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2017년이 10일 남은 가운데..
아직 미계약중인 FA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작년 롯데 지명타자인
최준석 선수도 포함되어 있는대요.
참 아쉽지만 롯데에서는 계약하려는 의지가
약해 보입니다..
장타력은 겸비한 선수인대 말이죠..

현 FA들이 롯데와 계약하지 못하게 될 경우
롯데의 2018시즌 지명타자 후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1.박헌도

2017년 좌익수 김문호선수가 흔들릴때 많이 나와서 기회를 나름 잡았습니다.
후반기에는 플래툰시스템, 대타 등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FA인 민병헌선수를 영입하는 바람에 내년시즌 좌익수 출전기회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유의 장타력으로 지명타자로 자주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지명타자 1옵션입니다.(제생각)

 


2.이병규

LG에서 2차드래프트를 통해 내년부터 롯데에서 뛰게되는 이병규선수입니다.
좌타에 장타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우타가 많은 롯데에 균형을 맞춰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는 LG에서 많은 기회가 없었는데, 내년에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김문호

김문호선수입니다.
2016년 주전 좌익수였습니다. 고교때 천재타자라는 별명이
드디어 터지는줄 알았으나..올해는 다시 주춤해졌습니다.
역시 민병헌선수의 영입으로 설자리가 줄었습니다.
좌타지만 장타력이 약해서 지명타자자의 메리트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지명타자는 현재 FA인 채태인선수 입니다.
1루 백업도 가능하구요...
좌타에 장타력도 있고, 타율도 좋은것이 롯데에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FA계약이 끝난것이 아니므로 속단할 수는 없지만, 올해 위의 세 선수가 제몫을 해준다면
롯데는 다시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길게도 가능하겠죠.

어서 2018시즌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