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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중순 다녀온 대만여행 다녀온 것을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2일차 여행은 동물원이 되겠습니다.

타이베이시에서 지하철로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 좀 신기하더군요.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저희가 있던 숙소 야경입니다. 아침에 보는 것이랑 많이 다르죠??

 



오늘은 숙소 아침을 안먹었습니다. 무료이긴 하나, 먹을게 없더라구요.
첫날 먹고 둘째날은 안먹기로 하고 숙소 근처에 밥집을 찾아 그냥 들어갔습니다.

그냥 들어가느라 사진은 못찍었구요. 처음에는 이 메뉴판 주더니, 저희 이야기하는거 들으시더니 한국말로 된 메뉴판을 주더라구요.ㅎㅎ
역시 한국 관광객이 많은 곳이 맞네요.

어른들은 우육면, 아이들은 닭튀김, 돈까스(같은것)를 시켰습니다.
전 우육면, 그리고 앞의 사진에 국물이 영 안맞더라구요. 향신료 냄새가..ㅠ
얼마 먹지도 못하고 출발했습니다..

타이베이역입니다. 매번 여행은 여기부터 시작되었네요.ㅎㅎ

이제 시립 동물원을 가기 위해 원데이 프리패스권을 삽니다.
대만은 115cm이하 아이들에 대해 대중교통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총 10명중 8명에 대해 샀습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1번 환승을 해야하는데요. 환승할때는 맨 앞칸에 타세요.

환승하는 열차는 무인선이라, 앞에 앉으면 뷰가 좋습니다.ㅎㅎ

종점인 시립도서관에서 내려 300미터만 걸어가면 동물원입니다.

성인 60대만달러입니다. 할인되는 것도 있으나, 대만국적이 아니면 해당 안됩니다.
어린이들은 반값인줄 알았으나, 아닙니다. 저도 속았습니다.
10명 총 600대만달러 지불합니다.


타이베이 시림 동물원은 진짜 넓습니다. 하루만에 다 못볼 정도입니다.
그래서 셔틀 트레인을 타고, 위에서 내려오면서 보는 것으로 했고, 트레인을 타러 갔습니다.
트레인은 1회 이용시 5대만달러이고, 7시이하 무료이더군요.

내리고 본 첫번째 동물이 거북이입니다. 엄청 크더라구요.

조류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가기 전 한 컷!

새들 보면서 한 컷!

모이를 먹고있는 새가 있어서 딸내미가 아주 재미있게 쳐다봅니다.

코끼리가 진짜 가까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동물원과 다르게 동물들이 가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잘 보기 힘든 동물들도 일부 있었구요.

코뿔소도 있습니다. 잘 보기 힘든 동물!

하마도 잘 살고 있었습니다.ㅎㅎ

우리 애들 동물들 엉덩이 모형에서 한컷ㅎㅎ

한 3분의 1밖에 못봤는데 애들 힘들다하고, 많이 걷기도 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다음 일정도 있었거든요.ㅎㅎ
이후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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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외식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전골을 먹고싶어서 조방낙지로 향했습니다.

이미지 잘라왔구요. 삼산동 보람병원 근처에 있어요.
가게 사진을 못찍었네요..ㅋ

잘 보이시나요?? 먹고싶은게 많았지만, 저희는 낙곱새 2인분에 라면사리 추가!
아 물론 공깃밥 2개 하구요.ㅎㅎ

기본 반찬이 깔립니다. 겉절이 맛있네요. 오이무침도 좋구요.
시원한 동치미국물도 최고~!

낙곱새 2인분 나왔습니다. 양이 푸짐해 보이죠??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더 배고파지더라구요.

팔팔 끓였습니다.
라면 사리의 경우 미리 삶아나와서 먹기 직전 넣으면 1~2분만에 끝!!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ㅎㅎ

2인분에 사리포함 19,000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끔 얼큰한게 먹고싶을때 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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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완료했습니다. 엄청 걸었네요.
이제 저녁 먹으러 갑니다.

대만 여행에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죠?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훠궈 먹으러 갑니다.
유명한 마라훠궈로 가려합니다.

마라훠궈 중산점입니다. 여긴 여행 전 전화통화로 예매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어찌어찌해서 예약했습니다.


 



금액은 좀 비싸지만, 모든것이 뷔폐로(심지어 맥주도)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많이 아시다시피 샤브샤브 국물 중 매운 것에는 향신료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저는 여행 끝까지 그 향신료와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마라훠궈의 가장 좋은 점!!  하겐다즈 완전 무료!!
(사진은 퍼왔습니다ㅠ)

애들은 오자마자 이것만 먹네요. 그냥 많이 먹으라고 놔뒀습니다.ㅎㅎ

걸어갔다 걸어왔는데, 편도 20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첫째날 정말 많이 걸었어요.

부모님께 죄송할정도..ㅎㅎ;;

다음 포스팅때 둘쨋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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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이판 갔다온 이후 매번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5월에 부모님 모시고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동생, 조카도 같이 가면서 10명이 움직이는 대형 그룹이 되었어요.ㅎㅎ

그래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데, 일부 찍은 것들 소개합니다.

