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

오랜만에 지인이 리조트를 빌려서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이라고 해도 올해 봄에 잠시 갓다왔으니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네요..ㅋ

경주도 생각보다 볼것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신라유적도 많고 관광객들이 많으니 거기에 맞게 또 명소가 따라오기도 하구요.

이번 경주 여행은 1박 2일로 갔으나, 아이들로 인해 많은 구경은 못했네요.

불국사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테디베어, 버드파크 그리고 불국사를 갔습니다.

돌다리 건너서 가면 대웅전이 있고 석탑도 있습니다.

불국사에도 종이 있습니다.ㅎㅎ

이 석탑은 불국사 삼층석탑이라네요.
공사하는건 딱히 못봤는데 안전제일 펜스가ㅎㅎ

다보탑입니다.ㅎㅎ 저시대에 저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요..ㅎ

대웅전 내부 불상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때 걸어놓은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튼 예쁘게 연꽃이 걸려 있습니다.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님 몇분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신경안쓰고 애들 사진찍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큰스님하고 사진 찍으세요" 하는 소리가 들려서 이렇게 찍게 되었습니다.
애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될꺼같아서 기분좋고, 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버드파크입니다. 민간기업이 하는곳이라 입장료가 좀 비쌉니다.ㅎㅎ 소셜에 찾아보심 됩니다.

정말 신기한게 첫째는 새를 그렇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동물원 등에 오면 저렇게 체험할수 있는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자기 좋으니까 전 아무 상관없는데, 그냥 신기합니다.ㅎㅎ

제 막내..ㅎㅎ 테디베어가서 인형을 손에 잡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경주.. 잘다녀왔습니다~!ㅎ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2016년이 된지도 벌써 보름이나 지났습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올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는데요. 요즘 이 게임때문에 틀어지지않을런지 걱정입니다~ 그만큼 재밌는 게임인대요. 바로 '아우라 레전드' 라는 게임입니다.

우연히 검색하다 다운받았는대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첫화면인대 왠지 재미있어 보이지 않으십니까??ㅋ

캐릭터는 총 4가지가 있구요. 버서커, 어쌔신, 레인저, 매지션 중에 전 레인저를 택했습니다.

처음 듀토리얼에 나오는 용입니다. 그냥 공격해서 처리하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열심히 공격하고, 옆에 일반몹도 처리하고~

여긴 마을인대요. 오른쪽 상단에 스토리전개를 위해 자동임무가 있습니다.
누르면 스토리가 계속 진행됩니다.
다른게임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형식이고, 좌측 상단 캐릭창에 피로도가 없어지면 스테이지를 못합니다. 피로도는 4분에 1씩 찹니다. 좀 짜네요ㅋ.

아직 처음 시작이라 어설프지만, 열심히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톡 연동 버전도 있던대 전 그냥 오리지날로 했습니다.
아우라레전드의 게임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혹시 이 게임 하시는분 '예니아빠'로 친추걸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올해 야구를 위해 나름 투자를 많이 하네요. 인조잔디화에 징스파이크까지.. 그리고 이번주에 드뎌 개인 배트까지 질렀습니다.. 물론 제 용돈에서 산것이기 때문에 비싼건 못삽니다.ㅋㅋ 그래서 고민을 많이하면서 구매를 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이것저것 많이보고 고민좀 했는데요.. 벡터0 제품이 눈에 띄더라구요.

현재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구요. 전 야용사에서 구매해서 싸게 샀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미국 반발규제를 통과하지 못해서 작년 초에 우리나라로 대량 풀린 제품이라는거 같습니다. 그럼 반발력이 좋겠지요?ㅋ

배트 모습입니다. 배트 디자인도 괜찮구요. 오늘 정타는 없었지만, 스윙시 무리도 없었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3드롭(33-30)이었습니다. 제가 덩치가 좀 있지만, 항상 팀배트로 5드롭을 사용해서 조금 고민했지만.. 전혀 무리없이 돌아가네요.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중간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뚫려있는 3개의 구멍이 신기하네요.

