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울산대공원에 갔습니다. 자주 가는 대공원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행사가 있길래 찾아갔습니다.

 

제 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하는데, 바로 가야할 것 같아서 찾아갔습니다.

저는 대부분 '울산대공원 남문'을 가는 편이지만, 빛축제는 남문 에서 진행합니다.
남문 <-> 정문 셔틀버스가 있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오늘 가보니 정문쪽에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오히려 남문에 주차하시고, 셔틀버스 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트리가 보이네요. 저기 멀리 풍차도 보이구요.
잘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찬찬히~ 돌아보겠습니다.

첫 스팟부터 시작합니다. 첫째, 둘째의 하트~♡

호수 주변으로 빛축제가 진행중입니다. 한번 둘러보면서 포토스팟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천장부터 예쁜 빛으로 시작하네요.
양쪽은 빛을 보면서 걸어갑니다.
중간중간 포토스팟이 참 많습니다.

요건 참 신기해요. 사진찍기 참 좋게 만들어놨어요.

인기있는 빛마차입니다. 인기있는 포토스팟은 줄을 서야해요.
잠깐이지만 줄서서 기다립니다.

걷다보면 풍차까지 금방입니다.
풍차 옆에는 큰 눈사람이 붙어있어요. 눈사람이 꽤나 행복해 보입니다.ㅋㅋ

멀리서 본 풍차입니다. 주변에 빛과 어울려서 아름답네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데 1시간 남짓 걸립니다. 그래도 힘들다는 말 안하고 씩씩하게 다닌 아이들이 고맙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잠시 다녀오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주말! 오랜만에 울산대공원에 나갔습니다.
사실 울산대공원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봄, 가을에 자주 가는대요.
특히, 울산대공원 가면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요.

첫번째 장소! 동물원입니다.
'동물원'은 '장미원' 옆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비싸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습니다. 물론 일반 동물원처럼 크고 동물이 많지는 않아요.
동물원, 장미원 요금은 아래 스샷 확인하세요.
한번 결재하면 둘다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동물원을 좋아하겠지만, 울산대공원 동물원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내도를 보시면 새부터 염소, 원숭이등 기본적인 동물들과 사막여우, 프레리독 같이 보기 힘든 동물들도 있습니다.
가성비 괜찮죠~

출발합시다.

제일 처음 볼 수 있는게 물새, 앵무새, 맹금류 등 입니다.
앵무새는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체험장도 있는대요.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앵무새 사이가 너무 좋은대요?ㅎㅎ

아이들이 이 동물원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염소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먹이를 주면 안된다고 적혀있고, 모든 부모들이 생각하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서 당근을 챙겨오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염소들 엄청 잘먹네요;;

사막여우를 보면 동물원 투어(?)는 끝입니다.
이제 다른 곳을 가볼까요?

 


단풍이 이쁘게 진 나무들이 보입니다. 가을임이 느껴지네요.
조금 더 지나면 울산대공원이 단풍으로 물들 것 같습니다.

이제 나비 생태체험관 가는 길!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애들 자전거를 태웠습니다.
공원 내 모든 시설이 신용카드로 되는대요. 여기는 현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요금은 1시간 3천원 수준입니다.

한시간 열심히 타고 나비 생태체험관에 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를 두번째로 가는 이유!
바로 생태체험관 뒤에 있는 '곤충생태관'이랑 '나비터널' 때문입니다.

곤충생태관에는 장수풍뎅이를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습니다.
이전에 집에서 키웠던 장수풍뎅이가 생각나는지 애들은 계속 여기를 오더라구요.
가끔 장수풍뎅이가 밖으로 나와서 애들이 잡아서 다시 넣어주는 일도 있습니다.

곤충생태관 아래쪽에 있는 나비터널입니다.
터널 내부에 나비들이 살고 있는대요.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10월부터는 날씨가 추워서 개방을 안하더라구요.
저도 애들도 정보없이 오는 바람에.. 당황ㅋ
10월부터는 나비터널 오픈 안하니까 참고하세요.

 


내려오는 길에 예쁘게 피어있는 장미 한송이를 발견했습니다. 한번 찍어봤네요.

