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게 이제는 야외에서 아이들과 놀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내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중구 서동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와키즈랜드 입니다.3,4층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3층 입구입니다.


요금은 이렇게 됩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층부터 시작입니다. 우리아들이 가자마자 탔던 로봇입니다. 직접 앉아서 조종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어린아이들도 놀 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상당히 넓은 트렘블린도 있고, 여기서 일정 시간마다 클럽파티도 하더라구요.ㅎㅎ
암벽등반과 스크린도 있어서 애들이 놀기 편한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곳에 테이블을 설치해서 부모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4층도 올라가봐야겠죠??

4층입구입니다. 3층도 마찬가지지만, 사물함이 있어 신발, 겉옷등 개인물품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고 계단으로 올라올 수도 있어요. 계단은 모드 매트로 구성해놔서 맨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ㅎ

애들이 좋아하는 기구입니다.

재미있게 잘 만들어 놨죠??

카레이싱 할 수도 있구요. 기차, 범퍼카 등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역할놀이가 가능한 장소도 있구요. 미니 트렘블린 등등
그리고 중간에 부모들이 쉴수 있는 공간도 빼놓지 않았습니다.ㅎㅎ

사진으로 표현을 다 못한 것 같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구요.
1시간 30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ㅎ

개인적으로도 괜찮은 키즈카페 같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와야겠습니다.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울산에 공룡테마파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중구 유곡동 한국석유공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 테마파크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찾아갔습니다~! 입구에 있는 공룡 입에서 시작했네요.
관람비는 따로 없구요. 주차장 바로 옆에 공룡이 있습니다.ㅎㅎ

이게 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스피노사우루스'입니다.ㅎㅎ

공룡분기도가 있어서 어떤 공룡이 언제 출몰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이런 것은 관심 없지만요.ㅎㅎ

공룡 발자국입니다. 발자국을 따라가면 여러 공룡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을 찾는게 어렵지만은 않은게, 운전하면서 크나큰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보입니다.
실제 옆에가서 보니 엄청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많이 봤던 '티라노사우루스'도 옆에 있었습니다. 크기도 그렇고 울음소리도 상당히 무섭더라구요.
우리 막내는 무섭다고 옆에 못가더라구요.ㅎㅎ

'스테고사우루스'도 있습니다. 얘가 움직일때 목이 아래로 내려와서 애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맨처음 봤던 스피노사우루스의 안내문입니다. 이렇게 4종의 공룡과 공룡알 하나까지 구조물이 있는데요.
안내문 밑에 보시면 공룡이 작동한다고 나와있습니다.
10분 주기로 목과 꼬리가 움직이면서 울음소리를 냅니다.ㅎㅎ
애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고 재밌어합니다.ㅎㅎ

울음소리가 잘 나오지는 않았네요.ㅎㅎ


아이들과 작은 공룡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쉼터도 있었고 좋았습니다.

여긴 공룡 화석(?)을 발굴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모래놀이 할 수 있는 장소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추워서 많이 놀지는 못했습니다.

그 옆에 화석이 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찰칵ㅎㅎ

옆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 길로 내려가보면 실제 발굴된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잘 보존된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저 발자국이 이런 테마파크를 만들어준 것이니 고맙기는 하네요.

아이들 데리고 30~40분 정도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었구요. 날씨가 좀 풀리면 가끔 가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랜만에 울산에서 큰 행사를 진행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입니다.

바로 처용문화제입니다. 처용문화제는 울산의 정통적인 행사로 올해 52회차입니다. 정말 오래 했지요??

원래 10월 초에 진행되었어야 되는데 좀 늦게 진행하는 이유가 바로 태풍 콩레이 때문입니다.
10월 초에 끝났어야 하는 데 태풍 피해로 인하여 늦어진 것입니다.ㅎㅎ

행사가 연기되면서 축소도 되었네요. 이번 행사는 2일만 하고 끝내는 걸로~

가장 가보고 싶은 행사만 모았습니다. 처용맞이를 시작으로 놀이마당, 대동놀이등 다채롭게 꾸며놓고 있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까지 합니다.
현장접수로 내일 아침에 붐비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참여하고 싶을때만 시키려구요.
추가로 어린이 도전골든벨 퀴즈도 진행하니 참가하시고 싶은 분들은 참석하십시요. 선착순 100명으로 시작합니다.

행사장은 한군데로 지정했네요. 바로 내일입니다. 내일 사생대회, 도전골든벨 관계없이 가보려구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안녀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애들도 동물원에 가고싶다 해서 오랜만에 대공원 동물원에 갔습니다.
잘 아실테지만, 대공원 동물원은 가성비가 최고죠!

