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문수야구장을 다녀왔습니다.
롯데의 울산 마지막 경기였죠.
어제는 SK에게 울산에서 10:0으로 이겼습니다. 5강 희망을 이어갔죠.

오전에 비가 왔습니다. 회사를 일찍 마치고 가족끼리 오는데도 비가 오더군요.

 



6시 50분쯤 도착했는데 금요일경기인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시안게임 여파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미리 예매해놓은 티켓을 바꾸고 들어왔습니다. 노을이 아름답군요.

치어리더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단장님도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오늘 게임은 0:3으로 졌습니다. 선발 김원중선수가 7.1이닝 2피안타 환상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와일드피칭,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실점하면서 2실점 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네요.
타선 역시 기회를 못살리는 플레이로 어쩔수 없었네요.

2018년 울산경기는 아쉽지만 이제 없습니다.
올해는 티비로만 응원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울산에서 더 많은 경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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