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요즘같은 날씨를 참 좋아하죠?
날씨도 좋고, 따뜻해서 필드나가기 딱 좋은 시즌입니다.
저도 2021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감포'에 다녀왔습니다.
3월 말 야간으로 갔다왔는데, 그때도 별로 안춥더라구요.
가격은 참 착하게 갔다왔습니다.

클럽하우스

깔끔한 클럽하우스 입니다. 클럽하우스 바로 앞이 주차장이라, 클럽 내려놓고 주차하고 바로 올라오면 됩니다.
주차하고 오면서 한컷~ 야간인대 사람 많더라구요.

안내데스크에서 결재하고 갑니다. 참고로 저는 '티스캐너'로 선결제를 해서, 카트비만 결재했습니다.
참고로 캐디비는 13만원이더라구요~

꼼꽁하게 방역해야겠죠? 5인 집합금지 기간이니 잊지마시구요.
4인 1조라 다행이네요.ㅎ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고, 출격전 입니다. 그 전에 스토어가 있어서 한컷~! 벌써 문 닫았네요;;

카트랑 캐디님 만나고, 출발전 한컷~!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별로 안추웠어요.ㅎ

1번홀 시작입니다. 항상 첫 티샷은 긴장되죠~
저도 긴장되네요.ㅎ

저멀리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밤이라 더 잘보이네요.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ㅎㅎ

라이트가 LED라 밝고 좋았습니다. 특히 골프존카운티 감포는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저처럼 초보가 치기 좋았습니다.
아.. 스코어는 안좋았어요..ㅋ

지인들 퍼팅을 카트에서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필드관리가 잘되어있어요. 3월에 이정도면 너무 좋은거죠.ㅎ

그린 가면서 한컷~! 라이트 정말 밝죠?
캐디님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

늦은시간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스코어 빼구요)
골프존카운티 정말 강추하구요. 다음에도 가야겠습니다.

이상 내돈주고 간 골프존카운티 감포 CC 후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골프를 시작한지 10년만에 머리를 올리고(씨엘GC), 곧바로 정규 18홀에 가보더니(밀양 노벨 CC) 이번에는 회원제 골프장인 마우나 오션CC를 다녀왔습니다.
불과 2개월만에 세번의 라운딩을 다녀온게 신기했고, 한편으로는 '왜 빨리 나가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했네요.
추운 겨울 1부 첫티로 다녀온 마우나오션CC 방문기입니다.

새벽 태화로터리 전경

원래 가려고했던 고성노벨CC 의 자리가 없어서 급하게 잡게 된 마우나오션CC
새벽 6시 13분 티샷으로, 집에서 4시에 준비해서 일행을 만나서 아침을 먹고 올라갔습니다.


위치는 마우나오션리조트 옆에 있어요. 바로 옆에 9홀인 우리골프클럽도 있습니다.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울산에서 출발하면 금방 갑니다.

인사하는 동상?ㅎ

클럽하우스 안에는 저희가 첫 손님인지,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저흳가 들어오고 2분 뒤에 다른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조용한 클럽하우스 좋았습니다.

그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2층은 레스토랑으로 새벽에는 오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라커룸 들어가는 곳에 특이한게 진열되어 있어요. 알고보니 여기에서 LPGA 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우승 선수에게 준 옷이랑 왕관이더라구요.ㅎㅎ 신라시대를 생각나게 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라커룸에 보관할거 보관하고~ 슬슬 출발해볼까요?

저희 카트밖에 없어요. 이런 경우도 처음..ㅎ

오션코스 1번홀 Par 5
오션코스 2번홀 Par 3
겨울 그린.. ㅎㅎ

올라갈때는 몰랐으나.. 1번홀 대기하는데 엄청 추웠습니다.
귀마개에 넥워머까지 하고 핫팩까지 붙이면서 대비하였으나...
참.. 겨울골프는 양손장갑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라운딩이었습니다.

일출~!

4~5번홀 정도 되니 날이 밝아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바람도 조금 줄어들더라구요.
멀리서 동해 일출도 보이구요. 이제부터 멋진 마우나오션CC의 자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Par 3 홀 준비중인 일행들
너무 멋지죠?

어느 순간 날이 완전히 밝아지고, 날씨도 굉장히 좋았습니다.(춥기는 했어요.)
골프치다 사진만 계속 찍었네요.

사실.. 코스가 꽤 어려웠습니다. 산에 있는 CC다 보니 페어웨이에 있어도 경사가 상당했고, 평지가 없었습니다.
평소보다 날이 추워서 샷은 더 엉망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같이간 지인들 역시 어렵다고 말하더라구요.
지인들이랑 가기 전에 스크린으로 먼저 코스를 익힐때는 버디도 많이 나와서 은근 라베를 기대했으나..
전 아직 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덧 18홀이 훌쩍 끝나고 말았습니다.
성적은 가장 나빴으나, 좋은 경치 구경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필드 라운딩을 하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2020시즌은 이번 라운딩으로 마치고, 스크린골프나 연습장에서 샷을 더 연습한 후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골프 배우고, 즐긴지는 좀 되었으나.. 항상 스크린만 가다 우연한 기회로 필드를 가게 되었습니다.
첫 머리올린 곳은 영천 씨엘GC로 노캐디 GC 였구요.
이번에 두번째 라운딩이자 처음으로 캐디분이 있는 CC를 갔네요.

6시 40분 티업이라, 아직 어둡네요.

