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2017년 롯데의 3루수에는 주전 개념이 없이

많은 선수들이 땜빵하는 느낌의 자리였습니다.

정말 황재균의 빈자리가 생각났었지요.


황재균이 KT로 간 지금 2018년 롯데의 3루수 역시

주전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는 경남고 3루수 '한동희'선수에게

1차 지명권을 사용합니다.


이 한동희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7/12/20 - [야구 이야기/롯데 자이언츠] - 2018년 롯데자이언츠 주전 3루수는??


한동희

1999년생으로 경남고등학교 시절 3루수 4번타자를 맡았습니다. 장타력이 좋은 선수인 그는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답게 3학년때 홈런 5개를 치며 승승장구 합니다.

 


고교 3년동안 통산 OPS가 0.975 일 정도인 그에게 롯데는 1차지명을 아낄 이유가 없었습니다.


특히, 황재균이 없는 3루에 투입할 수 있으므로 저는 더욱 그의 성장이 기다려집니다.

한동희 선수 3학년 전국대회 영상을 조금 준비했는데요, 밀어쳐서 홈런치는 능력과

특히 강백호(KT 2차 1순위)선수의 강속구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고수준의 3루수와 프로수준의 3루수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수비시 타구속도나 방향도 그렇고 좀더 세부적인 수비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마 내년 전지훈련 및 스프링캠프에 포함되겠지요? 그때 많이 익히고 많이 느껴봐야 할 것입니다.


3루수로 롯데의 10년을 지켜줘야하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2018년 기대주이기도 하구요.

2018년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롯데에서 오랜만에 신인왕을 배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2017년이 10일 남은 가운데..
아직 미계약중인 FA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작년 롯데 지명타자인
최준석 선수도 포함되어 있는대요.
참 아쉽지만 롯데에서는 계약하려는 의지가
약해 보입니다..
장타력은 겸비한 선수인대 말이죠..

현 FA들이 롯데와 계약하지 못하게 될 경우
롯데의 2018시즌 지명타자 후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1.박헌도

2017년 좌익수 김문호선수가 흔들릴때 많이 나와서 기회를 나름 잡았습니다.
후반기에는 플래툰시스템, 대타 등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FA인 민병헌선수를 영입하는 바람에 내년시즌 좌익수 출전기회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유의 장타력으로 지명타자로 자주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지명타자 1옵션입니다.(제생각)

 


2.이병규

LG에서 2차드래프트를 통해 내년부터 롯데에서 뛰게되는 이병규선수입니다.
좌타에 장타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우타가 많은 롯데에 균형을 맞춰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는 LG에서 많은 기회가 없었는데, 내년에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김문호

김문호선수입니다.
2016년 주전 좌익수였습니다. 고교때 천재타자라는 별명이
드디어 터지는줄 알았으나..올해는 다시 주춤해졌습니다.
역시 민병헌선수의 영입으로 설자리가 줄었습니다.
좌타지만 장타력이 약해서 지명타자자의 메리트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지명타자는 현재 FA인 채태인선수 입니다.
1루 백업도 가능하구요...
좌타에 장타력도 있고, 타율도 좋은것이 롯데에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FA계약이 끝난것이 아니므로 속단할 수는 없지만, 올해 위의 세 선수가 제몫을 해준다면
롯데는 다시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길게도 가능하겠죠.

어서 2018시즌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예니아빠입니다.
오늘 저녁에 롯데 소식이 들렸습니다.
승부조작 혐의 이성민 선수
임의탈퇴 처리!

이성민 선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본인은 승부조작에 대해 아니라는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롯데 입장에서는 잘한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불펜투수로써 NC,KT,롯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승부조작이 무혐의라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깎인 구단 이미지를 생각하면 조치를 취하는게 맞겠지요.

승부조작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합니다.
각 구단에서도 많은 교육과 소통을 통해서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2017년 KBO리그 끝난지 벌써 2달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 각 팀별로 부족한 포지션에 대해
고민이 많을 시기인대요.
특히, 내년 1월 전지훈련 가기 전에
어느정도 청사진을 그려야지 좀더 효율적인
훈련이 되지 않겠습니까??


롯데는 현재 3가지 포지션에 확고한 주전이 없습니다.
포수,지명타자 그리고 3루수입니다.

올해도 우선은 집단 체재로 가야되겠지만, 그래도 빨리 주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2018년 롯데 주전 3루수 후보들입니다.

