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 입니다. 주말에 자수정 동굴나라에 다녀왔습니다. 애들에게 동굴가면 박쥐 나온다고 거짓말했는대.. 막상 안나오니 딸이 좀 섭섭해 하더군요.ㅎㅎ 꼭 보고 싶었다고.. 인제 5살밖에 안된 녀석이 말이죠.


동굴 입구입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동굴 내부는 더 추워 보였고, 실제로도 더 춥더라구요. 애들 단단히 여며주며 들어갔습니다.



동굴 내부는 여러곳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벽화도 그려놓았으며, 조형물도 많았습니다. 항상 저런 동물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딸이 저렇게 앉아 있네요.ㅎㅎ


용이 승천하는 벽화도 있군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울산에 유명한 반구대 암각화도 있었습니다.




독도를 축소시켜 만들어 놨더군요. 독도의 생김새를 자세히 알수 있어서 나름 유익했습니다.
그 앞 계단에서 두녀석 사진 한판씩ㅋ

2편에서 나머지 사진 올릴께요.

날씨가 많이 춥죠?? 한동안 날씨가 따뜻했는대.. 조금씩 추워지네요.ㅎ
주말에 등억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춥고, 때를 밀어본것도 꽤 되었고, 애들 데리고 일반 목욕탕도 어렵고해서 가족탕을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울산 근처에 등억온천이 있는대 거기도 가족탕으로 좋다고 해서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브이모텔'이 진짜 온천수가 나온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쪽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이건 숙박 후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날이 밝습니다.ㅋ 브이모텔은 주말에는 방이 없고, 8시 이후에 숙박이 가능하기때문에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방 내부입니다. 저희 짐이 나와서 좀그렇지만..전체적으로 방은 습도가 높았고, 침대는 좀 딱딱했습니다.ㅋ 아무래도 탕이 메인인 곳이니까 습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구요. 월풀은 그럭저럭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애들이랑 맘편하게 씻을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ㅎㅎㅎ
애들도 처음 보는 광경에 집에 가자며 징징되더니 월풀에서 물장난하니 엄청신나했습니다.



아들이 아토피가 조금 있는지 피부를 자주 긁어서 편백나무탕에 가려고 했는대 예약이 꽉차서 못했어요. 일반 월풀방도 나름 괜찮고, 애들도 다 씻고 기분이 좋은지 연신 장난치고 놀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 많이 오다보니, 일반적인 모텔이랑 주는게 좀 다르죠?? 애들 먹이려고 과자랑 음료랑 준비했었는대 여기서도 그냥주네요.ㅎㅎㅎ


그렇게 목욕을 마치고.. 근처 자수정 동굴이 있어 거기 가려다가 본 도깨비 도로입니다.ㅋ 실제로 보면 오르막길 같은대 기어 중립에 놓으면 내려가요.ㅋㅋ

신기했습니다.

덕분에 잘 씻고, 편히 쉬다 왔습니다. 가족탕 강추입니다.

안녕하세요. 2014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 모두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소셜커머스에 부산 아쿠아리움 티켓을 싸게 팔길래 애들에게 상어도 보여줄겸 구매를 해서 마침 1월 1일에 갔습니다.

저도 처음 가는 곳이라 좀 기대도 되었구요.ㅎㅎ

역시.. 사람은 엄청 많더군요.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 더 많이 모인거 같아요ㅎㅎㅎ


요놈들 물고기 본다고 정신 없네요.ㅎㅎ
참고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요. 그냥 몇장 찍은거 여기 올리겠습니다.


오~펭귄도 있네요.ㅎㅎ 이리저리 헤엄치는 넘 찍는다고 사진이 잘나오지는 못했네요.


물고기에 빠져있는 딸.ㅎㅎ 두살때 왔을때는 무서워서 울더니.. 지금은 잘보고 좋아하고 그렇네요 올해 5살 되요.


상어입니다. 이빨은 정말 날카롭게 생겼어요.ㅎㅎ 물리면 살이 다 찢길 정도로...


상어랑 같이 살고있는 거북이.. 마치 드래곤볼에 나오는 무천도사 친구같은ㅋㅋ


가오리 잘찍혔죠?? 가오리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찍었어요. 잘보면 입이 항상 웃고있네요ㅋㅋㅋ


요건 개복치.. 크기는 큰 물고긴대.. 좀 느려터진거 같은 물고기ㅋ

이외에도 해파리, 곰치, 전기뱀장어, 거북이 기타 등등.. 많이 봤는대 사진은 몇장 없네요.ㅎㅎ


이건 나오는 출구 맨 마직막에 있는 고래 이빨.. 몸집이 상당했을꺼 같네요.

