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2017년 KBO리그 끝난지 벌써 2달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 각 팀별로 부족한 포지션에 대해
고민이 많을 시기인대요.
특히, 내년 1월 전지훈련 가기 전에
어느정도 청사진을 그려야지 좀더 효율적인
훈련이 되지 않겠습니까??


롯데는 현재 3가지 포지션에 확고한 주전이 없습니다.
포수,지명타자 그리고 3루수입니다.

올해도 우선은 집단 체재로 가야되겠지만, 그래도 빨리 주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2018년 롯데 주전 3루수 후보들입니다.

 


1. 신본기

신본기선수는 주전 유격수가 되어야하나, 2017시즌 초 수비불안으로 인해 3루를 보고있는 상태입니다.
문규현선수가 2년동안 유격수를 보겠으나,
 신본기선수도 결국 유격수에서 자기 실력을 보여줘야 롯데도 선수운영에 한결 편해질것입니다.
2018시즌 수비를 위해서는 3루수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타격에 대해서는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구요.


2.황진수

2017시즌 후반기 롯데 3루에서 자주 본 선수입니다.
그전까지 시즌 대부분을 퓨처스에서 보냈던 선수입니다.
여느 선수와 마찬가지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합니다.
올해 한것을 토대로 좀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3루수 2옵션으로 생각됩니다.

3.김동한

시즌 초반 문규현 선수가 3루수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3루수에서 자주 봤던 선수입니다.
근성있는 플레이로 많은 팬들이 주전 3루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터지지 않는 방망이로 결국 붙박이가 될수 없었던 선수입니다.
전 내야 백업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선수이긴 합니다.

4.한동희

2018년 1차지명 선수입니다. 경남고 출신으로 '리틀 이대호'라는 별명답게 장타력이 좋습니다.
이 선수가 1월 전지훈련, 2월 스프링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따라서
내년 주전 3루수가 결정날 것 같습니다.
고교 3년동안 홈런 8, 장타율 0.521, OPS 0.971로 경남고 3루, 4번타자를 지켰습니다.
상당히 기대하는 선수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2018시즌까지 약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롯데는 이 네선수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내년 시즌 또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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