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가을인대, 날씨는 오락가락 하네요.
올해들어 라운딩을 참 많이 다닌 것 같습니다.
어제(10/12)도 다녀왔는대요. 이번에는 울산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인 베이스타즈CC를 다녀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퍼옴

베이스타즈CC는 울산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21년 말에 오픈한 곳입니다.
울산 울주군을 뺀 나머지 지역에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구요.
매번 골프장 가는데, 최소 1~2시간이었는데..  25분만에 도착ㅎㅎ

스타팅라인에서 본 클럽하우스

야간 3부 다녀왔습니다. 6시 이후라 약간 저렴하나.. 베이스타즈는 다른 CC 에 비해 약간 비싼듯 합니다.

10월 및 11월 그린피 정보입니다. 11월 3부는 많이 싸지네요. 11월은 많이 추울라나..ㅋ

스타팅지점에 있는 바위(?) 입니다. 대왕암을 미니어처로 만들었더라구요.
야간이라 빛번짐이;;

퍼팅연습 그린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여기는 라이트가 좀 약해서, 필드 라이트도 약간 걱정이 되었습니다.

막상 필드는 너무 밝고 좋았습니다. 신규 CC이다 보니 확실히 라이트는 괜찮았구요.
그린 및 페어웨이 잔디도 좋았습니다.
항간에 소문이 잔디상태가 아직 안올라왔다고 했는데, 잔디 컨디션은 아주 좋더라구요.

컨시드 라인이 있는 그린

그린도  무난한 상태입니다. 컨시드 라인이 그려져 있는대요. 퍼터길이보다 짧았습니다.
(타 CC 보다 좀 더 짧다는 얘기죠)
그린이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어려운만큼 재미있죠.

전반적으로 양호한 컨디션의 페어웨이와 그린을 가지고 있는 베이스타즈CC!
가장 좋은 점은 집이랑 가깝다는점!ㅎㅎ

재밌게 잘 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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