너무 재밌는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기대한만큼 재미있었네요. 다음에도 또 가볼 예정입니다..

오다가 배고파서 고깃집도 잠시 들렀는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
몸이 피곤한 월요일입니다. 토일요일 쉬고 출근하려니 항상 그렇듯 업무 적응안되고, 일을 쌓여있고.. 한숨만 나오네요..

토요일 회사 후배 결혼식 갔다가 그냥 바람쐬고싶어 경주로 향했습니다. 첨성대 근처 잔디밭에서 놀면서 애들 기분전환도 시켜줄겸 해서요. 근대 이런.. 비가 오네요.ㅡㅡ




어쩔수 없이 그냥 드라이브 하기로하고 가던길은 갑니다. 마침 애들은 자고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첨성대는 패스하고.. 근처 분황사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분황사 출입문은 못찍었네요;; 입장료는 어른 1300원입니다.ㅋ
분황사 내부에 있는 모전석탑입니다. 가장 오래된 석탑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더 높았답니다.


애들이 가장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종입니다. 소리가 나니 신기한듯 그쪽으로 가더라구요.ㅎㅎ 첫째는 살짝 밀어서 종을 쳐보기도 합니다.ㅎㅎㅎ 둘째는 좋다고 누나 따라댓기구요.ㅎㅎ 사랑스러운 애들입니다.


낙엽이 너무나 예쁩니다. 절 자체가 너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엄마랑 아들이랑 한컷!!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돌아가려합니다. 여행은 항상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주는것 같아 좋습니다.

1부에 이어 다시 사진 올립니다.


원숭이입니다. 이녀석들 더위먹었는지 앞에 앉아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딸래미는 원숭이 좋다고 계속 보고있고, 원숭이도 딸래미 보고있고..ㅋㅋㅋ





염소관입니다. 흑염소도 있고, 일반염소도 있고, 양도 있었습니다. 같이 오신 분들이 먹이를 주니 모두 그쪽으로 갔다 한놈씩 우리쪽으로 왔습니다ㅋㅋ


미니피그 많죠??ㅎㅎ서로 무리지어 다니던대.. 더워서 그런지 좀 지쳐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동물.. 프레리독입니다. 계속 안나오더니 가려고하니 쏙 나와서 얼굴을 보여주네요. 너무 귀엽죠?

2천원 내고 이정도 동물 봤으면 손해는 아닌거 같네요.다음에는 앵무새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휴가를 대부분 집에서보낸 우리가족들은 동물원가고 싶다는 애들을 위해 울산대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동물원을 수리한 후에 안가봐서 오늘 가기로 했습니다.



동물원입구입니다. 울산대공원에 장미축제가 유명하죠. 지금은 장미축제 시기가 아니니까 동물원 티켓만 끊었습니다. 나비관도 있는대 나비관은 이전에 많이봐서 오늘은 안갔구요.
동물원만 하면 성인 1인 천원 아이들은 무료입니다.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대공원 주차료 50%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ㅎㅎ

자 그럼 여기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이 있는지 봅시다.


제일 처음 반겨주는 거위들입니다. 오리인지 거위인지 잘 모르겠지만, 줄 잘 서있네요.ㅋㅋ



공작입니다! 동물원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동물원가서 공작이 날개 활짝 편 것은 처음 봅니다.ㅎㅎㅎ 흰색 암컷에게 구애하는건지 계속 따라다니더라구요.ㅎㅎㅎ
너무 화려했습니다.ㅋㅋ


이번에 새롭게 만든 앵무새관입니다.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는대... 지금은 시기가 아니구요. 시간도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자세히 안봐서 언제 개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꽃사슴입니다. 몇마리 있었는대 가장 이쁜 사슴입니다.ㅎㅎ 뿔만 멋진 사슴 한마리, 털이 이쁜 사슴 한마리.. 그리고 나머지는 별로.. ㅋ


털 예쁘죠?
예전 99년도에 다녀온 장안사를 정말오랜만에다녀왔습니다.

솔직히 99년에는 술마시러간거라서 어떻게생긴지 기억도 안나고...ㅋㅋ

와이프가 장안사 대웅전이 우리나라 보물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보고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절 맞은편 절벽(?)입니다.

정말 멋있네요 최곱니다.



이건 석탑입니다ㅎ

조용하고 아담하고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핸드폰밧델이 없어서 사진은 두장밖에ㅎㅎ

담에는 더 좋은 곳을 찍어오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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