있네요.

몇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있어서 보고 왔습니다.

많이 걸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과학관으로 넘어갔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사진 잘나왔나요??ㅎㅎ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이제 날씨는 진짜 봄인데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시 조심해야 되는데요.

울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바로 울산 어린이박물관인데요.

울산 시립박물관 내부 1층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울산 박물관 종합안내도 입니다. 어린이박물관 외 다른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린이박물관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울산 박물관은 예약제이고, 1회 관람시 50분 소요됩니다.

최대 80명이 정원이며, 인터넷 예약 60명, 현장예약 20명 입니다.

울산시립박물관 예약하러 가기

저는 인터넷으로 예약했는데, 인터넷 예약은 3이 이전까지 가능하며,
60명 안되면나머지는 현장예약으로 돌리니
예약 안하셔도 충분히 들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 포토존이 있어 한컷! 애들 벌써 즐거워하네요.

들어가면 간단히 영상을 통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여줍니다.

오자마자 달려가는 곳이 미끄럼틀입니다.

둘째놈이 유치원에서 이 곳을 와본적이 있어서 잘 알고 있네요.

재미있게 노는방법을요ㅋㅋ

이건 고래 수영 시합입니다. 엎드려서 팔을 휘저어야되는데..

요령을 아는 애들이 센서만 막는 편법을..ㅎㅎ

매트 위에서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의 장점은 정원제로 운영되고 있는건데요.

애들이 많지 않아서 줄 서는 것도 없어서 좋습니다.

전기차에 대해 간단히 체험도 가능하구요.

이건 마두희 놀이! 마두희 줄을 만드는 체험부터,
같이 경쟁해보는 체험입니다.

애들이 은근히 재밌어합니다.

쇳물 체험! 막내가 유심히 지켜보네요.

이건 지금 수리중이라 체험은 못했습니다.

움집 체험

돌을 옮기는 체험

거푸집 체험인데, 모래가 일반 모래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손에 묻지도 않고.. 아이크레이 같은데 더 모래같고.. 하여튼 좋더라구요.ㅎ

숨은그림찾기! 암각화 찾는 체험

신석기시대 도구도 알아볼수 있도록 만들어놨습니다.

여기서 놀다보니, 50분 금방 갔습니다.

애들이 아쉬워했지만, 또 금방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다음 타임에 인원이 모자랄시 더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한 번 더 하려고 했지만, 애들이 다른 전시도 보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으니, 휴일을 이용해서 한 번 가보는 것도 괜찬을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어찌하다보니 글이 굉장히 늦어졌습니다.^^ 고래박물관에서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태체험관'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요.

여기는 실제 돌고래도 볼 수 있고, 물고기, 앵무새 등등 여러가지 동물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입니다. 매표소와 고래박물관 사이로 쭉 걸어가면 됩니다.

건물 구조는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에서는 물고기 전시관, 돌고래 수족관 하부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층에서는 아치형 유리로 되어있어서 돌고래가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시간대별, 층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다르고, 모두 애들이 좋아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돌고래 이야기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돌고래 수영하는거 보이시나요?? ㅎㅎ

2층 올라가는 중간에 한 컷~!
 

여긴 2층입니다. 여기서는 고래생태 설명회를 합니다. 지금은 30분 전이라 사람이 없지만,
진행 10분 전만 되면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네요.ㅎㅎ

2층 고래생태 설명회를 마치고 3층 올라가기 전에 장생포의 옛모습을
모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당시 고래를 잡는 모습입니다. 잘 만들었죠??

그 옆에 4D 상영관이 있는데, 거긴 한번도 안갔네요. 우리 애들이 싫어해서요.ㅎㅎ

여긴 3층입니다. 역시 좋아하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이유는...

토끼, 미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ㅎㅎ

먹이는 3층 내부에서 판매합니다. 1컵에 오백원입니다.

먹이를 다 주고 이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에는 앵무새, 뱀, 거북이가 있습니다.

애들이 제일 신기하게 보는게 거북이네요. 계속 보고 등껍질 만져볼라하고..ㅎㅎ

위험해서 만지지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신기한가 봅니다.

거북이는 여름에는 밖에 놔두는데, 그때 먹이도 주곤 했었습니다.

 



3층도 봤으니 이제 1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물고기를 봐야겠습니다.

1층에 물고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상어가 있는 수족관은 애들한테 인기 폭발이죠.

애들이 아크릴 구조물에 들어가서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신기하게 처다보는 아이들입니다.ㅎㅎ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랑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좋은 나들이였습니다.


