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감독을 교체하였습니다. 조원우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전 LG 감독을 선임하였습니다.

사진출처: 롯데 홈페이지

사실 조원우감독 경질은 일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양상문감독 선임은 좀 의외입니다.

사진출처:네이버뉴스

롯데 프런트에서는 신임감독들에게 맡겼으나, 2번 연속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지 못하자 이번에는 뉴페이스가 아닌 경력자를 선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원우 감독 이전에 이종운 감독 역시 부임 첫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이력이 있죠.
이를 잘 아는 양상문감독 역시 '팀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는 말로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양상문감독은 강민호선수가 존경(?)하는 감독이죠.
양상문 감독은 2004~2005년 롯데 감독 경력이 있습니다. 이때 키웠던 대표선수가 강민호선수입니다.

사진출처 : OSEN

그 외 많은 신인들을 기용하면서 롯데의 세대교체를 했던 감독이기도 합니다.
현재 롯데는 좋은 신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기량을 올려 베테랑과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게 가장 큰 숙제일듯 합니다.

롯데는 좋은 베테랑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2~3년차 신인들을 잘 데리고 갈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준다면 가장 베스트 일 것입니다.

2019년 양상문 감독님을 응원하고, 강해진 롯데를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밤에 비가 오더니 지금은 그치면서 추워졌습니다.
날이 추워지는거 보니 이제 프로야구도 마지막을 향해 가는것 같습니다.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가을야구를 할 팀들도 어느정도 확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순위야 어떻든 두산, SK, 한화, 넥센은 확정이라고 보구요.
이제 5위 한팀에 기아, 삼성, LG, 롯데가 마지막까지 확정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기아가 많이 앞서고 있고요. 그 와중에 롯데는 희망고문(?)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 OSEN

오늘 박세웅이 일찍 무너지면서, 신예 정성종선수가 3.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윤성빈선수 역시 7회 1이닝 무실점 3탈삼진으로 역투를 보였습니다.
두 선수가 잘 막아주면서 7점차 역전승을 이뤄낼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박세웅선수는 올시즌 성적은 생각하지 말고, 내년 시즌을 생각해서 올시즌은 부상회복 개념으로 생각하고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 OSEN

오늘 이대호선수의 역적 쓰리런으로 8대7 대역전을 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승리로 롯데는 57승 2무 68패로
5위 기아와 4.5게임차를 유지하고, 6,7위 LG,삼성과 2.5게임차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롯데가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5위 예상승률(5할)을 거두기 위해는 남은 17게임에서 14승 3패를 해야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4연승-1패-4연승-1패-4연승-1패-2연승' 을 해야할정도로 어려운 일정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9월 성적이 살아나고 있고, 9월 남은 팀들과의 상대전적이 우위를 보이고 있어서 아직 미련(?)을 못버리고 있기는 합니다.
(넥센 : 8승 6패, KT : 9승 1무 2패)

많은 롯데 팬분들이 올해 롯데를 내려 놓으셨는데요. 아직 내려놓을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명언도 있지 않겠습니까??
시즌 최종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가을야구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어제 롯데는 1선발로 기대한 듀브론트선수를 웨이버공시를 하고, 방출하게됩니다.
외국인투수를 방출하는 상황에서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고, 두산에 패배하게 되죠.
롯데의 2019시즌 남은 일정은 어떤식으로 진행하게 될까요?

문수경기장 마지막 게임시 롯데 선수단

13일 현재 롯데는 승패마진이 -12까지 떨어졌습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1승 7패로 사실상 가을야구는 어렵다고 봐야겠습니다. 솔직히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는게 안쓰럽습니다.
롯데 팬들은 '더이상 롯데 경기를 보려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 와중에 롯데는 외국인투수 1명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도 '올해는 힘들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롯데는 다른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듀브론트선수의 방출을 진행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번기회로 인해 다시 선발로 올라올 수 있는 선수를 봐야겠는데요.

출처:일간스포츠

아무래도 윤성빈선수가 다시 기회를 잡지 않을까 합니다.
퓨처스리그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이전에 1군무대시 아쉬웠던 모습을 개선했으면 분명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또다른 후보는 박세웅선수가 되겠군요.

출처:아시아경제

작년 눈부신피칭을 통해 에이스로 우뚝섰으나, 올해 부상으로 인해 많이 쉬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버두치효과로 인해 올해 부상이 왔다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바입니다.
관리가 우선이겠지요.
어쨌든 박세웅선수 역시 퓨처스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기 남은 일정 관리받으면서 던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롯데는 올해 아쉽지만 접는게 맞습니다. 주전들 체력관리하고, 신인 발굴작업으로 내년에 다시 가을야구를 노려야 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위의 두 선수와 한동희선수가 되어야하구요.
그리고 올해 2차 1라운드 고승민선수도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프로야구 2차 지명이 끝났습니다.
과연 최대어라고 하는 이대은선수는 예상대로 KT가 지명했고, 삼성은 이학주선수를 뽑았습니다.
노시환선수는 전체 3순위, 고교 1순위로 한화가 지명했구요.
아래 1Pick 선수들입니다.사진출처는 연합뉴스 홈피입니다.