아직 꽃들도 좀 있는 울산대공원이었습니다.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쪽에 주차하게 되면 빨리 갈 수 있는 동물원, 나비관이었습니다.
금액도 저렴하고, 볼 것도 많고~ 좀 더 추워지기 전에 울산대공원 많이 가서 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휴가철인만큼 여행 계획 많으실텐데요.
2019년 8월 1일부터 제주항공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
NEW CLASS (뉴 클래스)

간단히 설명하면 제주항공의 비지니스석 같은 느낌?
(전 비지니스석을 타보진 못했습니다.ㅎㅎ)
여러 부가서비스들이 추가되었더라구요.

더 넓고 편안한 좌석~! 기존 저가항공의 단점 중 하나가 좌석이 불편하다는 점이었는대요.
이번 NEW CLASS 에서는 기존대비 편안한 좌석을 보여줍니다.

좌석 간 거리도 훨씬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장신에게는 희소식이네요. 그외 파워서플라이와 테이블이 개선된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진짜 개선되어야 합니다..

실제 좌석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편할 것 같은 모습..ㅎㅎㅎ
이용할만 하겠죠?

NEW CLASS 노선입니다. 8월 1일 이후 이 노선을 예약하실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수 키트도 챙겨줍니다.
장거리노선에는 Comfy kit를 챙겨주고요. Beauty kit는 다 주는거겠죠?

기내식 무료~! 대박..이지만..
대부분 김해에서는 기내식을 먹을만큼 장거리는 새벽비행기밖에 없더라구요.
딱히 땡기지는 않습니다.ㅎ

우선 체크인은 좀 땡기는데요.ㅎㅎ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으면 여행 전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JJ라운지는 우선 김해공항에는 없는데, 어떻게 할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인천발 적용시점이 언제부터인지, 그때 부산발 NEW CLASS 서비스는 어떻게 할지 봐야할듯 합니다.

이상으로 제주항공의 차별화전략으로 보이는 NEW CLASS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10월에 괌을 갈 예정이나, 내년쯤 다낭 노선을 노려봐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은 저가 항공사가 많아서 이전 대비 해외여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연 1회 정도 간단하게 해외여행을 가는 것 같은대요.
(대만, 사이판 등등)
그때 이용한 항공이 '제주항공'입니다'

오늘은 제주항공 출석체크 이벤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으나, 출첵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Get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리프레시 포인트 : 제주항공 멤버십포인트로 1,000원당 50포인트(5%) 적립.

저는 지금 18,720포인트가 적립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포인트로 진행해봐야겠습니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
일단 출첵하러 가봅시다.

 


첫 출첵은 300P, 1일 출석마다 30P, 프로출첵러(50명 추첨) 30,000P를 줍니다.
프로 출첵러는 출첵을 많이 할 수록 유리하겠죠.ㅎㅎ
지금은 달력에 '출첵 Go!'라고 적혀 있는데요. 출첵을 하면 포인트가 적힙니다.

요렇게요.ㅎㅎ 포인트도 올라갔습니다.
이 포인트는 이벤트 포인트라 적립 후 90일(3개월) 이후 소멸되니, 그 전까지 사용하면 좋겠죠?
아래 주의사함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이벤트도 있습니다.

추가로 7월 J-DAY 혜택에 대해서도 달력에 표시가 되어 확인 가능합니다.
많은 혜택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 제주항공 출첵이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온 것 같다.
미세먼지가 문제이긴 하지만, 날씨가 따뜻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다행히 3월 마지막주말은 날씨가 좋네.
운동 겸 십리대밭을 갔다.

이 다리를 지나면 갈 수 있다.(건너기 전에 못찍고, 건너와서 찍었다.)

 



아이들과 같이 오면 여기까지 걷기가 힘들어 그냥 돌아가곤 했는데, 오늘은 혼자라 좀 더 가보기로 했다.

태화강과 대나무를 볼 수 있는 '태화강지방정원'이다.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걸어봐야겠다.

여기서부터 '대숲산책로' 이다. 대나무가 양옆으로 울창하다.

진짜 너무 멋있다. 굉장히 시원하기도 했다.

대나무 끝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맑다. 사진으로늘 표현이 안되는 듯.

힐링하기 딱 좋은 곳! 다음주에는 애들도 데리고 와야겠다.

대숲산책로에서 옆으로 나오면 이렇게 멋진 풍경도 있다.
미세먼지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다.

더 걷고싶지만, 우선 '컴백홈'하기로 했다. 힐링하면서 운동하니 기분은 좋다.
주기적으로 와야겠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예전부터 멋지 카페로 알고 있었던, 웨이브온커피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6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대박!