오늘 연습게임에 사용했습니다. 타격시 타구음은 컴포지트 배트 특유의 소리.. 나무도 아닌것이 알루미늄도 아닌것이.. 그 중간정도의 소리가 납니다.ㅋ
오늘 게임에서 정타가 없어서 반발력은 그닥 모르겠습니다. 요즘 슬럼프라.. 이녀석이 좀 풀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오늘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가격대비는 잘산것 같구요.
개인배트를 가지고 싶은데 돈이 좀 없음 추천드립니다. 단 3드롭이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즐야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잘 도와주지 않아서 야구를 잘 못합니다.ㅎㅎ 스파이크도 다 떨어져 가네요. . 그래서 스파이크를 샀지만.. 아직 안 왔네요ㅋㅋ

스파이크를 신을때마다 스파이크아대에 대해 걱정입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조이커버'라는 아대를 장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파이크 아대는 스파이크에 못을 박아야 하기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파이크를 오래 신으려면 아대는 꼭 하라는 의견이 많아서 못을 안박고 사용할수 있는 조이커버를 샀습니다.

이렇게 생겼군요. 밑면입니다.ㅋ 여기에 징들이 나오게 됩니다.

스파이크에 장착 했습니다.(스파이크는 좀더 사용하고 새거 신을 생각입니다ㅋ) 뒤쪽으로 더 올려야되는데.. 사진찍고나서 다시 올려봤네요.

이런식으로 장착이 됩니다.
자신의 스파이크에 따라 고무 한 두가닥은 잘라서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앞부분도 더 당기면 잘 맞을꺼 같습니다.
신어보지는 못했는데.. 무리없을것 같습니다.

이번주 야구게임이 있는데 거기서 신어봐야겠습니다. 일단 만족인데 내구성이 참 궁금한 제품입니다.

나중에 내구성도 다시 올리겠습니다.

멋진 토요일 밤입니다.

우리나라가 프리미어 12 초대 우승국이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국대 소집부터 이런저런 사정으로 베스트 멤버로 구성이 안되고, 주최측의 농간으로 제대로 연습도 못하고.. 참 어려웠는데 그 모든것들을 실력으로 눌러버렸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인터뷰 중이 김인식감독님-TV 캡쳐-

김인식 감독님!! 경기 운영하는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독님 이하 코치님들도 고생 많으셨구요.

김광현 선수 -TV 캡쳐-

-TV 캡쳐-

김광현 선수도 이전 두경기가 결코 못던진게 아닌대, 승리가 없어서 마음고생이 조금 심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무실점으로 역투를 했습니다. 너무 잘던졌습니다.

박병호 선수-TV 캡쳐-

마음고생은 박병호 선수도 많이 했을것 같습니다. 지금 타율 보이시죠..;; 그래도 여기서 '쓰리런 홈런'으로 미국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마지막에 이렇게 또 날려주니 선수 자신도 심적 부담이 좀더 줄어들었을거 같습니다. 미네소타랑 계약 잘했음 좋겠습니다.

김현수 선수 -TV 캡쳐-

대회 MVP입니다. 김현수 선수!!
해결사 능력 제대로 발휘했습니다. 잘했고, 해외진출도 선언했으니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있는 이대호, 정근우 선수-TV 캡쳐-

그리고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 그외 고생한 많은 선수들.. 일일이 나열은 못하지만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TV 캡쳐-

프리미어 12도 이제 끝났습니다. 대회 운영이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들 입장에서는 예선 라운드에 졌던 두팀(일본, 미국)에게 멋지게 복수를 하고 우승한 대회이니 선수들, 국민 모두 멋진 추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ㅎㅎㅎ

저번주 간만에 목욕 갔다가 너무 괜찮은 곳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온천이 있다는 소리에 검색해서 갔습니다.

 

 

이름은 '간월산온천호텔'입니다. 가서 알았지만 건물이  깔끔한게..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더라구요~

목용하고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다소 어둡지만, 외관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카운터에 안내를 받을 수도 있고, 무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많이 알려진곳이라 주말에 VIP룸에 숙박을 하려면 예약을 해야되는거 같아요. 예약을 한 상태면 무인은 사용이 안되겠죠.ㅎ

그리고 이 호텔이 '여기어때' 어플 해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야놀자' 회원들에게도 혜택이 있다네요. 저는 이도저도 아니라 혜택을 못받았다는...ㅋ

가족이 인원이 많은지라.. VIP룸으로 대실을 했습니다. 대실금액은 주말 3시간에 4만원(2인기준) 이구요. 추가 인원에 따라 금액을 받고 있었습니다.

