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어찌하다보니 글이 굉장히 늦어졌습니다.^^ 고래박물관에서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태체험관'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요.

여기는 실제 돌고래도 볼 수 있고, 물고기, 앵무새 등등 여러가지 동물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입니다. 매표소와 고래박물관 사이로 쭉 걸어가면 됩니다.

건물 구조는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에서는 물고기 전시관, 돌고래 수족관 하부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층에서는 아치형 유리로 되어있어서 돌고래가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시간대별, 층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다르고, 모두 애들이 좋아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돌고래 이야기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돌고래 수영하는거 보이시나요?? ㅎㅎ

2층 올라가는 중간에 한 컷~!
 

여긴 2층입니다. 여기서는 고래생태 설명회를 합니다. 지금은 30분 전이라 사람이 없지만,
진행 10분 전만 되면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네요.ㅎㅎ

2층 고래생태 설명회를 마치고 3층 올라가기 전에 장생포의 옛모습을
모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당시 고래를 잡는 모습입니다. 잘 만들었죠??

그 옆에 4D 상영관이 있는데, 거긴 한번도 안갔네요. 우리 애들이 싫어해서요.ㅎㅎ

여긴 3층입니다. 역시 좋아하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이유는...

토끼, 미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ㅎㅎ

먹이는 3층 내부에서 판매합니다. 1컵에 오백원입니다.

먹이를 다 주고 이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에는 앵무새, 뱀, 거북이가 있습니다.

애들이 제일 신기하게 보는게 거북이네요. 계속 보고 등껍질 만져볼라하고..ㅎㅎ

위험해서 만지지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신기한가 봅니다.

거북이는 여름에는 밖에 놔두는데, 그때 먹이도 주곤 했었습니다.

 



3층도 봤으니 이제 1층으로 다시 내려가서 물고기를 봐야겠습니다.

1층에 물고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상어가 있는 수족관은 애들한테 인기 폭발이죠.

애들이 아크릴 구조물에 들어가서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신기하게 처다보는 아이들입니다.ㅎㅎ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랑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좋은 나들이였습니다.


자주 오는 곳인데 올때마다 좋아하니 다행이네요.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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