자주 오는 곳인데 올때마다 좋아하니 다행이네요.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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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3월입니다. 겨울이 끝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는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울산에는 대표적인 실내 박물관인 '장생포 고래박물관'이 있습니다.

올해 1월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매표소입니다. 딱히 비싸지는 않아요~

 



이번에 리모델링한 곳인 '고래박물관'이랑 애들이 좋아하는 '생태체험관'을 갔습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일이니 참고 바랍니다.

먼저 고래 박물관입니다.

1층이 입구입니다. 들어가봅시다.

고래들의 머리뼈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일각고래 뿔 보이시나요.ㅎㅎ 무척이나 신기하네요.

그리고 고래뼈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잘만든 것 같죠??

곳곳에 고래모형을 전시해놨는데 크기도 크고 자세히 표현해놔서 애들이 좋아합니다.ㅎㅎ

산업으로서 고래의 가치입니다. 고래로 많은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군요.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생긴 것 같습니다.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늘 미끄럼틀이 생겼더라구요.
나이제한이 있어서 5세 ~ 초등학생까지만 탈수 있습니다. 저도 타보고 싶었지만..ㅋ

이곳은 사진을 찍는 곳인데요. 사람이 다가가면 고래들이 나와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고래박물관에서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고래의 꿈'이라고, 고래에 색을 칠해서 바다로 보내면 스크린에서 헤엄치는 고래를 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애들이 상당히 좋아하구요. 괜찮은 아이디어같습니다. 여기서만 10분 정도 놀았습니다.ㅎㅎ

고래박물관은 사실 애들이 보기에는 재미없는 장소입니다. 다음에 소개할 생태체험을 좋아하지요.

이번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생태체험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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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사이판 여행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곳!


오늘은 쇼핑몰 '아이러브사이판' 방문기 포스팅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2017/12/1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웨이브정글) 즐기기

2017/12/2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최고의 장소 마나가하섬

2017/12/23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면세점 쇼핑(T 갤러리아)


T 갤러리아 근처에 있습니다. 바로 보이니 찾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내부에 들어가시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여행 간 시점에는 크리스마스 3주 전이었는데도 

벌써 준비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쇼핑몰 안에는 진짜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음료, 선물, 옷가지, 기념품 등등 사진으로 우선 보시죠.

드림캐쳐입니다. 첫째가 사야된다고 해서 2개 샀습니다.ㅎㅎ

막내도 쇼핑한다고 바구니 들고 다닙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정말 많죠? ㅎㅎ 옷가지, 기념품, 심지어 수상용품까지..ㅎㅎㅎ

2층에 올라가면 또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2층 보이시죠? 대부분 옷가지와 모자 등 패션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쇼핑몰입니다. 여기는 극히 일부분입니다. 

전체는 약 4배 정도 더 넗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대통령 사진이 있더라구요.

아들 한장 찍었습니다.ㅎㅎ

여기 쇼핑몰에 보시면 한국 것들이 꽤 있습니다. 과자, 술, 컵라면까지..ㅎㅎ

미국에 가서 한국음식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여기는 정말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 것 같은것을

느꼈습니다.ㅎㅎㅎ

2층까지 쇼핑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머리핀도 사고, 이것저것 사고나니 쇼핑이 끝났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난 이후 숙소에서 산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들이 우리가 사용하기 위해

샀던 품목들입니다.

양쪽에 드림캐쳐가 있고 기념품, 머리핀, 자석까지 여러개를 샀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유명한 초콜릿도 샀습니다. 아이러브사이판에서만 파는 것 같던데.. 초콜릿 안에 '마카다미아'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회산 사람들이랑 나눠먹었습니다.

쇼핑몰 쇼핑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볼 것도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체류기간동안 이틀 가서 놀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월드리조트 옆에 대형(?) 마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다음에는 조텐마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3주전 다녀온 사이판 이야기 풀고 있습니다.

마나가하섬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애들이 꼬셔서

면세점이랑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애들은 물놀이가 하고싶었지만..

초콜렛 사준다고 꼬셨습니다.

면세점은 총 두번 갔습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2017/12/1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웨이브정글) 즐기기

2017/12/2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최고의 장소 마나가하섬


마나가하섬에서 월드리조트로 나가는 방면 버스를 타면 다른 리조트를 들렸다가 갑니다.

그때 본 리무진입니다.ㅎㅎ 너무 깁니다.. 신기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여기는 현재 짓고있는 건물입니다. 카지노호텔이라는데 중국 오너가 짓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온통 금입니다. 화려합의 극치~! 

