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회가 반드시 올 선수 - 나종덕

안녕하세요. 예니아빠입니다.
올해 스토브리그 가장 뜨거웠던 이슈중에 하나가
바로 '강민호'선수 이적일 것입니다.
롯데 입장에서는 아쉽기도 하겠죠.

강민호,황재균,린드블럼 선수의 이적을 보면..
롯데 팬 입장에서는 씁쓸합니다.
아쉬운 선수들 보내야 하니까요.

이러면서 팀의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선수들도 나타날 것입니다.

오늘은 롯데 포수 유망주입니다.
모든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나종덕' 선수입니다.
2017년 신인 2차 1순위 지명선수입니다. 그만큼 기대가 높은 선수일것입니다.

 

나종덕 선수는 용마고 출신으로 1학년때부터 주전 포수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비록 고교 3년동안 타격이 크게 좋지는 않았으나,
투수리드가 좋고, 고교 3학년때는 슬래쉬라인 3-4-5를 기록한만큼 타격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입니다.
1순위로 손색이 없지요.

올해는 대부분의 시간을 퓨처스에서 보냈습니다.
퓨처스 타율 역시 크게 높지는 않지만, 홈런이 12개로, 현재 경쟁하고 있는, 나원탁,김사훈 선수들보다 장타력이 좋습니다.

1군에서는 5경기밖에 못뛰었고 아직 안타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아 준PO 엔트리에 들었으며, 포스트시즌에서 안타를 먼저 신고했습니다.

아래는 퓨처스 홈런 영상입니다.

내년에 롯데는 포수 유망주들이 많습니다.
나종덕 선수를 포함해서,김사훈선수, 나원탁(강민호 보상지명)선수,
강동관(2015년 1차)선수,안중열선수, 김준태선수 등등

이중에서 2명만이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겠지요.

가장 가까이 있는 선수가 김사훈선수, 나종덕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월 1일 스프링캠프에서 많이 배우고 꼭 개막전 선발 포수로 봤으면 좋겠습니다.