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이제 겨울이죠? 많은 골퍼분들이 2022년을 준비할 시간일것 같습니다.
저도 2021년 시즌을 11월에 오프하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좋은 관계로 12월 10일 마지막 라운딩을 나섰습니다.
공교롭게도.. 2020년 시즌오프했던 '마우나오션CC'에서 2021년도 시즌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진짜 추웠는데..
분명 겨울인데 12월 10일 날씨는 완전 봄 같았습니다.
바람도 1도 안불고, 완전 따뜻했네요.
배와 등에 붙은 핫팩이 더울정도..ㅎㅎ
6시 55분 티오프라 3~4홀에서 해가 떴던거 같습니다. 스코어가 망하고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린에 있는 이슬도 해가 뜨면서 점점 말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그린이 빨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린이고, 페어웨이고 관리는 잘되고 있는듯!
항상 마우나CC 오면 동해사진을 찍곤했어요. '골프존카운티 감포'와 더불어 동해가 보이는 아름다운CC 입니다.
유난히 이 파3홀에서 좀 딜레이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싸인플레이'를 했네요.
그린옆에서 뒷팀 샷을 보는것도 재밌더라구요.
항상 그렇지만, 스코어 빼고 모든게 맘에 들었던 라운딩이었습니다.
올해는 이만 시즌오프하고, 연습해서 내년에는 더 잘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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