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올 여름 아직 울산지역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는 않지만,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항상 이맘때는 꼭 생각나는 물놀이터! 올해도 개장했습니다.
무료인건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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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입니다. 울산 남구 삼산동 1463-1
4~5년 전 강변공원을 물놀이장으로 만들었는데 그 이후로 여름에는 아이들의 '핫플'이 되었습니다.
삼산 우성아파트 바로 앞이더구요.

나무도 있어서 그늘도 많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니다.
~7/21 주말(토,일) 운영
7/23 ~ 8/25 매일 영(월요일 휴무)

낮 12시에 갔는데 아직 덥지 않아서인지 아이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물놀이터라서 물이 깊지는 않습니다. 30cm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옷 갈아입은 우리 아이들도 뛰어가기 시작합니다.ㅎㅎ
매년 강변물놀이터를 오는데, 아이들이 놀기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 지겹다고 하겠지요.ㅎㅎ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좋아합니다.ㅎㅎ 그래서 그 또래의 애들이 대장(?)입니다.

신발은 한곳에 벗어놓습니다. 빨리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발이 뜨겁습니다.ㅎㅎ
아쿠아슈즈는 착용이 안되고, 물총도 사용할 수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화장실도 잘 관리되고 있구요.

간단하게 헹굴 수 있는 간의 샤워실도 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으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 간식도 먹일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비싼 워터파크도 좋지만, 아이들이 어릴때는 이런 작은 물놀이터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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