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사이판 여행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곳!


오늘은 쇼핑몰 '아이러브사이판' 방문기 포스팅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2017/12/1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웨이브정글) 즐기기

2017/12/2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최고의 장소 마나가하섬

2017/12/23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면세점 쇼핑(T 갤러리아)


T 갤러리아 근처에 있습니다. 바로 보이니 찾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내부에 들어가시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여행 간 시점에는 크리스마스 3주 전이었는데도 

벌써 준비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쇼핑몰 안에는 진짜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음료, 선물, 옷가지, 기념품 등등 사진으로 우선 보시죠.

드림캐쳐입니다. 첫째가 사야된다고 해서 2개 샀습니다.ㅎㅎ

막내도 쇼핑한다고 바구니 들고 다닙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정말 많죠? ㅎㅎ 옷가지, 기념품, 심지어 수상용품까지..ㅎㅎㅎ

2층에 올라가면 또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2층 보이시죠? 대부분 옷가지와 모자 등 패션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쇼핑몰입니다. 여기는 극히 일부분입니다. 

전체는 약 4배 정도 더 넗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대통령 사진이 있더라구요.

아들 한장 찍었습니다.ㅎㅎ

여기 쇼핑몰에 보시면 한국 것들이 꽤 있습니다. 과자, 술, 컵라면까지..ㅎㅎ

미국에 가서 한국음식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여기는 정말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 것 같은것을

느꼈습니다.ㅎㅎㅎ

2층까지 쇼핑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머리핀도 사고, 이것저것 사고나니 쇼핑이 끝났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난 이후 숙소에서 산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들이 우리가 사용하기 위해

샀던 품목들입니다.

양쪽에 드림캐쳐가 있고 기념품, 머리핀, 자석까지 여러개를 샀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유명한 초콜릿도 샀습니다. 아이러브사이판에서만 파는 것 같던데.. 초콜릿 안에 '마카다미아'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회산 사람들이랑 나눠먹었습니다.

쇼핑몰 쇼핑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볼 것도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체류기간동안 이틀 가서 놀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월드리조트 옆에 대형(?) 마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다음에는 조텐마트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3주전 다녀온 사이판 이야기 풀고 있습니다.

마나가하섬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애들이 꼬셔서

면세점이랑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애들은 물놀이가 하고싶었지만..

초콜렛 사준다고 꼬셨습니다.

면세점은 총 두번 갔습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2017/12/1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웨이브정글) 즐기기

2017/12/2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최고의 장소 마나가하섬


마나가하섬에서 월드리조트로 나가는 방면 버스를 타면 다른 리조트를 들렸다가 갑니다.

그때 본 리무진입니다.ㅎㅎ 너무 깁니다.. 신기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여기는 현재 짓고있는 건물입니다. 카지노호텔이라는데 중국 오너가 짓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온통 금입니다. 화려합의 극치~! 

정문이구요. 뒤에는 더 지어져야 합니다.

사이판 성당입니다. 잘 지었죠? 밤에보면 크리스마스라고 장식도 많이 해놓아서 보기 좋습니다.ㅎ

리조트에 들어가서 씻고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월드리조트 내부 음식점의 점심시간(토요일 기준)

월드뷔페 : 11시 30분 ~ 1시 30분

명가(한식점) : 11시 30분 ~ 2시

전날 점심을 명가에서 먹었기때문에 월드뷔페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난 관계로 어쩔수 없이

명가를 갔습니다.

명가는 솔직히 월드뷔페보다 음식이 별로였습니다. 저녁에는 특식이 있다고 하지만

월드뷔페의 저녁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명가에서 저녁은 먹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명가에서 간장게장밖에 생각안난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더구요.

간장게장은 맛있었습니다.

명가에서 보면 길 건너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는 레스토랑인데 360도 회전하는 곳이라서

360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구요.ㅎㅎ


늦은 점심을 먹고 면세점을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에 맞춰 나갔는데.. 차는 벌써 갔다고 하더라구요..;; 15분까지여서 12분에 나왔는데.. 벌써 갔다는..

알고보니 여러 리조트를 돌아다니니 시간이 일정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불렀습니다.

