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ㅎㅎㅎ

저번주 간만에 목욕 갔다가 너무 괜찮은 곳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온천이 있다는 소리에 검색해서 갔습니다.

 

 

이름은 '간월산온천호텔'입니다. 가서 알았지만 건물이  깔끔한게..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더라구요~

목용하고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다소 어둡지만, 외관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카운터에 안내를 받을 수도 있고, 무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많이 알려진곳이라 주말에 VIP룸에 숙박을 하려면 예약을 해야되는거 같아요. 예약을 한 상태면 무인은 사용이 안되겠죠.ㅎ

그리고 이 호텔이 '여기어때' 어플 해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야놀자' 회원들에게도 혜택이 있다네요. 저는 이도저도 아니라 혜택을 못받았다는...ㅋ

가족이 인원이 많은지라.. VIP룸으로 대실을 했습니다. 대실금액은 주말 3시간에 4만원(2인기준) 이구요. 추가 인원에 따라 금액을 받고 있었습니다.

 일반룸은 다소 저렴했으나, 저희는 5명이라 VIP룸을 대실했고, 방에 들어가는 순간 조금 놀랬습니다. 역시 새로 지은 호텔답게 너무 깔끔했구요. 특히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욕실이 2개이며, 시설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5만원에 대실했는데.. 완전 만족입니다.ㅋㅋㅋ

거실 사진입니다. 우리 막둥이가 나왔네요.ㅋㅋ 거실과 방에 티비가 따로 있어서 좋네요~

방도 온돌인지 뜨끈뜨끈 했습니다.ㅎㅎ

풀이 있는 욕실입니다. 원래 조명색이 은은하고 좋은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풀 청소하고 물받고하니 30분 정도는 훌쩍 간거 같습니다. 간만에 5가족이 따신 물에 몸을 푹 담궜네요.ㅎㅎ

전체적으로 3시간 밖에 사용 못해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꼭 예약해서 숙박하면서 다 누려볼 생각이구요.

매우 깔끔한게 저도 와이픋도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울산에서 온천을 가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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