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올해까지 벌써 5회째 명문고 야구열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진행했지만, 현재 구덕운동장은 철거를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진행중인데요.

이곳은 사회인야구로도 많이 사용하는 구장입니다.

예전에 '여자 야구 월드컵'도 열린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장소입니다.


작년 대회때는 8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4팀이 늘어난, 12팀이 참가하면서

전국 고교팀들도 단순 이벤트대회가 아니라 정규 대회처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3월 7일 ~ 3월 9일 예선전이 진행되었구요. 3월 10일 준결승, 11일 결승이 진행됩니다.


대회 예선 결과

운영방식은 조별 3팀을 배정하여 풀리그 후 리그 1위팀 4팀이 토너먼트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3월 7일, 9일은 정상적인 게임이 가능했으나, 8일은 우천으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고 못했습니다.

일정이 있으니 어쩔수 없이 추첨으로 승패를 결정했네요.

참 웃기지만, 어쩔 수 없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우선 그렇게 진행하여

A조 경남고

B조 서울고

C조 부산고

D조 경기고

표와 같이 4팀이 준결승을 진행했고,

이렇게 경남고, 부산고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경남고는 작년 대통령배 결승에서 진 것을 설욕하게 되었네요.

특히, 9회초 역전 후 9회말 서준원선수로 경기를 마무리했는데요. 

역시 1차지명 후보 답게 좋은 공을 뿌렸습니다. ㅎㄷㄷ


이제 오늘 결승인데요. 개인적으로 경남고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모교니까요.ㅎㅎ

서준원 선수  노시환 선수

아마 경남고에는 서준원선수, 노시환선수가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키플레이어가 될거 같구요.

이도겸 선수

부산고에서는 이도겸선수가 키플레이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내일도 직관은 안되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시청해야겠습니다.

경남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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