리조트 앞에 담당자에게 얘기하면 택시 불러줍니다.

면세점(T갤러리아)에 간다고 하면 택시비는 받지 않습니다. 대신 티켓을 주는데 그걸 가지고

기사님과 같이 T갤러리아 안내데스크에 주면 안내데스크에서 택시비를 줍니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네요. 대신 리조트 복귀시에는 택시비 내야합니다.

15~20달러입니다.

택시 안의 모습

저는 앞자리 앉았구요.ㅎㅎ

아들은 벌써 잡니다.

사이판의 도로. 차들도 많이 없고, 좋습니다.

가는 길에 기아모터스가 보였습니다. 반갑더라구요. 한장 찍었습니다.

간간히 현대차, 기아차가 보입니다. 괜히 반갑습니다ㅎㅎㅎ

T캘러리아 정문입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왼편으로 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오구요.

오른편으로 가면 면세점입니다. 쇼핑 ㄱㄱ

아~ 그 옆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유명한 '아이 러브 사이판'이죠. 여기도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먼저 면세점 쇼핑 시작~

참고로 이런 표지판이 있는 건 아시아 최적 가격이 적혀있는 것이랍니다.

여기가 가장 싸다는 내용이지요~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고가브랜드가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화장품코너도 상당히 많았구요.

솔직히 많이 싸지는 않던 것 같습니다. 상품마다 다르겠지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구경 실컷 했습니다. 딱히 살 것은 없이 그냥 왔으니까요.ㅎㅎ

그리고 초콜릿 등 여러가지가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마치 잡화점 느낌.

'아이 러브 사이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아이쇼핑만~

          

2층은 하드락 카페인데 여기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스테이그가 맛난다고 하던가? 어쨋든~

저쪽 문으로 나가면 출구이고,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셔틀버스는 방향이 있는데, 월드리조트는 남쪽 방향으로 타야합니다.

차 시간이 있으나 역시 5분 이상 빨리 가는게 좋습니다. 셔틀버스는 빨리 출발하고 문 절대 안열어 줍니다.

버스타고 리조트로 들어왔습니다. 더 돌아다니고 싶었습니다만.. 애들도 있고~ㅎㅎ

다음에는 쇼핑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사이판 여행중 가장 기대되는!!

마나가하섬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마 사이판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다들 한번씩

검색해보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검색을 많이 했는데요.

지상낙원 같은 곳이더군요.


해변에 물 색깔이.. ㅎㅎㅎ


생각하니 또 가고 싶습니다.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2017/12/1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웨이브정글) 즐기기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오전에 마나가하섬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가이드님 얘기로는 마나가하섬에 들어가서 오전에 놀다가 더 놀고 싶으면 뷔페에서 미리

'런치박스'를 받아서 음식을 싸서 오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냥 오전만 놀다 오려고 음식은 안싸갔구요. 아침을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모두 래쉬가드를 입고, 필요한 것들(튜브,구명조끼 등..)을 챙겼습니다.

전날 워터파크에서 대여한 수건도 챙겨서 나왔습니다.

워터파크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 수건은 대여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대여 및 교환이 가능합니다.

전날 신나게 놀고 수건까지 교환해서 들고온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먹고 리조트 앞에서 가이드님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가 최고였습니다. 하늘보이시죠? 오늘 무지하게 타겠습니다. 선블락 발랐는데도요~


선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타고 갈 배입니다. 배 타러 가기 전에 마나가하섬 전용 가이드님을 소개받고

주의사항에 대해 듣고 탈 준비를 합니다.

엄청 큽니다. 애들이 무서워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가방은 저희가 리조트에서 챙겨온 것이구요.

비닐은 전날 요청한 구명조끼 및 스노쿨링 장비입니다.

리조트와 달리 마나가하섬에는 무료대여가 아닙니다. 전날 가이드에게 미리 얘기해서 대여했습니다.

구명조끼, 스노쿨링 장비 각각 10달라였습니다.

그리고 앞에 '쿨러박스'는 KRT여행사에서 무료로 주신 겁니다.

