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뮤직-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비가 오면 내 낡은 우산 속에그려진 조그만
하늘너를 처음 본 그날처럼 찬비가 내리네
저 길 건너 버스를 기다리는푸른 옷의 키 작은 병정
비에 젖은 모자 그늘 밑에 어리는 슬픔
언제였나 우리가 헤어지던 그 어색한 시간들이
힘에 겨운 지나간 기억 속의 비에 젖은 수화기엔
우린 아직....(우린 아직)
우린 아직...(우린 아직)
어느새 그는 떠나고 텅 빈 그곳에 멈춰선 그리움
비오늘 새벽에 듣기에는 가장 좋은 노래...
자다 문득 깼을때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였다.
1994년 가을에 처음 들었던...아직까지 듣고싶은..
'새벽에 듣기 좋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 나야 [포맨] (0) | 2013.04.07 |
---|---|
레테의 강 [조성모] (0) | 2013.02.05 |
돌아와 줘 [이장우] (0) | 2013.01.17 |
숨겨둔 이야기 [16년 차이] (0) | 2013.01.17 |
말할걸 그랬지 [화이트] (0) | 201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