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오늘 슈가맨 시즌2 보셨나요?? 오늘도 기억을 소환할만한 슈가맨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오늘은 '흥특집', '사장님이 보고있다 특집'이었습니다. 누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ㅎ

 





  

오늘의 쇼맨들입니다. 아이돌특집이네요.ㅎㅎ

아이돌에 맞는 슈가맨일 것 같은 느낌이..ㅎㅎ

2전 2패로 시작하는 '희열팀'부터 시작합니다.

스샷은 없지만, 2001년에 발표한 노래에 남자 아이돌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없던 시기라서..ㅎㅎ 솔직히 몇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슈가맨 '케이팝'입니다. 솔직히 저는 그룹 전체는 모르고, 예능에 많이 나온 '유빈'만 기억나더군요.

모든 멤버가 연예인이 아니라 직장인, 가게 사장님, 댄스 강사 등..
일반인이라서 더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장면 보니 유빈이 확실히 누군지 알겠더라구요.ㅎㅎㅎ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했던 군대 등 자연스럽게 해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작곡가 '주영훈'씨였답니다. '케이팝'이라는 그룹명도 직접 지었다고 하네요. 작명력 최고네요


96년에는 클럽에 못가서..ㅎㅎ 그당시 클럽곡이면 엄청 신나는 곳이네요.

'쎄쎄쎄'가 슈가맨으로 출연했습니다.

'떠날거야'라는 노래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원조 걸크러쉬가 맞네요.

20년이 지난 지금 40대 주부들이 그당시의 춤을 추는데 왠지 짠~했습니다.

가수들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 이유 중 가장 많은 이유이지 않을까요? '소속사가 어려워져서..'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가수 '김수희'씨였다네요. 참 소속사들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가수 입장에서는 참 아쉬운 노릇이겠네요.

특히 오늘 나온 쎄쎄쎄 임은숙씨는 유방암4기에 전이까지 되었다는 얘기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제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하는데, '꼭 완치하고 오겠다'는 얘기를 안하는게.. 먹먹했습니다.

꼭 완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늘의 역주행 송 시작합니다.

남자아이돌, 여자아이돌 이렇게 편을 먹었네요.

  

두팀 다 잘했구요. 원곡의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느낌을 완전히 지우지는 않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드벨벳 ㅋㅋ

방송에서는 아스트로(희열 팀)가 승리했습니다. 2연패 뒤 첫승인데요.

슈가맨들 입장에서는 이기고 지는 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ㅎㅎ


  

다음주 쇼맨입니다. 다음주도 역대급 슈가맨이 나온다는데.. 기대됩니다.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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