원래 비치볼 세트를 받는 것이었는데, 여행사 담당자 실수로 인해 택배가 늦어졌고,

그냥 쿨러박스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갑니다. 자리도 넓어서 다들 앉아가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은 이곳 말고 다른 곳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올때도 이 배를 타야합니다.

아니면 엉뚱한 곳에 내릴 수 있습니다.ㅎㅎㅎ

출발했습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페러세일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페러세일링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도 하고 싶었지만.. 

다음에는 와이프랑 둘이 와야겠습니다.ㅎㅎ


우리가 들어갈때 나오는 배였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ㅎ

바다 색깔 보이시죠?? 예술입니다. 배타고 갈때 영상을 찍었습니다. 색깔 정말 장난 아닙니다^^





바다색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더군요. 저희도 빨리 하고 싶었습니다.

마나가하 섬의 필수 사진장소..ㅎㅎ

KRT여행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선베드까지 가는 곳에 이렇게 '포'가 어려 문 있었습니다.

이전 2차 세계대전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 방향이 사이판 섬으로 들어오는 바다를

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사이판으로 들어오는 미군들을 제압하기 위한 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는 것이라는 걸 잠시 생각해 봅니다.


제공받은 선베드에 짐을 놔두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들을 가족 모두 착용합니다.

사실 가족 모두 스노쿨링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열심히 체험하러 갔습니다.


파란색 펜스 보이시죠? 이 안에서만 놀아야 합니다. 펜스 밖으로 나가면 안전요원이 바로 호루라기 불고

가지 말라고 합니다.

바다 색깔 보이시나요~에메랄드색입니다. 이것만 봐도 기분 좋습니다.ㅎㅎ

물놀이 할수 있는 장소가 2군데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자리와 오른쪽으로 가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만 놀았습니다. 그쪽에는 사람이 좀 적은 대신 바닥에 산호도 많고 애들이 놀기 더

안좋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이드의 이야기가 혹시 주변에 사람들이 갑자기 나오면 같이 나오랍니다. 해파리가 가끔 

나와서 쏘일수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바다에 들어갑시다.

위에 바다사진에 물고기 보이시나요? 물고기들이 바로 옆에 지나갑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아침 드실때 빵하나 챙겨오십시요. 그래서 여기서 빵조각 조금만 풀면

물고기들 금방 모입니다. 

어떤 분이 그렇게 했는데 물고기들이 빵먹으로 바로 오더라구요. 

사진도 찍고 수중 동영상도 찍었는데.. 제대로 나온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속상합니다..


백사장에서 모래놀이도 애들 많이 합니다.ㅎㅎ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오후까지 있으시는 분들은 여기서 점심을 사서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튜브에 바람도 넣어주는데 1달러 입니다.

전 그냥 입으로 불었습니다.ㅋㅋㅋ(리조트는 공짜입니다.)


벌써 가야할 시간입니다. 시간 진찌 금방갑니다.

여기서 나름 팁.. 처음 계획짤때 마나가하섬 투어를 오전이 아닌 오후라 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오전에 들어왔다가 나가기 때문에 오후에는 오전보다 훨씬 조용하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일찍 알았으면.. 아쉽습니다.

가기전에 가이드가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어줬습니다. 역시 꼭 찍어야 하는 장소 맞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안녕..

우리는 동일한 배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모터보트가 쓩~하고 지나갑니다.

여전히 바다색은 예술입니다.

선착장에 오면 각 리조트방향별로 버스가 3대 정도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알려주는 번호의 버스를 타고

내리시면 됩니다. 크게 문제 없습니다.


이렇게 마나가하섬도 끝났습니다.

오후에는 면세점을 들릴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아이 러브 사이판'에도 가야겠지요??ㅎㅎ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사이판 여행 다녀온지 벌써 3주가 다되어 가는데..

아직 포스팅을 다 못 끝냈습니다..ㅎ

주중에 피곤.. 주말에 나름 바쁨..ㅎㅎ

이번주 안에 끝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딱히 별거 없긴 하지만요..ㅎ


출발 준비 완료~!