정문이구요. 뒤에는 더 지어져야 합니다.

사이판 성당입니다. 잘 지었죠? 밤에보면 크리스마스라고 장식도 많이 해놓아서 보기 좋습니다.ㅎ

리조트에 들어가서 씻고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월드리조트 내부 음식점의 점심시간(토요일 기준)

월드뷔페 : 11시 30분 ~ 1시 30분

명가(한식점) : 11시 30분 ~ 2시

전날 점심을 명가에서 먹었기때문에 월드뷔페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난 관계로 어쩔수 없이

명가를 갔습니다.

명가는 솔직히 월드뷔페보다 음식이 별로였습니다. 저녁에는 특식이 있다고 하지만

월드뷔페의 저녁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명가에서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명가에서 간장게장밖에 생각안난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더구요.

간장게장은 맛있었습니다.

명가에서 보면 길 건너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는 레스토랑인데 360도 회전하는 곳이라서

360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구요.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면세점을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에 맞춰 나갔는데.. 차는 벌써 갔다고 하더라구요..;; 15분까지여서 12분에 나왔는데.. 벌써 갔다는..

알고보니 여러 리조트를 돌아다니니 시간이 일정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불렀습니다.

리조트 앞에 담당자에게 얘기하면 택시 불러줍니다.

면세점(T갤러리아)에 간다고 하면 택시비는 받지 않습니다. 대신 티켓을 주는데 그걸 가지고

기사님과 같이 T갤러리아 안내데스크에 주면 안내데스크에서 택시비를 줍니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네요. 대신 리조트 복귀시에는 택시비 내야합니다.

15~20달러입니다.

택시 안의 모습

저는 앞자리 앉았구요.ㅎㅎ

아들은 벌써 잡니다.

사이판의 도로. 차들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기아모터스가 보였습니다. 반갑더라구요. 한장 찍었습니다.

간간히 현대차, 기아차가 보입니다. 괜히 반갑습니다ㅎㅎㅎ

T캘러리아 정문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왼편으로 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오구요.

오른편으로 가면 면세점입니다. 쇼핑 ㄱㄱ

아~ 그 옆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유명한 '아이 러브 사이판'이죠. 여기도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먼저 면세점 쇼핑 시작~

참고로 이런 표지판이 있는 건 아시아 최적 가격이 적혀있는 것이랍니다.

여기가 가장 싸다는 내용이지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고가브랜드가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화장품코너도 상당히 많았구요.

솔직히 많이 싸지는 않던 것 같습니다. 상품마다 다르겠지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구경 실컷 했습니다. 딱히 살 것은 없이 그냥 왔으니까요.ㅎㅎ

그리고 초콜릿 등 여러가지가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마치 잡화점 느낌.

'아이 러브 사이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쇼핑만~

          

2층은 하드락 카페인데 여기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스테이그가 맛난다고 하던가? 어쨋든~

저쪽 문으로 나가면 출구이고,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셔틀버스는 방향이 있는데, 월드리조트는 남쪽 방향으로 타야합니다.

차 시간이 있으나 역시 5분 이상 빨리 가는게 좋습니다. 셔틀버스는 빨리 출발하고 문 절대 안열어 줍니다.

버스타고 리조트로 들어왔습니다. 더 돌아다니고 싶었습니다만.. 애들도 있고~ㅎㅎ

다음에는 쇼핑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사이판 여행중 가장 기대되는!!

마나가하섬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마 사이판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다들 한번씩

검색해보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검색을 많이 했는데요.

지상낙원 같은 곳이더군요.


해변에 물 색깔이.. ㅎㅎㅎ


생각하니 또 가고 싶습니다.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2017/12/1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웨이브정글) 즐기기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오전에 마나가하섬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가이드님 얘기로는 마나가하섬에 들어가서 오전에 놀다가 더 놀고 싶으면 뷔페에서 미리

'런치박스'를 받아서 음식을 싸서 오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냥 오전만 놀다 오려고 음식은 안싸갔구요. 아침을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모두 래쉬가드를 입고, 필요한 것들(튜브,구명조끼 등..)을 챙겼습니다.

전날 워터파크에서 대여한 수건도 챙겨서 나왔습니다.

워터파크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 수건은 대여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대여 및 교환이 가능합니다.

