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모처럼 와이프랑 둘이서 모란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모란식당이 맛집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지요.

8시 정도에 도착하니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4~5테이블에 손님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적당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과 물이 왔는데 메뉴판은 못찍었네요.ㅠ
우리는 이집의 시그니처메뉴인 '규카츠정식'과 '지라시덮밥(스시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에는 휴지, 오프너 등등 놓여있었습니다.

첫번째 메뉴 규카츠정식 입니다.

개인 화로가 나오는데, 규카츠를 익혀먹는 시스템입니다. 튀김을 익혀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향긋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지라시덮밥(스시덮밥) 입니다. 스시를 밥에 올려서 먹는 것이었는데, 저는 먹는 법을 잘 몰라서 그냥 비빔밥처럼 비볐습니다.ㅋㅋ
먹는 법 아시는 분 갈쳐주세요.ㅎㅎ

둘다 확실히 별미였습니다. 맛도 좋지만, 깔끔한 구성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일식이니 아무래도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너무 적지는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해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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