이전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십시요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2017/12/11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사이판 북부투어(만세절벽, 새섬, 한국인위령탑)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아~ 물놀이를 하려면 프런트에 말해서 손목밴드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워터파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몰라서 그냥 갔다가 앞에 직원이 못들어가게 해서 다시 프런트 갔다왔습니다.ㅎ

프런트에 얘기하면 바로 밴드 채워줍니다.

날씨 보이시죠? 북부투어한 그날 오후입니다. 사이판은 하루에도 날씨가 2~3번 바뀐답니다.

이날만 오전에 비오고 햇빛나더니.. 오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하는 보이시죠? 한국처럼 미세먼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최고~!

 


월드리조트 체크인시 주는 안내도 같은 자료입니다. 웨이브정글 뿐만 아니라 부대시설까지

 자세히 내와있습니다.

모든 것을 사진을 찍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ㅎㅎ

파도풀

오후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여기는 파도풀이구요.

40분 간격으로 파도가 치는거 같았습니다. 시간은 유동적이더군요.

막내가 여기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합니다.ㅋㅋ


슬라이드

파도풀 위쪽으로 워터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아.. 아쉽게도 타지 못하고 왔습니다.

용기가... ㅠㅠ

농담이구요.ㅎㅎ 여튼 못가서 지금까지도 아쉽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는 3개가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재미가 있겠더라구요.ㅎㅎ

여기는 파도풀 앞에 있는 '비치체어'입니다. 사람은 없고 자리만 잔뜩 잡아놨더라구요.

아침부터 물놀이를 해야 제대로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ㅎ 

우리 아이들 물놀이 시작입니다. 첫째랑 셋째는 튜브타고 노는게 재밌다고 하고,

둘째는 스노쿨링하는게 재밌답니다. 

파도풀이 점점 깊어지게 설계되어 있어서 애들이랑 어른이 같이 놀기에 편했습니다.


파도가 시작되었네요. 사진으로 잘 안보여서 따로 영상을 찍었는데, 딱히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때마침 소나기가 잠시 내렸습니다. 날씨가 왔다갔다 하는데 비가 오는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비가 오고 난 이후 사이판에는 정말 아름다운 무지개가 뜹니다.

사진을 좀 더 클로즈업 해야되는데.. 그래도 잘 보일 것입니다.

2일동안 물놀이 하면서 무지개만 4~5번은 본 것 같습니다.ㅎㅎ


여기는 키즈풀입니다. 수심은 약 20~30cm? 저희 막내가 놀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막내는 여전히 튜브놀이고, 첫째는 수심이 낮다보니 마치 도마뱀처럼 기어다닙니다.ㅋㅋㅋ

워터파크 곳곳에 이렇게 안전요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지인들입니다. 정말 고맙게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아이들과 같이 잘 놀아줍니다.

지금 사진은 약간 근엄하게 나왔는데요. 애들이 장난을 해도 받아주면서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요리조리 잘 다닙니다.

4D 영상관입니다. 월드리조트에 묵을 경우 무료 티켓을 주는데, 애들이랑 같이 갈 수 없어서

역시 못보고 왔습니다.ㅠㅠ

저녁에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든 풀은 5시 30분이면 끝납니다. 그리고 사진 왼편에 보이는 풀만 오픈하는데 여기는 수심이 1,2~1.5m

되는 곳입니다. 애들이 갈수는 있으나 제대로 놀지 못하므로 저는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밤 늦게까지 놀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ㅎ


이제 리조트와 붙어있는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리조트입니다. 좋아 보이나요??


해변에 튜브를 띄워서 역시 뛰어놀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해변가에서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애들덕분에(?) 저기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사이판 여행 4일 중 2일은 워터파크에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괜찮고 

이런저런 볼거리도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이판 여행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사이판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새벽에 체크인 하는 바람에..

새벽에 입국한다고 좀 힘들었지만 견딜 수 있습니다.ㅎ

여긴 사이판이니까요~



2017/12/09 - [여행 이야기] - 2017 사이판 여행 - 출국 그리고 입국



이제 2일차 여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침이라 아무도 없습니다.ㅎㅎ

애들 서둘러 깨워 아침 먹으로 갔습니다.

전 식사를 리조트에서 해결하려고 골드카드로 구매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아주 잘한 일이었습니다.