 


1. 신본기

신본기선수는 주전 유격수가 되어야하나, 2017시즌 초 수비불안으로 인해 3루를 보고있는 상태입니다.
문규현선수가 2년동안 유격수를 보겠으나,
 신본기선수도 결국 유격수에서 자기 실력을 보여줘야 롯데도 선수운영에 한결 편해질것입니다.
2018시즌 수비를 위해서는 3루수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타격에 대해서는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구요.


2.황진수

2017시즌 후반기 롯데 3루에서 자주 본 선수입니다.
그전까지 시즌 대부분을 퓨처스에서 보냈던 선수입니다.
여느 선수와 마찬가지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합니다.
올해 한것을 토대로 좀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3루수 2옵션으로 생각됩니다.

3.김동한

시즌 초반 문규현 선수가 3루수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3루수에서 자주 봤던 선수입니다.
근성있는 플레이로 많은 팬들이 주전 3루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터지지 않는 방망이로 결국 붙박이가 될수 없었던 선수입니다.
전 내야 백업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선수이긴 합니다.

4.한동희

2018년 1차지명 선수입니다. 경남고 출신으로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답게 장타력이 좋습니다.
이 선수가 1월 전지훈련, 2월 스프링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따라서
내년 주전 3루수가 결정날 것 같습니다.
고교 3년동안 홈런 8, 장타율 0.521, OPS 0.971로 경남고 3루, 4번타자를 지켰습니다.
상당히 기대하는 선수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2018시즌까지 약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롯데는 이 네선수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내년 시즌 또 기대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어제 롯데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뉴스가 떴었습니다.
'강민호선수, 삼성 FA 계약'인대요...

저 역시 롯데 골수팬이라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다른팀도 아닌 삼성이라니요..
황재균선수가  계약한지 열흘도 안되서
이런 소식을 들으니 충격은 더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계약 FA가 많고, 계약소식은 지지부진하고..
앞으로의 롯데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야구 안할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유망주들에게는 더 잘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FA로 비어있는 자리들을 누가 들어갈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1.포수

참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강민호선수의 첫번째 FA때 저는 잡을 필요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당시 강민호선수의 백업은 현재 KT에 있는 장성우선수가 하고 있었고, 재능만 보면 뒤를 이을 재목이었으니까요.
그러나 FA 대박 계약(그당시에는 최고액이었죠)으로 강민호선수는 잔류했습니다.
그리고 장성우 선수는 트레이드 되었죠. 그다음은 다들 아시는 SNS 사건이 발생했고요.

이번에도 강민호선수 뒤에 재능이 많은 선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2017 드래프트 1차지명자인 나종덕선수인대요.
비록 2017년 1군 기록은 거의 없지만, 대형포수로써 기대가 상당합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어느정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롯데 백업포수인 김사훈, 안중열선수도 비어있는 주전포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지요.
김사훈선수는 타격, 안중열선수는 투수리드 부분에서 많이 발전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3루수

기존에 3루수는 황재균선수가 1년 전부터 비어있었으므로 3루수 찾기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자리입니다.
2017년 초반 문규현선수부터 신본기선수, 번즈선수 그리고 김동한선수까지
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결국 황재균의 빈자리만 커져 보이게 했습니다.

저는 이선수에게 조금 희망을 가져봅니다.

네 2018년 1차지명에 빛나는 '한동희선수'입니다.
한동희선수는 경남고 졸업예정으로(경남고 운동장 좋네요ㅎㅎ)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는
코너 내야수입니다.
경남고에서도 3루수, 4번타자였던 그가 2018년 바로 주전을 차지하기는 어렵겠으나,
올해 이정후 선수처럼 안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준비 잘해서 내년에 1군에서 볼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3. 외야수, 지명타자

롯데를 보는 팬들은 아직 불안합니다. 아직 대형 FA가 1명 남아있습니다(롯데 내부 FA기준).

바로 손아섭선수인대요. 불안한 이유가..
FA시장이 열리자마자 터지는게 손아섭선수가 타팀과 계약체결했다는 얘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강민호선수는 당연히 잡을 줄 알았는대도 이적하는대..
아직까지 아무런 얘기가 안나오는게.. 팬들을 미치게 만드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명타자 최준석선수, 외야 수비가 좋은 이우민선수 모두 내부FA로 아직 이렇다할 얘기가 없습니다.

롯데가 문규현이랑 2+1 총액 10억에 계약한건 정말 잘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FA들은 아직 불안하네요.

특히 2차 드래프트에서 외야보강(LG 이병규선수)이 더 불안합니다..