 11월 초에 다녀왔으나... 이제야 공유하네요. 씨엘GC는 파3를 개조한 CC라 실질적인 필드는 처음이어서 많이 설렜네요.

네이버 업체제공사진 줍줍~

깨끗한 클럽하우스가 좋네요. 클럽하우스 앞에 골프백을 내리고, 클럽하우스 내부를 돌아봅니다.

이용하지는 않았으나, 레스토랑도 있구요.(사실 새벽이라 오픈전이었어요)

샵도 있어서 미처 준비못한 물품들을 살 수도 있습니다.

라커룸도 깨끗했어요. 우리는 미리 골프웨어를 입고가서 옷을 갈아입을 필요는 없었네요.

 스마트스코어라고.. 필드스코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어플도 있어서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1번홀

사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초보라 공치기 바빴습니다.ㅎ
여기가 경남 고성에 있는 노벨CC와 같은 업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티샷자리에 말뚝이 모두 공룡이었습니다.
아들이 공룡 좋아하는데.. 보면 가져가고 싶었을듯..ㅎ
 

 전장이 전체적으로 길지 않고, 짧고 좁았습니다.
정확도가 부족한 저는.. 힘들었네요.
두번째라 더 재미있었던 라운딩이었네요.
다음에 필드를 또 가게된다면 사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스크린골프가 골프 대중화에 앞장섰는데요.
저도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막상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대부분 연습장에서 하시겠지만, 본업이 있으니 연습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집 안에서 골프연습을 하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어떤 것인지 아시겠나요?
실내매트 입니다. 요즘은 실내매트도 잘 나오더라구요. 검색해보면 엄청 많습니다.
어떤 제품은 고무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던데, 제가 산 것은 밖에 하루(24시간)만 놔뒀더니 고무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공은 어떻게 할까요?

고무공입니다. 개당 200원 정도(인터넷 기준) 하더군요.
하드형 볼을 구매했습니다.

이 두가지로 거실에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앞에 그물이 없으니, 의자에 이불을 고정시켜 거기에 공을 맞추고 있습니다.
고무공이라 타격감, 타격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끄럽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좌타(레프티)골퍼입니다. 그래서 연습할 곳이 더 없네요.ㅎㅎ
이걸로 열심히 연습해서 스크린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이번달에는 스크린골프치러 많이 갔네요. 연습도 안하고 치는거 자체가 신기합니다.ㅡㅡ 다른 분들이 보시면 연습이나 하고 스크린 치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전 스크린 자체를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처음으로 안성 베네스트 GC에서 플레이 했습니다. 솔직히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뭔가요..ㅡㅡ 13번홀 이후로 삽질을 하고 말았습니다..덴장덴장...

연습하면서 드라이버도 슬라이스 안나고, 아이언도 잘 맞아서 솔직히 20타 안에 들어올수 있도록 열심히 했는대... 13홀 부터 슬라이스, 훅 골고루 생기더라구요.. 약속이나 한듯이요..

어제 게임이 끝나고 연습하지 않고는 얻어지는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닳았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연습하러 갈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수확은 드라이버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항상 슬라이스가 많이 나서 고생했는대 이번 게임 전 연습부터는 슬라이스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제 나름대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스크린골프 역시 재밌네요ㅋ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한동안 골프 칠 사람도 없고, 조금 시들해진건 사실이네요... 다시 열심히 치고싶어서 저번주부터 마음먹었습니다. 주말 스크린골퍼루요.ㅋㅋㅋ

10월 3일 간만에 선배랑 스크린을 쳤는대요. 처음부터 잘쳐지는 겁니다. 장난 아니었죠!!
제가 지금 32개 치는대(왼손으론 정식으로 안배웠으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ㅋ) 이날은 파도 많이 하고 버디도 두개가 했다는..ㅋㅋㅋ

+14타로 마쳤습니다. 베스트 스코어죠!!ㅎㅎㅎ



그런대 같이 친 선배는(그 선배 핸디가 31ㅋ 원래는 25개 정도 되요) +3을 친겁니다!!! 엄청나죠!!

그날 둘다 너무 잘친거 같네요. 물론 CC가 좀 쉬웠는점도 분명히 있구요(휘닉스파크에서 쳤어요. 홀에 오비가 거의 없더라구요. 저에게는 정말좋았죠).

기분좋은 기분을 이어가려고 오늘 오전에 혼자 치고왔는대... 역시.. 저와 몽베르CC는 안맞나봐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몽베르 너무 어려운대.. 저같이 아직 샷이 슬라이스 훅이 왔다갔다하는 초보에게는 정말 어렵네요.OTL..별 3개짜리라는게 안믿겨요ㅠ

어쨌든 여러가지 CC를 계속 도전해 볼라고 합니다. 재밌습니다. 맘데로 안되기는 하지만.. 도전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고등학교때 꿈이 3개 였습니다.
첫째 일반 회사원, 둘째 아빠되기..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가.. 골프선수가 되는것이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다 이뤘구요. 인제 마지막 꿈 하나 남겨놨네요.. 제가 왼손잡이라 많이 고민한끝에.. 남들이 잘 하지않는 좌타를 선택했습니다.
골프는 왼손잡이가 더 좋다 등등 많이 고민했는대 결국 마음가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꺼 같아서요ㅎㅎ

아직 레슨은 배우지 않고 스크린만 간간히 치고 있습니다. 시간되면 레슨도 받으려구요.
한 1년 준비해서 스크린 고수가 되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dhqe7elRg&feature=youtube_gdata_player

저의 스윙동영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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