 


아침 뷔페입니다. 리조트 내 아침이 되는 음식점으로 7시~10시 운영합니다.

제가 8시에 내려갔는데, 사람이 많습니다. 음식도 괜찮습니다.

약 150여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오믈렛을 해주는데,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만합니다.

일반적인 한국 뷔페보다 잘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이제 관광하러 가야할 시간입니다.

앞에 동물인형이 있어서 애들의 마음을 훔칩니다.ㅎㅎ

아침에 날씨가 좋다 말았다 했습니다. 그나마 비는 안와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가는 시간에 비가 오네요.



첫번째 관광지는 만세절벽입니다.

만세절벽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섬에 있던 일본인들이 미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자살했던 절벽입니다. 당시 '천황폐하만세'라고 외치며 뛰어내렸다고 만세절벽으로 불린답니다.

가이드님 얘기로는 그 당시 사이판에서 짧은 전투기간동안 일본인이 약 3만 정도 죽었다고 하네요.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제대로 된 관광이 어렵습니다. 

주위에 위령탑이 상당히 많습니다. 막내를 안고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그냥 갈 수는 없어서 가족사진 한장 찍고 옵니다.

가이드님이 잠깐 내리자고 해서 내려서 살짝 보고 왔습니다.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밤에는 여기서 별빛투어도 한다는군요~


사진이 다 못담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서둘러 새섬으로 이동합니다.

만세절벽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새섬이 있습니다.

생긴 모형이 새를 닮아서 새섬이라고도 하고, 작은 섬에 새들이 많이 산다고 해서 새섬이라고도 한답니다.

여깁니다. 실제로 섬을 보면 중간중간 구멍이 있어 새들이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일 것 같습니다.

중간에 섬 보이시죠? 바다 색깔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좀더 클로즈업 해서~

영상으로 잠시 감상하시죠~



이제 한국인 위령탑을 가보겠습니다.

한국 평화 추념탑이라 적혀 있습니다.

사이판에 있는 유일한 한국인위령탑입니다. 2차 세계대전때 희생된 한국인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위령탑 꼭대기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한국쪽을 향해서 보고 있습니다.

즉 저 비둘기가 바라보는 곳에 한국이 있다는 얘기지요.. 참 애틋합니다.


그리고 이 위령탑의 모든 자재는 한국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위령탑은 우리 숙소인 월드리조트를

만든 월드건설(월드메르디앙) 회장님이 자비로 만드셨다죠.

(이후 월드리조트는 한화에 팔린거 같습니다. 지금은 한화월드리조트)

이후 사이판 전체에서 유일하게 이 부지를 한국에 영구 임대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회장님과 미국 정부입니다.

추모글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읽으면서 절로 마음이 숙연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사자들이 계속 잘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짧은(?) 북부투어를 마쳤습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물놀이를 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이번에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이제야 글 올립니다.

비록 애들이랑 같이가서 많은 곳을 보고오지는 못했지만,

보고 온 내용들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자유여행으로 갈까 했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거와 비용이 차이가 없어서

 그냥 여행사를 통해서 갔습니다.

여행사는 KRT여행사였구요. 패키지 내용은 다른 여행사도 동일해서

가장 싼 여행사로 선택했습니다.ㅎ

바다색 대박이지요? 아직까지 사진만 봐도 설렙니다.ㅎㅎ


김해공항 국제화물청사김해공항 국제화물청사입니다. 주차하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김해공항의 주차장은 주차비가 비싸므로 장기주차시 요금폭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화물청사(장기주차장)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주차장의 경우 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10% 할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50% 할인대상도 있는대..

확인하시고 50% 할인 대상자분들은 무인정산기 말고 나가시면서 정산하시면 됩니다.

저는 다자녀 대상이었는대.. 카드를 안챙기고 가서..ㅠㅠ

어쨌든..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기다립니다.