대공원 남문으로 들어오셔서 왼쪽으로 가시면 보입니다. 장미원과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티켓을 보시면 장미원.동물원 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표소는 한군데이며, 옆에 무인발매기도 있습니다.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엄청 저렴합니다. 가볍게 갈 수 있는 동물원이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 좋습니다.

현재 장미원에 장미는 없습니다. 매년 장미축제를 하는데 올해는 5월이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호랑이, 원숭이랑 한컷 했습니다.

매표소에서 조금 걸어오면(약 300m) 동물원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기 어려운 코끼리, 기린 등의 동물은 당연히 없구요~
대신 애들이 좋아하는 앵무새 등 65종 160여마리가 있습니다.

 


처음은 새부터 봅니다. 독수리 멋지지요?? 흙고니도 있습니다. 처음보는 애들이라 신기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앵무새 체험장입니다.

아래와 같이 체험시간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모르고왔다가 다행히 체험했습니다.

사랑앵무새체험장에는 앵무새가 막 날아다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무서울수도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저 신나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본 다람쥐입니다. 약 10여마리가 있었는데 가까이서 찍은 애들만 올립니다.

사슴, 망아지도 있습니다. 망아지는 오히려 사람구경을 하는것 같았습니다.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인 양,염소 우리입니다.
원래는 주면 안되지만, 애들의 부탁으로 옆에 잡초를 줬습니다. 애기엽소가 그 풀을 먹겠다고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원숭이도 있는데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사진은 스킵하겠습니다.

맨 위에 있는 동물인 과나코 입니다.
이 동물은 라마와 사촌지간으로, 흥분하면 침을 뱉는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가까이 가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내려오다보면 소형크기의 동물들도 있습니다.
미어켓, 프레리독, 오소리 등등을 보고 마지막으로 하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한시간 코스로는 딱 좋습니다. 애들도 만족하고 부모님도 크게 지치지않을 것 같습니다.

오다 인공폭포가 있어서 잠시 보고 왔습니다.

오는 차안에서 애들이 다 자더군요. 재밌게 논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동물을 봐야한다면, 여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동물원에 오는 것은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상 울산대공원 동물원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가을 같은 느낌입니다. 밤에 열대야도 없고, 에어컨도 쉴수 있네요.

오늘은 울산대공원 내 키즈테마파크에 대해 포스팅하려합니다.
 

울산대공원 내에 있구요. 남문에 주차하시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하늘 너무 맑지요?? 덥지도 않아서 딱입니다.

 



남문으로 오셔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이전에 에너지관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했습니다.
SK광장 오른편에 키즈테마파크 보이시죠??

여긴 회차별로 운영합니다. 1회 110분이구요, 10분 정비 후 다음회차 시작입니다.
1회 200명 한정입니다. 예약사이트는 없더라구요.
다자녀 20% 할인됩니다. 다자녀카드랑 등본 챙겨주세요.

들어가기 전 번개맨 동상과 한컷!
티켓 발권 후 이름, 전화번호 작성해서 손목에 차고 들어갑니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은 대부분 뛰어놀수있게 만들었습니다.
트램블린, 야영장 등등 신나게 뛰어놀구요.
번개맨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상관도 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레이싱카도 있구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모래놀이도 가능합니다.
저게 모래는 아니더라구요.

2층은 앉아서 놀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책도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을수 있는 곳도 있었구요.
그림을 그려 직접 스크린에 띄울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네요.
그림만 20장 그린 것 같습니다.

110분이 금방 지났던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이번에는 끝났습니다.

울산대공원도 잘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키즈테마파크까지 생기니 더 자주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좀 더 시원해지면, 동물원도 가고 놀이터도 가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추가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이번 휴가때 더무 더워서 가볼만 한 곳을 찾다가, 광명 동굴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공룡체험전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차장까지 가는데, 차에서 두시간 정도 줄서 있었어요.

 



매표소가 3군데 있습니다. 어디든 발권이 가능하니 괜히 줄서지 마세요.ㅎㅎ
전 이미 발권하고 사진 찍었어요.

다자녀는 공짜라서(공룡체험전은 유료) 돈 안들이고 갔다 왔습니다.

여기가 입구인데요. 안에서 바람이 나와서 가장 시원했던 곳입니다.ㅎㅎ
아이들은 긴팔 입혀서 들어갑시다.

이곳은 이전에 광산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관광지로 개발되었구요.
관광지가 되면서 수익도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폐광의 기적??

