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3주전 다녀온 사이판 이야기 풀고 있습니다.
마나가하섬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애들이 꼬셔서
면세점이랑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애들은 물놀이가 하고싶었지만..
초콜렛 사준다고 꼬셨습니다.
면세점은 총 두번 갔습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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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하섬에서 월드리조트로 나가는 방면 버스를 타면 다른 리조트를 들렸다가 갑니다.
그때 본 리무진입니다.ㅎㅎ 너무 깁니다.. 신기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여기는 현재 짓고있는 건물입니다. 카지노호텔이라는데 중국 오너가 짓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온통 금입니다. 화려합의 극치~!
정문이구요. 뒤에는 더 지어져야 합니다.
사이판 성당입니다. 잘 지었죠? 밤에보면 크리스마스라고 장식도 많이 해놓아서 보기 좋습니다.ㅎ
리조트에 들어가서 씻고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월드리조트 내부 음식점의 점심시간(토요일 기준)
월드뷔페 : 11시 30분 ~ 1시 30분
명가(한식점) : 11시 30분 ~ 2시
전날 점심을 명가에서 먹었기때문에 월드뷔페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난 관계로 어쩔수 없이
명가를 갔습니다.
명가는 솔직히 월드뷔페보다 음식이 별로였습니다. 저녁에는 특식이 있다고 하지만
월드뷔페의 저녁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명가에서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명가에서 간장게장밖에 생각안난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더구요.
간장게장은 맛있었습니다.
명가에서 보면 길 건너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는 레스토랑인데 360도 회전하는 곳이라서
360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구요.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면세점을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에 맞춰 나갔는데.. 차는 벌써 갔다고 하더라구요..;; 15분까지여서 12분에 나왔는데.. 벌써 갔다는..
알고보니 여러 리조트를 돌아다니니 시간이 일정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불렀습니다.
리조트 앞에 담당자에게 얘기하면 택시 불러줍니다.
면세점(T갤러리아)에 간다고 하면 택시비는 받지 않습니다. 대신 티켓을 주는데 그걸 가지고
기사님과 같이 T갤러리아 안내데스크에 주면 안내데스크에서 택시비를 줍니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네요. 대신 리조트 복귀시에는 택시비 내야합니다.
15~20달러입니다.
택시 안의 모습
저는 앞자리 앉았구요.ㅎㅎ
아들은 벌써 잡니다.
사이판의 도로. 차들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기아모터스가 보였습니다. 반갑더라구요. 한장 찍었습니다.
간간히 현대차, 기아차가 보입니다. 괜히 반갑습니다ㅎㅎㅎ
T캘러리아 정문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왼편으로 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오구요.
오른편으로 가면 면세점입니다. 쇼핑 ㄱㄱ
아~ 그 옆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유명한 '아이 러브 사이판'이죠. 여기도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먼저 면세점 쇼핑 시작~
참고로 이런 표지판이 있는 건 아시아 최적 가격이 적혀있는 것이랍니다.
여기가 가장 싸다는 내용이지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고가브랜드가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화장품코너도 상당히 많았구요.
솔직히 많이 싸지는 않던 것 같습니다. 상품마다 다르겠지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구경 실컷 했습니다. 딱히 살 것은 없이 그냥 왔으니까요.ㅎㅎ
그리고 초콜릿 등 여러가지가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마치 잡화점 느낌.
'아이 러브 사이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쇼핑만~
2층은 하드락 카페인데 여기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스테이그가 맛난다고 하던가? 어쨋든~
저쪽 문으로 나가면 출구이고,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셔틀버스는 방향이 있는데, 월드리조트는 남쪽 방향으로 타야합니다.
차 시간이 있으나 역시 5분 이상 빨리 가는게 좋습니다. 셔틀버스는 빨리 출발하고 문 절대 안열어 줍니다.
버스타고 리조트로 들어왔습니다. 더 돌아다니고 싶었습니다만.. 애들도 있고~ㅎㅎ
다음에는 쇼핑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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