 


셔틀버스 대기장소

셔틀버스 노선도입니다. 10분마다 오기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셔틀버스 타고 국제선으로 갑니다. 바로 한 정거장으로 금방 갑니다.ㅎㅎ

국제선 도착입니다. 여기저기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ㅎㅎ 저도 갑니다.ㅎㅎ

떠나기 전에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러 갑니다. 포켓와이파이는 여행날짜에 맞춰 미리 구매하시고 당일날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저도 오픈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여행 전날에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미리 구매해두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요렇게 생겼네요.ㅎㅎㅎ

내부 모습입니다. 포켓와이파이, 충전기, 변환기(돼지코) 사용설명서 등등 들어있습니다.

이제 티켓팅하러 갑시다.

제주항공을 타고 갈 예정입니다.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셨겠지만..

10월 26일부터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은 탑승전에 '보안인터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까지 유예된 상태이지만, 저가항공사들은 보안인터뷰가 있으므로

출발 3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있어야 합니다.

저는 9시 30분 비행기인대 공항에 5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이런..

 일찍 와서 줄 서 있었습니다..저희보다 일찍온 팀들도 있더라구요..ㅎㅎㅎ

인터뷰라 해서 영어로 하는지.. 어려운 질문인지.. 궁금했으나..

영어로 안합니다.. 질문도 쉽습니다.

어디로 가십니까?, 짐에는 뭐가 있습니까?, 짐은 본인이 직접 싸셨습니까? 등등

어려운 질문 없으니 편하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보안인터뷰 끝나고, 티켓팅도 끝나고, 짐도 부쳤습니다.. 이제 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로 갑니다.

짜장명 먹고싶다는 애들을 데리고 푸드코드에 갑니다..

열심히 먹고 이제 출발합니다~~

어느덧 출국 절차가 다 끝났습니다. 면세점에 왔는데.. 딱히 살것도 없고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1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탑승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비행기 탈때 찍으려했지만..

보안지역이라 찍으면 안된다더군요...ㅎㅎ


해외여행은 신혼여행 이후 10년만이네요.ㅎㅎㅎ 너무 즐겁습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고난입니다..


    

출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입니다..

영어로 작성해야 됩니다. 그리고 주의할점이.. 

도착하는 날 기준으로 작성하라고 하더라구요. 

츨발은 11월 30일에 하고 도착은 12월 1일이었습니다. 그러니 12월 1일로 하라고 해서

다 다시 적었습니다.

저거 적느라 거의 잠도 못잤습니다.


어느덧 사이판에 도착... 피곤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사이판에 도착하니 기분이 되게 좋았습니다~

사이판에서 입국신고를 하기위해 서있는 줄입니다..

저는 여행사계획서를 보면서 

사이판 도착은 2시 10분인대, 왜 여행가이드 미팅이 5시 10분에 있는지 몰랐습니다.

비행기는 약 30분 연착에, 입국신고가 엄청 걸리더군요..


만약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시면.. 자유여행이면 비자(이스타비자) 발급 강추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1시간 30분 기다린거 비자(이스타비자) 있으신분들은 10분만에 끝났답니다..ㅎ

여기에서 입국신고를 합니다. 여권보고 검사하고, 지장찍고... 딱히 어려운것은 없었는데.. 다하니 1시간 30분 걸리더군요..ㅎ

드디어 끝~! 여기저기 장식이 많습니다.

애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공항 외부에 이런 장식도 만들어놨습니다. 날씨는 여름 같은데,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고 있습니다.ㅎㅎ

경찰차도 멋있습니다.ㅎㅎ

가이드분 만나서 차 타러 가는 중에 찍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이판 여행을 하려합니다.

저희는 월드리조트를 예약했습니다. 

사이판에서 애들 3명과 어른 2명이 한방을 사용할 수 있는 리조트가 월드리조트 밖에 없다고 여행사 관계자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딱히 다른 곳을 갈 수가 없었네요.

여기는 디럭스 방입니다.

   

확실히 오래된 것이 표시가 나지만, 그래도 아늑하고 괜찮습니다.

새벽 5시 40분에 도착해서 잠을 청하려 했지만 설레어서..ㅎㅎ 

6시 30분에 겨우 잠들었는데.. 8시에 깼습니다.

8시에 숙소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색이 대박이네요..

파노라마로 찍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이 용량이 커서 그런지 업로드가 안되네요.

스샷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눈으로 봤던 거랑 사진이랑 달라서 좀 속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이판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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