'타이페이 101'

 



이번에도 제주항공입니다. 저녁 출발, 새벽 도착이구요.
애들이 많아서(총 5명) 자유여행으로 제가 일정 짰는데요.. 마지막날은 진짜 힘들었어요.
이게 여행인지 행군인지..ㅎㅎ

일정의 50%는 미리 결제해서, 돈이 크게 필요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환전을 조금만 했어요.
2,000대만달러(약 73만원) 했는데, 다행히 크게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았네요.
대만은 아직까지 현금사용이 많더라구요. 카드가 되는 곳도 카드가 잘 읽히지 않고..

도착하니 11시 30분정입니다. 시차가 우리나라보다 한시간이 느리네요.

열심히 수속하고, 나왔습니다. 미리 픽업차량을 부르고, 아버지와 전 택시 타고 따라갔습니다.

버스타고 한 컷! 택시 기사님들은 대부분 영어를 조금 하시는거 같네요.
제가 잘 몰라서 많은 대화는 못나누구요.ㅎㅎ

여기가 우리 숙소입니다. 타이베이 M호텔
'부킹닷컴'에서 예약했고, 방3개 예약했어요.
밤에 도착해서는 찍을 겨를도 없이 체크인 후 취침!
조식도 제공합니다. 단 먹을게 몇개 없어요.
저희는 3일 묵었는데, 두번 먹었어요.

앞에 호랑이 두마리ㅎㅎ 밤에는 불이 켜져 있어서 더 이쁩니다.
나중에 사진 찾으면 올릴께요.

호텔 내부에 있는 인형(?), 구조물(?) 이름이 마땅하지 않네요.
대만 5월은 우기에 접어드는 달인데, 다행히 여행기간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아침 8시30분이었는데도 덥더라구요. 다른 식구들 기다리면서 한컷~!

밖에는 쉴수 있는  공간과, 커피자판기가 있습니다. 얼음도 있구요.

첫날은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갑니다. 대만 여행의 필수코스지요.
10시까지 만나기로 해서 아침 먹고 '타이베이역'까지 걸어갑니다.
호텔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지하상가가 나오는데 그쪽으로 다니면 시원하고 좋아요.
저희는 몰라서.. 그늘로 다녔지만, 그래도 더웠어요.

전 막내랑 같이~ 버스투어라 시원하기는 했으나.. 가급적이면 택시투어 추천합니다.

가는 길에 '타이베이101'빌딩이 보여서..한컷~!

버스 가이드님이 현지분이신데, 한국어를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친절한 설명으로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첫번째 가는 곳은 예류(야류)입니다. 정확하게는 예류지질공원입니다.

돌이 특이하죠?? 바람의 침식작용과 염분으로 인해 바위에 구멍이 쑹쑹~

딸 지못미~

엄마 아버지 한컷!

저 바위가 가장 유명한 여왕바위입니다. 왼편에 줄 보이시죠?? 다들 여왕바위 포토스팟을 기다리는 분들입니다.
저는 기다리기 귀찮아 지나가면서 찍었어요.

두번째 장소는 스펀입니다. 스펀은 천등이 유명하죠.
스펀 가기전 요즘 뜨고있는 스펀폭포 먼저 갑니다.

 



웅장하지요? 옆에 사람 보면 폭포의 크기를 대충 알 수 있습니다.
폭포 잠시 보고 스펀으로 갑니다.

스펀 가면 천등집이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 들어가심 되구요.
스펀이 인구 노령화가 가장 심한 마을이라네요.
대만에서 가장 빨리 없어질 마을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젋은 사람은 거의 없어요.

아들이랑, 딸이랑 조카랑 같이 날립니다. 지금은 준비중ㅎㅎ

엄마 아버지도 합세~!

곧 날라가기 직전입니다. 위쪽에 날아가는 천등도 있지요?ㅎㅎ
천등은 등유를 종이에 묻혀 불을 붙이는데, 등유가 다 타면서 지면으로 떨이지기때문에 불이 날 일이 없다는군요.
더더욱 스펀 옆은 다 나무거든요. 불나면 큰일날텐데 그럴일 없다니 다행이네요.
땅에 떨어진 천등을 주워오면 10대만달라(약 400원)를 준답니다. 그것만 주워오는 현지 가족도 있다네요. 돈도 벌고 쓰레기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또 이곳은 '닭날개볶음밥'과 '땅콩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닭날개 볶음밥은 진짜 강추! 우리는 땅콩아이스크림 대신 수박쥬스를 사먹었는데요. 그것도 강추!ㅎㅎ

 



이제 진과스로 갑니다.

가면서 본 관우 동상. 대만은 관우를 굉장히 좋아하는 국가입니다. 여기저기 관우 동상이 많다고 하네요.
진과스는 광산(금광)이 유명한 곳입니다. 가이드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시는데 재밌게 들었네요.ㅎㅎ

여기서는 광부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애들때문에 정신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도시락 먹고 바로 밑에 내려가면,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등등 파는곳이 있는데 '커피누가'를 사서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ㅎㅎ
요즘도 마트에 커피누가를 보면 그 맛을 느끼기 위해 사는데, 맛이 달라요ㅋㅋ

여기는 마지막코스 '지우펀'입니다. 지우펀이 생기게 된 이유도 설명해주시는데요. 그것보다 이곳은 '샌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는 연등으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사람만 많고 여기는 비추입니다.

