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며칠전에 뽕스파이크 하나 장만해서 아직 신어보지는 않았는대요. 이번주 일요일 신을것 같습니다. 문수야구장에서 리그 두번째 경기가 진행되거든요.ㅎㅎㅎ⚾
겁나 기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실제 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그것도 야간경기를 하다니ㅋㅋ

그건 그렇고~ 스파이크아대를 고민하다가.. 기존에 사놨었던 슈픽스를 꺼냈습니다.
올해부터는 저도 투수가 하고싶어서(물론 저희 감독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ㅋ) 스파이크아대를 꼭 하려고 합니다.

스파이크 아대.. 여러가지가 있지요.
실제 스파이크에 못으로 박는 전형적인 스파이크아대도 있구요.
요즘은 슈픽스,터프토 같은 발라서 건조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쓴 조이커버(검색해보세요~)도 있습니다.

전 이번에는 슈픽스를 택했습니다.

자~ 슈픽스를 준비합니다. 저는 예전에 사놓은 것이 있어서 그걸 쓰려고 합니다. 내용물 살펴보니 이상 없더라구요.

사진처럼 잘 바르기 윟거 테이프로 감습니다. 이걸 안하면.. 나중에 삐뚤빼뚤하게 발립니다..

슈픽스를 바릅니다. 손으로 발라도 됩니다. 손 씻으면 잘 씻깁니다.ㅎ

전 다 바르고 테이프를 뗐습니다. 보통 블로그를 보니 다 마른다음에 떼라던대, 이전 스파이크에 그렇게 하니 슈픽스도 같이 떼지면서 너덜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뗐습니다.

그리고 그늘에서 잘 말려줍니다.

그냥 하루정도 말렸습니다. 배경이 같다고 똑같은 날 아닙니다ㅎㅎ

잘 마른거 같습니다. 이번 주에 신어보고 싶습니다. 기대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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