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4월 10일~1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합니다.

오늘 마침 시간이 되어 직관을 갔네요.

오랜만에 오는 문수야구장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애들 데리고 갔습니다.

조형물 근처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른쪽은 인터넷 예매한 사람들이 표를 바꾸는 창구입니다.

저는 이번에 모바일티켓으로 했습니다.
모바일티켓은 G5 출입구로 들어가야합니다.

그쪽이 3루 방면인데, 거기에서 티켓팅하고 1루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처음으로 야구하기 전에 들어갔습니다.

야구장 정비하는 모습, 전광판 모습이 설레네요.

롯데 마스코트들이 경기전 운동장에 보입니다.
관중들과 인사도 하고 춤도 추면서 돌아다닙니다.

선수들 마지막 몸풀기 시작합니다. 곧 게임 시작이네요.

선수들 마지막 미팅이네요. 화이팅입니다.

게임 시작 전 손아섭선수 2,000루타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오늘 분위기가 좋네요.ㅎㅎ

오늘 선발투수인 송승준선수입니다.
저랑 고등학교 동기이죠.

물론 송승준선수는 절 모릅니다.ㅎㅎ

오늘 2회 송승준선수가 갑자기 자진강판하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햄스트링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햄스트링이면 완치 되기가 힘들어서정상 컨디션 찾기가 힘들텐데..
걱정 입니다.

마침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이후 상황은 눈,디카로만 저장했네요.

롯데가 12대 0 으로 가뿐하게 승리!
롯데는 시즌 첫 연승,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반등의 기회가 이번 시리즈를 통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간략하게 문수야구장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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