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요즘 볼만한 영화들이 참 많죠? 그중에서 오늘은 DC의 히어로 중 한명의 이야기를 그린 아쿠아맨(AQUAMAN) 후기 올립니다.

아쿠마맨 포스터가 많은데요. 이게 가장 멋지게 나온 느낌입니다.ㅎㅎ

 



< 장  점 >

1.작품 분위기

DC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스티스 리그, 맨 오브 스틸 등 대부분의 영화가 밝은 느낌이 아닌 어두운 느낌인데요. 마치 매니아들만 좋아하게 만들었던 기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더우먼부터는 조금씩 달라진 느낌입니다.
이번 작품도 어두운 느낌과는 거리가 다소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을것이고 아쿠아맨을 시작으로 DC에 입덕하는 사람들도 생길 것 같습니다.

2. 완벽한 배역

DC는 대부분 배역들을 잘 뽑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배트맨만 제외하구요.ㅎ)
이번에도 진짜 아쿠아맨 같은 사람을 잘 찾은 것 같습니다.
제이슨모모아 외 엠버허드, 니콜키드만 등 대부분의 배역이 잘 정해졌고,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제이슨모모아 진짜 대박이죠. 아쿠아맨 느낌 물씬 납니다.

3.화려한 영상

이번 영화의 가장 좋았던 것은 영상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실텐데요. 물속 세상을 정말 멋지게 잘 표현했고, 전투씬도 어마어마합니다.
아틀란티스.. 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 단  점  >

1.약간 억지스러운 스토리

히어로물이라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기때문에 상관하지는 않지만, 약간 억지스럽습니다.
내용은 영화를 보시는 걸로ㅎㅎ

전체적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DC는 원더우먼 이후 2연타를 날리면서 부활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벌써 아쿠아맨 후속편 제작도 결정났다고 하니 기다려집니다.
기존 히어로영화은 대부분 마블(MCU) 것들이 많았으나, DC에서도 점차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들이 나오고 있으니 다시 한 번 저스티스리그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DC에서는 '샤잠' 개봉으로 인지도를 더 높일 것으로 보이는데 샤잠도 기대됩니다.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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