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기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6점차 승리는 챙기지못했고, 게임만 겨우 이길 정도의 점수 그것도 8회에 겨우 뽑았을 정도로 대표팀 경기력은 떨어졌습니다.

물론 대만 홈경기이고, 심리적 부담감이 작용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쉽네요...

정근우의 주루사도 홈에서 아웃된 점도 아쉽습니다. 정근우도 잘하고 싶어서 그렇게 된 것이니 너무 욕은 안했으면 합니다.

사실 지고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열심히 하려했지만 어쩔수 없는 거겠지요..

WBC는 이것으로 접고 각자 소속팀에 가서 올해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저도 이제 WBC포스팅을 마치고 패넌트레이스 롯데 게임 분석에 집중하겠습니다..

대표팀 모두 고생하셨고 오늘 푹자고 잊어버렸으면 합니다.

WBC는 4년뒤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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