어차피 기다리면 잔류나 이적이나 발표가 날 것입니다.
선수들이 FA 이적하는게 롯데 프런트의 자랑은 아닐것입니다.
조원우감독님이 유망주들을 잘 키우고, 그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며칠전에 뽕스파이크 하나 장만해서 아직 신어보지는 않았는대요. 이번주 일요일 신을것 같습니다. 문수야구장에서 리그 두번째 경기가 진행되거든요.ㅎㅎㅎ⚾
겁나 기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실제 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그것도 야간경기를 하다니ㅋㅋ

그건 그렇고~ 스파이크아대를 고민하다가.. 기존에 사놨었던 슈픽스를 꺼냈습니다.
올해부터는 저도 투수가 하고싶어서(물론 저희 감독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ㅋ) 스파이크아대를 꼭 하려고 합니다.

스파이크 아대.. 여러가지가 있지요.
실제 스파이크에 못으로 박는 전형적인 스파이크아대도 있구요.
요즘은 슈픽스,터프토 같은 발라서 건조시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쓴 조이커버(검색해보세요~)도 있습니다.

전 이번에는 슈픽스를 택했습니다.

자~ 슈픽스를 준비합니다. 저는 예전에 사놓은 것이 있어서 그걸 쓰려고 합니다. 내용물 살펴보니 이상 없더라구요.

사진처럼 잘 바르기 윟거 테이프로 감습니다. 이걸 안하면.. 나중에 삐뚤빼뚤하게 발립니다..

슈픽스를 바릅니다. 손으로 발라도 됩니다. 손 씻으면 잘 씻깁니다.ㅎ

전 다 바르고 테이프를 뗐습니다. 보통 블로그를 보니 다 마른다음에 떼라던대, 이전 스파이크에 그렇게 하니 슈픽스도 같이 떼지면서 너덜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뗐습니다.

그리고 그늘에서 잘 말려줍니다.

그냥 하루정도 말렸습니다. 배경이 같다고 똑같은 날 아닙니다ㅎㅎ

잘 마른거 같습니다. 이번 주에 신어보고 싶습니다. 기대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예니아빠입니다.
이번에 무려 8년간 사용한 제 징/뽕 교체형 스파이크를 버리고 새로운 뽕 스파이크를 샀습니다.. 저번 게임에 오랜만에 신었더니 스파이크 앞쪽이 갈라졌더라구요..ㅎ

기존 교체형 스파이크도 상당히 잘썼고, 좋았습니다만.. 작년부터 사고싶은.. 스파이크를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자 왔네요.ㅎㅎ 뉴발란스 뽕 스파이크입니다.
L2000AB2 라는 제품인대.. 유명한 야구선수가 신고있던 것이라서 더 유명한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바로 류현진선수가 신었던.. 스파이크입니다.ㅎㅎ
근대 올해는 나이키 스파이크 신고 있더라구요.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또 우리 팀 유니폼 색도 파란색이라 무척이나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ㅎㅎ

아주 마음에 듭니다.ㅎㅎ 다음에 잔디구장에 뛸때 꼭 신어봐야겠습니다. 은근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다음에 슈픽스 바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올해 야구를 위해 나름 투자를 많이 하네요. 인조잔디화에 징스파이크까지.. 그리고 이번주에 드뎌 개인 배트까지 질렀습니다.. 물론 제 용돈에서 산것이기 때문에 비싼건 못삽니다.ㅋㅋ 그래서 고민을 많이하면서 구매를 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이것저것 많이보고 고민좀 했는데요.. 벡터0 제품이 눈에 띄더라구요.

현재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구요. 전 야용사에서 구매해서 싸게 샀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미국 반발규제를 통과하지 못해서 작년 초에 우리나라로 대량 풀린 제품이라는거 같습니다. 그럼 반발력이 좋겠지요?ㅋ

배트 모습입니다. 배트 디자인도 괜찮구요. 오늘 정타는 없었지만, 스윙시 무리도 없었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3드롭(33-30)이었습니다. 제가 덩치가 좀 있지만, 항상 팀배트로 5드롭을 사용해서 조금 고민했지만.. 전혀 무리없이 돌아가네요.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중간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뚫려있는 3개의 구멍이 신기하네요.

오늘 연습게임에 사용했습니다. 타격시 타구음은 컴포지트 배트 특유의 소리.. 나무도 아닌것이 알루미늄도 아닌것이.. 그 중간정도의 소리가 납니다.ㅋ
오늘 게임에서 정타가 없어서 반발력은 그닥 모르겠습니다. 요즘 슬럼프라.. 이녀석이 좀 풀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오늘은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가격대비는 잘산것 같구요.
개인배트를 가지고 싶은데 돈이 좀 없음 추천드립니다. 단 3드롭이니 참고하시구요.
그럼 즐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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