롯데는 이번에 내야수 중 가장 취약한 곳을 메우기 위해 천안북일고 고승민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지역에 세대교체를 준비합니다.
(2루 고승민, 유격 김민수(현 경찰야구단), 3루 한동희)

사진출처 스포츠동아

고승민선수는 호타준족 내야수로 변우혁(한화 1차 지명)과 클린업트리오를 이루면서 봉황대기 준우승을 만들었습니다.

각 팀별로 10명씩 총 100명이 지명되었습니다.

출처 KBO 홈페이지

다들 다치지말고 본인들의 실력을 다 보여줘서 내년에 꼭 1군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최초로 지명된(LG 10R) 비선수출신 한선태선수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롯데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문수야구장을 다녀왔습니다.
롯데의 울산 마지막 경기였죠.
어제는 SK에게 울산에서 10:0으로 이겼습니다. 5강 희망을 이어갔죠.

오전에 비가 왔습니다. 회사를 일찍 마치고 가족끼리 오는데도 비가 오더군요.

 



6시 50분쯤 도착했는데 금요일경기인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시안게임 여파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미리 예매해놓은 티켓을 바꾸고 들어왔습니다. 노을이 아름답군요.

치어리더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단장님도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오늘 게임은 0:3으로 졌습니다. 선발 김원중선수가 7.1이닝 2피안타 환상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와일드피칭,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실점하면서 2실점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네요.
타선 역시 기회를 못살리는 플레이로 어쩔수 없었네요.

2018년 울산경기는 아쉽지만 이제 없습니다.
올해는 티비로만 응원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울산에서 더 많은 경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변은 없었습니다. 아니 그 어느팀도 롯데였음 이변을 만들지 않았을겁니다.

6월 25일 처음으로 실시했던 공개(?) 1차지명에서 롯데는 경남고 서준원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NC에 이어 전체 8번째로 지명한 롯데는 이윤원 단장이 올라와서 지명했습니다.
삼성의 원태인, 한화의 변우혁 선수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뽑힐 선수가 뽑혔는데, 미래를 보고 지명한 선수도 있습니다. 팀별 생각이 달라서겠죠.

롯데야 고교 No.1 투수가 팜에 있다는게 가장 큰 무기였죠. 당당하게 들어오고 있는 서준원선수.
 

작년과 다르게 미디어로 방송을 하니 색다른 즐거움이 있네요.ㅎㅎ
서준원 선수 덩치도 좋고, 멋집니다.

괴물 사이드암! 이번에 청대도 뽑히면서 겹경사입니다.

앞으로 롯데의 주축선수가 되어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고영표선수 정말 잘던지네요. 오늘은 인정합니다.

깨끗이 진 날이네요. KT 고영표선수 체인지업은 예술이었습니다.

요 수퍼캐치가 나왔을때만 해도 오늘도 이길줄 알았네요.

 



윤성빈선수 놀라는 모습ㅋㅋㅋ

오늘 4.2이닝 5실점 5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이 5.16이 되었네요.

볼넷이 많았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롯데 3루수 계보를 이어가는 한동희선수!

오늘은 안타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고영표선수 체인지업에 속수무책!

롯데 골수팬!! 교수라고 들었는데.. 강의는 없나봐요. 어디든 다있음ㅋ

아쉽게도 이대호선수의 연속 멀티히트 게임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마지막 손아섭선수의 홈런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이번 주말 롯데는 한화를 홈으로 불러드립니다.

배영수 : 노경은

노경은 선수 저번과 같이 던진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위닝시리즈 만들어봅시다.


지난 SK 전 이후 2연속 위닝시리즈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KT를 5대4, 한점차이로 이기고 위닝시리즈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첫 스윕이겠죠??

근 한달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선발투수들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4/24 김원중선수 6.0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실점 5자책점 첫 승
4/25 듀브론트선수 5.0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 2자책점 ND

물론 A급 투수들처럼 좋은 성적은 아니나, 롯데 선발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이 성적도 잘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타격 역시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이적생 및 신입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이렇게 타격과 선발투수 놀이로 연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 첫 스윕을 위해 이 선수도 분발을 해줘야합니다.

바로 윤성빈선수인대요.
박세웅선수, 송승준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잘 버텨주고는 있으나,
투구사이클이 있는지라 불안합니다.
(불펜 얘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윤성빈선수도 제 몫을 해주는 선수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확실히 안정감 있는 선발임에는 확실합니다.

오늘(4/26) 첫 시리즈 스윕을 내고 부산으로 돌아와서 한화를 만날 수 있어야겠습니다.

시즌 첫 스윕을 할 수 있도록 목이터져라 응원하겠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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