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부터 롯데는 잠실에서 3연전을 합니다.

지금 개막 2연전을 패하면서 순위는 최하위나, 분위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2연전을 통해 확인한 점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터넷을 활용했으며, 문제가 있는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개막 전 롯데의 물음표였던 3루, 포수에 대한 윤곽이
어느정도(?) 정리된 느낌입니다.

비록 개막전 나원탁선수의 포구, 한동희선수의 실책등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개막전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봅니다.

이후 안정적인 포구, 3루수비 등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미래가 밝음을 확인했습니다

SK와 2차전은 또 한명의 스타가 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바로 2017년 신인 1차지명인 윤성빈 선수인데요.

SK 김광현선수와 맞대결에서도 1회를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뷔전이라 부족한 모습도 많았으나, 점점 수정해 나가야지요.

처음부터 잘하면 좋으나, 급한 것은 없습니다.ㅎ

이제 더 지켜봐야 하는 선수는 나종덕 선수입니다.

개막전 9회에 도루저지를 포함해 안정된 리드를 보여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할 줄 알았으나, 출전 못했는데요.

잠재력면으로 보면 나원탁 선수보다 더 있고,
조원우 감독 역시 둘을 고르게 기용한다고 했으니
분명 기회를 받을 것이고, 그때 잠재력을 폭발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롯데는 시작 전 대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라고 평했습니다.

시즌 초반 시행착오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으므로,
그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해야겠습니다.

올해 분명 일 한번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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