들어가기 전 사진도 찍었어요.ㅎㅎ

 



메뉴입니다. 그외 케잌도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품절이었어요.

웨이브온코코(코코아), 월래라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마실까 했는데, 이집의 시그니처를 마셔보고싶어서 월래라떼로 바꿨어요.

1층부터 4층(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유석이라 아무곳이나 앉으면 됩니다.
그리고...

별채(방갈로)도 이용가능합니다. 커피 주문시 별채 이용하고싶다 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ㅎㅎ
담에는 꼭 이용해봐야겠습니다.

2~4층 풍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불편함은 어쩔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1층 창가에 앉았는데 공간이 조금 괜찮았습니다.

웨이브온커피는 기장군에 있는 임랑해수욕장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최고의 뷰를 가지고 있지요.
밤에도 이렇게 이쁜데 낮에는 장난 아닐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배려가 잘되어 있습니다.

커피숍에 이만한 뷰는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커피 다마시고 나오면서 한 컷~!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ㅎㅎ
다음에는 밝을때 와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게 이제는 야외에서 아이들과 놀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내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중구 서동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와키즈랜드 입니다.3,4층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3층 입구입니다.


요금은 이렇게 됩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층부터 시작입니다. 우리아들이 가자마자 탔던 로봇입니다. 직접 앉아서 조종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어린아이들도 놀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상당히 넓은 트렘블린도 있고, 여기서 일정 시간마다 클럽파티도 하더라구요.ㅎㅎ
암벽등반과 스크린도 있어서 애들이 놀기 편한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곳에 테이블을 설치해서 부모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4층도 올라가봐야겠죠??

4층입구입니다. 3층도 마찬가지지만, 사물함이 있어 신발, 겉옷등 개인물품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고 계단으로 올라올 수도 있어요. 계단은 모드 매트로 구성해놔서 맨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ㅎ

애들이 좋아하는 기구입니다.

재미있게 잘 만들어 놨죠??

카레이싱 할 수도 있구요. 기차, 범퍼카 등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역할놀이가 가능한 장소도 있구요. 미니 트렘블린 등등
그리고 중간에 부모들이 쉴수 있는 공간도 빼놓지 않았습니다.ㅎㅎ

사진으로 표현을 다 못한 것 같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구요.
1시간 30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ㅎ

개인적으로도 괜찮은 키즈카페 같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와야겠습니다.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울산에 공룡테마파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중구 유곡동 한국석유공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 테마파크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있는 공룡 입에서 시작했네요.
관람비는 따로 없구요. 주차장 바로 옆에 공룡이 있습니다.ㅎㅎ

이게 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피노사우루스'입니다.ㅎㅎ

공룡분기도가 있어서 어떤 공룡이 언제 출몰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이런 것은 관심 없지만요.ㅎㅎ

공룡 발자국입니다. 발자국을 따라가면 여러 공룡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을 찾는게 어렵지만은 않은게, 운전하면서 크나큰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보입니다.
실제 옆에가서 보니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많이 봤던 '티라노사우루스'도 옆에 있었습니다. 크기도 그렇고 울음소리도 상당히 무섭더라구요.
우리 막내는 무섭다고 옆에 못가더라구요.ㅎㅎ

'스테고사우루스'도 있습니다. 얘가 움직일때 목이 아래로 내려와서 애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맨처음 봤던 스피노사우루스의 안내문입니다. 이렇게 4종의 공룡과 공룡알 하나까지 구조물이 있는데요.
안내문 밑에 보시면 공룡이 작동한다고 나와있습니다.
10분 주기로 목과 꼬리가 움직이면서 울음소리를 냅니다.ㅎㅎ
애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재밌어합니다.ㅎㅎ

울음소리가 잘 나오지는 않았네요.ㅎㅎ


아이들과 작은 공룡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쉼터도 있었고 좋았습니다.

여긴 공룡 화석(?)을 발굴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모래놀이 할 수 있는 장소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추워서 많이 놀지는 못했습니다.

그 옆에 화석이 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찰칵ㅎㅎ

옆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 길로 내려가보면 실제 발굴된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잘 보존된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저 발자국이 이런 테마파크를 만들어준 것이니 고맙기는 하네요.

아이들 데리고 30~40분 정도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었구요. 날씨가 좀 풀리면 가끔 가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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