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날씨가 계속 무덥습니다. 저도 거의 모든시간을 에어컨 앞에서 보내는데요.
건강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대왕암 아이누리에 다녀왔습니다.
7월 27일  준공식을 하고 8월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건물은 잘지었네요. 전체 3층으로 되어있는데, 3층이 실내 놀이터입니다.
주차하고 들어오면 2층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열심히 올라갑니다.

3층에서 바라보는 대왕암공원입니다. 잘 보이죠?
더운 날씨임에도 바닷가라서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옵니다.

외부에도 놀이시설이 있군요. 너무 덥다보니 사람들이 없네요.ㅎ

내부 운영시간입니다. 키제한이 있고, 비교적 엄격하게 적용중입니다.
(140cm이상: 5개중 1개, 130cm이상: 2개중 1개 이용가능)
그리고 아쉽게도 지금은 무료기간이라, VR체험은 1개만 하게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은 기회를 주기위해서겟죠?

VR은 장생포 웰리키즈파크 보다 훨씬 다이나믹해 보였습니다.
키제한이 엄격했던 이유가 있는것 같군요.
그리고 1개를 타면 도장을 찍어주더라구요. 중복이용 방지 목적인것 같습니다.

이날 마침 KBS에서 취재를 나왔었습니다.
우리딸이 타고있는 VR체험을 찍고 있습니다.

샌드크래프트 입니다. 제가 본 놀이중 가장 신기한건데요.
흙의 고도 도 알고, 터치스크린같이 되더라구요.
현장에서 인기가 좋아서 예약도 해서 하던데, 진짜 신기했습니다.

이건 공을 던져서 공룡 풍선을 터트리는 놀이던데, 이것도 신기하기는 했습니다.
과학의 발전이..ㅋㅋㅋ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겸 점검시간이라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는 딱히 놀 것들이 많이는 없었네요.

1층에는 영화가 상영중이었으나, 애들이 보기 싫다고 해서 안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지만, 체험기간이라 많이 즐길 수 없었고,
키가 140cm이상 되는 애들만 재밌겠더라구요.

다음에 애들 더 크면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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