1일차 여행이 이렇게 끝나네요. 저녁은 유명한 훠궈를 먹으러 갔네요.
그건 다음에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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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습니다. 아니 그 어느팀도 롯데였음 이변을 만들지 않았을겁니다.

6월 25일 처음으로 실시했던 공개(?) 1차지명에서 롯데는 경남고 서준원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NC에 이어 전체 8번째로 지명한 롯데는 이윤원 단장이 올라와서 지명했습니다.
삼성의 원태인, 한화의 변우혁 선수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뽑힐 선수가 뽑혔는데, 미래를 보고 지명한 선수도 있습니다. 팀별 생각이 달라서겠죠.

롯데야 고교 No.1 투수가 팜에 있다는게 가장 큰 무기였죠. 당당하게 들어오고 있는 서준원선수.
 

작년과 다르게 미디어로 방송을 하니 색다른 즐거움이 있네요.ㅎㅎ
서준원 선수 덩치도 좋고, 멋집니다.

괴물 사이드암! 이번에 청대도 뽑히면서 겹경사입니다.

앞으로 롯데의 주축선수가 되어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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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6월 25일 오후 2시 2019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작년까지와 달리 대상자들 모와놓고 지명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거기 초대 받은 선수들은 얼마나 설레일까요??ㅎ

 



과연 올해 롯데의 선택은 누가 될까요?

아마 이 선수가 되겠죠?? 경남고 3학년 서준원 선수입니다.

작년부터 이슈가 된 선수로써, 경남권에서는 부동의 1순위 후보이죠.

고교 성적
2017 85.1이닝 84K 평자 2.22 WHIP 0.87
2018 14.2이닝 15K 평자 2.40 WHIP 1.00

무엇보다 경남고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결정 된 것은 아니고, 경남고 4번타자 노시환 등 좋은 선수가 많아서 고민이겠지만, 서준원을 1차지명때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2시에 결정이 날 것입니다. 1차지명을 받게된다면, 경남고는 2년 연속 1차지명을 만들게되겠네요.

몸관리 잘해서 한동희선수와  롯데 투타의 기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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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랜만에 우표수집 글 올리네요.ㅎㅎ

6월 25일 발행되는 우표입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아마 제가 모으기 전이었겠죠??

 


이번 우표는 아주 보고싶은 동물이 나옵니다.

바로 고라니인데요. 진짜 DMZ에는 살겠죠??
어쩌면 우리가 사는 곳에서도 잘 볼수 있는 동물일수도 있겠네요.ㅎㅎ

고라니와 얼레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얼레지는 '봄꽃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있구요.ㅎㅎ

표지와 간단한 설명글입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서 DMZ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ㅎ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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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울산에 실내 키즈카페가 많이 있는데요. 금액도 비싸고 놀거리도 많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실외 어린이공원이 있어 소개합니다.
가격도 무료이고, 놀 것도 많아 상당히 좋더라구요.

쇠평 어린이공원입니다. 여긴 동구 쇠평마을 옆에 있구요.
주전 넘어가는 옛날 길로 가다보면 있습니다. 산 정상에 있어서 가는길이 좀 헷갈릴 수 있어요.
네비게이션 검색 추천합니다.

실외 어린이공원이라 공간도 넓고 놀 것도 많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터입니다. 모래놀이터 안에 미끄럼틀이 나무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멋있죠??
'자이언트 트리'라고 불립니다.

애들이 좋아하게 만들어놨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더라구요.

이건 레일썰매입니다. 이 공원의 랜드마크 정도??
매시간 40분 운영에 10분점검, 10분휴식으로 운영됩니다.
시작하면 애들 줄서고 난리납니다ㅋㅋ

미니마을입니다. 총 7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집이구요.

119소방센터입니다.
그 외 동구청,경찰서 등등 있습니다.ㅎ

아래로 내려오다보면, 작은 다리를 지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잔디광장 인데요. 여기를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데, 이 이유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서입니다. 많은 애들이 벌써 잡고 있는데요.

저희는 2주 연속 온 것이라 다른 장소를 알고있지요.
여기서는 개구리, 올챙이, 도룡뇽을 엄청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녀석을 한 30마리는 잡았던 것 같네요.
그외 올챙이 한 백마리..
애들 엄청 좋아합니다. 우리 애들의 최애장소ㅎㅎ

여기의 또다른 장점! 바비큐장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모든 것들은 다 챙겨와야 하지만, 그래도 정말 괜찮은 곳 같습니다.

요즘 애들 놀 장소도 많지 않은데, 무료로 개방되는 어린이공원 중 시설도 괜찮고
애들 놀것도 많아서 참 좋습니다.
오죽하면 4주동안 3번을 왔을까요.ㅎㅎㅎ

쇠평 어린이공원 강추합니다.ㅎㅎ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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