전날 신나게 놀고 수건까지 교환해서 들고온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먹고 리조트 앞에서 가이드님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가 최고였습니다. 하늘보이시죠? 오늘 무지하게 타겠습니다. 선블락 발랐는데도요~


선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타고 갈 배입니다. 배 타러 가기 전에 마나가하섬 전용 가이드님을 소개받고

주의사항에 대해 듣고 탈 준비를 합니다.

엄청 큽니다. 애들이 무서워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가방은 저희가 리조트에서 챙겨온 것이구요.

비닐은 전날 요청한 구명조끼 및 스노쿨링 장비입니다.

리조트와 달리 마나가하섬에는 무료대여가 아닙니다. 전날 가이드에게 미리 얘기해서 대여했습니다.

구명조끼, 스노쿨링 장비 각각 10달라였습니다.

그리고 앞에 '쿨러박스'는 KRT여행사에서 무료로 주신 겁니다.

원래 비치볼 세트를 받는 것이었는데, 여행사 담당자 실수로 인해 택배가 늦어졌고,

그냥 쿨러박스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갑니다. 자리도 넓어서 다들 앉아가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은 이곳 말고 다른 곳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올때도 이 배를 타야합니다.

아니면 엉뚱한 곳에 내릴 수 있습니다.ㅎㅎㅎ

출발했습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페러세일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페러세일링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도 하고 싶었지만.. 

다음에는 와이프랑 둘이 와야겠습니다.ㅎㅎ


우리가 들어갈때 나오는 배였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ㅎ

바다 색깔 보이시죠?? 예술입니다. 배타고 갈때 영상을 찍었습니다. 색깔 정말 장난 아닙니다^^





바다색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더군요. 저희도 빨리 하고 싶었습니다.

마나가하 섬의 필수 사진장소..ㅎㅎ

KRT여행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선베드까지 가는 곳에 이렇게 '포'가 어려 문 있었습니다.

이전 2차 세계대전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 방향이 사이판 섬으로 들어오는 바다를

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사이판으로 들어오는 미군들을 제압하기 위한 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는 것이라는 걸 잠시 생각해 봅니다.


제공받은 선베드에 짐을 놔두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들을 가족 모두 착용합니다.

사실 가족 모두 스노쿨링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열심히 체험하러 갔습니다.


파란색 펜스 보이시죠? 이 안에서만 놀아야 합니다. 펜스 밖으로 나가면 안전요원이 바로 호루라기 불고

가지 말라고 합니다.

바다 색깔 보이시나요~에메랄드색입니다. 이것만 봐도 기분 좋습니다.ㅎㅎ

물놀이 할수 있는 장소가 2군데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자리와 오른쪽으로 가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만 놀았습니다. 그쪽에는 사람이 좀 적은 대신 바닥에 산호도 많고 애들이 놀기 더

안좋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이드의 이야기가 혹시 주변에 사람들이 갑자기 나오면 같이 나오랍니다. 해파리가 가끔 

나와서 쏘일수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바다에 들어갑시다.

위에 바다사진에 물고기 보이시나요? 물고기들이 바로 옆에 지나갑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아침 드실때 빵하나 챙겨오십시요. 그래서 여기서 빵조각 조금만 풀면

물고기들 금방 모입니다. 

어떤 분이 그렇게 했는데 물고기들이 빵먹으로 바로 오더라구요. 

사진도 찍고 수중 동영상도 찍었는데.. 제대로 나온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속상합니다..


백사장에서 모래놀이도 애들 많이 합니다.ㅎㅎ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오후까지 있으시는 분들은 여기서 점심을 사서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튜브에 바람도 넣어주는데 1달러 입니다.

전 그냥 입으로 불었습니다.ㅋㅋㅋ(리조트는 공짜입니다.)


벌써 가야할 시간입니다. 시간 진찌 금방갑니다.

여기서 나름 팁.. 처음 계획짤때 마나가하섬 투어를 오전이 아닌 오후라 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오전에 들어왔다가 나가기 때문에 오후에는 오전보다 훨씬 조용하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일찍 알았으면.. 아쉽습니다.

가기전에 가이드가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어줬습니다. 역시 꼭 찍어야 하는 장소 맞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안녕..

우리는 동일한 배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모터보트가 쓩~하고 지나갑니다.

여전히 바다색은 예술입니다.

선착장에 오면 각 리조트방향별로 버스가 3대 정도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알려주는 번호의 버스를 타고

내리시면 됩니다. 크게 문제 없습니다.


이렇게 마나가하섬도 끝났습니다.

오후에는 면세점을 들릴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아이 러브 사이판'에도 가야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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