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롯데 투수 유망주 - 윤성빈

안녕하십니까. 예니아빠입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이제 스프링캠프도 1달 남았습니다.
롯데는 이번 전지훈련 장소가
미국이 아닌 대만으로 간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훈련이 우선이므로
모든 선수들 다치지말고
훈련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포수는 찾아으면 좋겠습니다.

 

투수쪽에서 기쁜 소식이 들립니다.

드디어 윤성빈 선수가 피칭을 시작했답니다.
윤성빈 선수는 2017신인 1차지명으로, 당시 2차 1순위 나종덕 선수와 같이
롯데의 유망주였습니다
부산고 출신으로 고교 3년동안 던지다보니 어깨가 많이 안좋아서 1년동안 재활했지요.
그래서 아직 데뷔도 못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롯데 입장에서는 반드시 성장해줘야하는 재목입니다.
고교시절 150km강속구를 뿌렸구요.
폼이 살짝 특이한 쓰리쿼터였는데,
요즘 피칭영상을 보니 오버스로우 같더라구요.

2학년때 58이닝, 3학년때 37이닝을 던졌습니다.
실질적인 부산고 에이스였습니다.

아마도 올해 선발에 한 축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로 보여지지만..
우선은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치는게 중요하겠죠??

윤성빈 선수 올해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