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이 리조트를 빌려서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이라고 해도 올해 봄에 잠시 갓다왔으니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네요..ㅋ

경주도 생각보다 볼것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신라유적도 많고 관광객들이 많으니 거기에 맞게 또 명소가 따라오기도 하구요.

이번 경주 여행은 1박 2일로 갔으나, 아이들로 인해 많은 구경은 못했네요.

불국사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테디베어, 버드파크 그리고 불국사를 갔습니다.

돌다리 건너서 가면 대웅전이 있고 석탑도 있습니다.

불국사에도 종이 있습니다.ㅎㅎ

이 석탑은 불국사 삼층석탑이라네요.
공사하는건 딱히 못봤는데 안전제일 펜스가ㅎㅎ

다보탑입니다.ㅎㅎ 저시대에 저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ㅎ

대웅전 내부 불상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때 걸어놓은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튼 예쁘게 연꽃이 걸려 있습니다.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님 몇분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신경안쓰고 애들 사진찍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큰스님하고 사진 찍으세요" 하는 소리가 들려서 이렇게 찍게 되었습니다.
애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될꺼같아서 기분좋고, 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버드파크입니다. 민간기업이 하는곳이라 입장료가 좀 비쌉니다.ㅎㅎ 소셜에 찾아보심 됩니다.

정말 신기한게 첫째는 새를 그렇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동물원 등에 오면 저렇게 체험할수 있는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자기 좋으니까 전 아무 상관없는데, 그냥 신기합니다.ㅎㅎ

제 막내..ㅎㅎ 테디베어가서 인형을 손에 잡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경주.. 잘다녀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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