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드뎌 오늘 아시안게임 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프로야구도, 류현진 선수 선발 경기도 없어서 주중에 참 심심했는대.. 다행이죠..ㅎㅎㅎ
야구가 고팠어요.ㅋ

오늘(정확히 말하면 어제 입니다. 지금 화요일 새벽이니..) 태국과 예선 첫경기를 했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는대로 15대0 5회 콜드~

그런대 태국 야구 실력도 많이 좋아진듯 했습니다. 특히 중견수랑 3루수 선수는 수비도 꽤 좋더군요.ㅎㅎ 다른 사람들은 아직 좀 떨어지구요.ㅎ

반면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황재균 선수의 컨디션이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김민성 선수가 선발로 나서니 내가 백업 가능한 선수가 없어서 나중에 교체카드에 다소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까요.

어쨌든 첫단추는 무난하게 끼운것 같구요. 향후 일정도 궁금합니다.


표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ㅎㅎ
그러고보니...수요일(9/24)에 대만이랑 게임이 잡혀 있습니다. 실질적인 1위 결정전이자, 승자는 준결에서 중국(A조 2위 유력) 을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반드시 잡아야하는 게임이네요.

대만이야 태국과 같은 팀과는 차원이 다르니.. 우리도 조심하고, 최선을 다해서 붙어야 할 꺼 같습니다. 제발 황재균 선수도 컨디션 되찾아서 스타팅으로 나오면 좋 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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