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봄나들이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물론 오늘은 비가 오고 있지만요.)

아이들과 함께 이것저것 보기 위해 항공우주박물관에 갔습니다.

경남 사천이라 멀 줄 알았는데, 요즘 길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울산에서 가는데, 2시간 걸렸네요.

종합 안내도 입니다.

매표소 옆에 있구요. 주차장에서 내리면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항공 마트'가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네요.ㅎ

박물관 가는 도중에 많은 비행기, 미사일 등이 있습니다.

애들이 충분히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네요.ㅎㅎ

이건 우리나라 최초의 '에어포스원'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꾸며놔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네요.

대통령 좌석 및 침실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들 한번 앉아보구 좋답니다.ㅎㅎ
반면 딸 흑역사도 나왔네요.ㅋㅋ

탱크, 미사일 등등 애들(특히 남자아이)이 좋아합니다.

날씨도 너무 괜찮았네요.

수송기 내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 생각이 나는 좌석입니다.ㅎ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크게 '한공우주관'과 '자유수호관'으로 나눠집니다.

들어가기 전 앞에 우주인과 찰칵!

여기는 비행기 역사, 우주선 등등 이런 주제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왼쪽이 최초 비행선이고, 오른쪽은 현재 비행기,우주선입니다.

원형으로 2층 구조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형 비행기가 있고, 앞에 디스플레이화면에서 누르면
돌아가면서 어떤 비행기인지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층에서 찍은 사진

자유수호관에는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아픔이지요. 두번 다시는 이런
가슴아픈 역사는 없게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여긴 박물관 옆 '에비에이션센터'입니다.

같이 들어가봤어요.

조종실이 있길래 한 컷!

무인 항공기 체험존이라고, CCTV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있네요.

몇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있어서 보고 왔습니다.

많이 걸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과학관으로 넘어갔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사진 잘나왔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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