처음에 나오는 곳이 '빛의 공간'입니다.
빛이 바뀌면서 멋진 광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굴 내부에 작은 아쿠아리움도 만들어놨습니다.
단순히 시원한 것 외에도 볼거리가 있어서 좋네요.

금용?? 돈을 부르는 물고기라는데요. 신기하더라구요.ㅎㅎ

황금길입니다. 돌 색깔이 신기하더라구요.

여기 동전도 던졌네요.ㅎㅎㅎ

동굴 안에 영상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는데, 재밌었습니다.
돌에 빔을 쏘는게 신기했어요.

맨 아래층에는 '용'이 있습니다. 아주 잘만들었구요. 진짜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골룸도 있는데요.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마법사(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지팡이도 있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와인동굴에 가서 시음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황금폭포도 보면서 아쉽게 나왔는데요.

약 2시간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워낙 덥다보니 사람들은 많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간단히 먹을 것도 있어서 사먹어도 좋더라구요.ㅎㅎ
역시 더울때는 동굴이 진리입니다.ㅎㅎ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국이 펄펄 끓고 있네요. 진짜 어딜가도 덥습니다.
시원한 마트나 가고 싶네요.

시원한 곳 한 곳데 소개해드립니다.

태화강 생태관 입니다. 울주군에 위치하고 있네요.

물고기 쿠션들고 사진 찍으면서 시작합니다.ㅎㅎ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태화강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에 대해 나옵니다.
태화강에는 생각보다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있더라구요.
애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 중에 가장 큰 수족관이 있는데 거기는 앉아서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애들 나란히 앉아서 구경하고 있네요.

태화강에 오는 새들도 나와있는데요. 애들이 아는 새들이 있으니 더 즐거워 하네요.

새들의 알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영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2층 올라가볼까요??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물고기는 많구요. 그리고 수달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태화강에 수달도 있겠죠?? 실제로 보고싶네요.

2층에 아이들이 실제 물고기와 소라(?) 등을 만질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물고기는 숨어서 만질수 없네요. 조개껍질, 소라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애들은 즐거워합니다.ㅎㅎ

2층에 보면 태화강을 직접 볼 수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선바위도 볼 수 있습니다.

 



태화강에 오는 연어에 대해서도 설명이 많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이동 경로 등등
태화강으로 다시 온 연어들 박제도 있더군요.ㅎ

그리고 어린이 탐험관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들을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날씨가 계속 무덥습니다. 저도 거의 모든시간을 에어컨 앞에서 보내는데요.
건강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대왕암 아이누리에 다녀왔습니다.
7월 27일  준공식을 하고 8월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건물은 잘지었네요. 전체 3층으로 되어있는데, 3층이 실내 놀이터입니다.
주차하고 들어오면 2층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열심히 올라갑니다.

3층에서 바라보는 대왕암공원입니다. 잘 보이죠?
더운 날씨임에도 바닷가라서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옵니다.

외부에도 놀이시설이 있군요. 너무 덥다보니 사람들이 없네요.ㅎ

내부 운영시간입니다. 키제한이 있고, 비교적 엄격하게 적용중입니다.
(140cm이상: 5개중 1개, 130cm이상: 2개중 1개 이용가능)
그리고 아쉽게도 지금은 무료기간이라, VR체험은 1개만 하게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은 기회를 주기위해서겟죠?

VR은 장생포 웰리키즈파크 보다 훨씬 다이나믹해 보였습니다.
키제한이 엄격했던 이유가 있는것 같군요.
그리고 1개를 타면 도장을 찍어주더라구요. 중복이용 방지 목적인것 같습니다.

이날 마침 KBS에서 취재를 나왔었습니다.
우리딸이 타고있는 VR체험을 찍고 있습니다.

샌드크래프트 입니다. 제가 본 놀이중 가장 신기한건데요.
흙의 고도 도 알고, 터치스크린같이 되더라구요.
현장에서 인기가 좋아서 예약도 해서 하던데, 진짜 신기했습니다.

이건 공을 던져서 공룡 풍선을 터트리는 놀이던데, 이것도 신기하기는 했습니다.
과학의 발전이..ㅋㅋㅋ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겸 점검시간이라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는 딱히 놀 것들이 많이는 없었네요.

1층에는 영화가 상영중이었으나, 애들이 보기 싫다고 해서 안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지만, 체험기간이라 많이 즐길 수 없었고,
키가 140cm이상 되는 애들만 재밌겠더라구요.

다음에 애들 더 크면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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