 일반룸은 다소 저렴했으나, 저희는 5명이라 VIP룸을 대실했고, 방에 들어가는 순간 조금 놀랬습니다. 역시 새로 지은 호텔답게 너무 깔끔했구요. 특히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욕실이 2개이며, 시설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5만원에 대실했는데.. 완전 만족입니다.ㅋㅋㅋ

거실 사진입니다. 우리 막둥이가 나왔네요.ㅋㅋ 거실과 방에 티비가 따로 있어서 좋네요~

방도 온돌인지 뜨끈뜨끈 했습니다.ㅎㅎ

ㅇ

풀이 있는 욕실입니다. 원래 조명색이 은은하고 좋은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풀 청소하고 물받고하니 30분 정도는 훌쩍 간거 같습니다. 간만에 5가족이 따신 물에 몸을 푹 담궜네요.ㅎㅎ

전체적으로 3시간 밖에 사용 못해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꼭 예약해서 숙박하면서 다 누려볼 생각이구요.

매우 깔끔한게 저도 와이픋도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울산에서 온천을 가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야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투수는 아니지만, 공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던지기 위해(나중에 투수를 할 수도 있으니ㅋ) 튜빙벤드로 운동을 하려고 하나 구매했습니다.ㅎ
처음 구매하는거라 어떤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라구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그냥 싼걸로 사달라고 했는대.. 와이프가 좀 비싼거 사줬네요ㅎㅎㅎ

마침 어제 왔습니다. 안에 간단한 운동 설명서도 있네요.

어제 뜯어서 잠시 운동을 했습니다.. 진짜 힘드네요.ㅎㅎ 음주운동이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조금씩 진행하려합니다.
2~3개월 후에.. 조금은 변해있겠죠??
사준 와이프를 봐서라도 부지런히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날씨가 계속 더워지고, 이대호 선수가 슬럼프에서 벗어나서 리그 최고의 타자가 되어있는걸 보면.. 여름이 슬슬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ㅋㅋ

저희팀도 이번에 토너먼트에 참가를 했는대요. 울주군수배 사회인 야구 대회입니다.

마침 대회 요강이 저의 집에 있어서 이렇게 한컷 찍었습니다.ㅎㅎ
첫 게임이 서생체육공원이었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거리가 그저 그럴 줄 알았는대.. 집에서 30킬로 더 떨어져 있더군요ㅡㅡ.
간만에 와이프랑 세명의 아이들이 총 출동했는대 좀 먼게 아쉽..

야구장 겸용 축구장인만큼 우측 외야는 상당히 짧은편이네요.ㅎㅎ 좌타인 저에게는 유리한 듯..

상대팀은 AMT빅스였습니다. 작년에 붙어본 팀이라 조금은 아는 팀이었습니다.

마지막 게임이고 날씨도 시원해서 재미있는 게임을 했네요. 경기결과는 우리팀이 승리했습니다. 저도 계속 실력 발휘를 못하다.. 다행히 홈런 하나 치면서 승리에 일조했어요.
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이네요.
안타수가 좀 아쉽지만.. 좀 더 열심히 해야겠죠??

오늘 홈런볼입니다~ 오늘 홈런으로 연습경기 빼고 통산 10호가 되었습니다.ㅎ
2003년 학교 동문 야구부로 처음 게임에 뛰었고, 12년동안 졸업, 취업, 이사 등으로 팀도 좀 옮기면서 틈틈히 야구한게 나름 스트레스 해소가 된거 같습니다.

특히 이번년도부터 홈런볼을 모으겠다고 생각하고 벌써 3개나 쳐서 나름 기분 좋네요.ㅎㅎ
보관장이라도 사야할듯ㅋㅋ

홈런은 항상 기분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