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배우고, 즐긴지는 좀 되었으나.. 항상 스크린만 가다 우연한 기회로 필드를 가게 되었습니다.
첫 머리올린 곳은 영천 씨엘GC로 노캐디 GC 였구요.
이번에 두번째 라운딩이자 처음으로 캐디분이 있는 CC를 갔네요.

6시 40분 티업이라, 아직 어둡네요.

 11월 초에 다녀왔으나... 이제야 공유하네요. 씨엘GC는 파3를 개조한 CC라 실질적인 필드는 처음이어서 많이 설렜네요.

네이버 업체제공사진 줍줍~

깨끗한 클럽하우스가 좋네요. 클럽하우스 앞에 골프백을 내리고, 클럽하우스 내부를 돌아봅니다.

이용하지는 않았으나, 레스토랑도 있구요.(사실 새벽이라 오픈전이었어요)

샵도 있어서 미처 준비못한 물품들을 살 수도 있습니다.

라커룸도 깨끗했어요. 우리는 미리 골프웨어를 입고가서 옷을 갈아입을 필요는 없었네요.

 스마트스코어라고.. 필드스코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어플도 있어서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1번홀

사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초보라 공치기 바빴습니다.ㅎ
여기가 경남 고성에 있는 노벨CC와 같은 업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티샷자리에 말뚝이 모두 공룡이었습니다.
아들이 공룡 좋아하는데.. 보면 가져가고 싶었을듯..ㅎ
 

 전장이 전체적으로 길지 않고, 짧고 좁았습니다.
정확도가 부족한 저는.. 힘들었네요.
두번째라 더 재미있었던 라운딩이었네요.
다음에 필드를 또 가게된다면 사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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